::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2/17 18:26
기본기의 대명사 원투를 갈고 닦으시는것이 뎀프시를 쓰시는것보다 유용하실거 예요 ^^;
파이터 바키 라는 만화의 주인공의 아버지(전설의 챔피언;;) 입니다 ^^
09/02/17 20:08
저기 죄송한데 혹시 바키 몇편까지 나왔는지 아시는분? 고대에서 온 사람이랑 대면하는 거 까지 봤는데..궁금하네요.
그 후에 어케 되었는지;;
09/02/17 21:35
한마 유지로님// 고대에서 부활한 피클은 한마 유지로와는 붙지 않았습니다.(최종보스 한마 유지로...) 레츠 카이오가 패배하여 발 하나를 먹혔고 현제 16권 진행중인데 오로치 카츠미가 피클과 대전중입니다.
아마 한마 유지로가 최종이며 가장 비슷한 강함을 가진 피클을 앞에 내세워 바키 vs 유지로 의 부자싸움 최종전을 달구는 단계로 쓰고 있는 듯 합니다. 아마 오로치 카츠미 이후 피클 vs 바키 의 대결이 있겠지요. 피클이라는 괴물을 바키가 어떻게 상대해서 이길 지 궁금하군요.
09/02/17 21:51
스포일러가 다 나온 듯하니 마저 적겠습니다.
카츠미는 피클에게 발렸습니다. 초슈퍼 마하펀치의 부작용은 사용자의 몸이 버티지 못한다는 거...
09/02/18 02:55
잭 뎀프시가 있던 1920년대엔 복싱에 기술이란 개념이 안 잡혀있어서 단순 펀치력에 의해 승부가 갈린경기가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실제 잭 뎀프시가 쓰던 뎀프시롤도 막싸움에 소위 물레방아라고 불리는 모습과 흡사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펀치력을 앞세워 다짜고짜 전진하며 물레방아 훅; 고속 시프트 웨이트며 8자 머리 롤링이며 만화만 봤을땐 진짜인줄 알았습니다;; 나중에 뎀프시롤 완성형이란 기술은 한술 더 뜨더군요. 좌우연타에서 상하까지 추가해 상하좌우 맘대로 궤도 수정하며 연타라;;; 찾아봤던 실 복싱선수 동영상중엔 만화와 가장 흡사하게 복싱했던 선수는 알리밖엔 못본듯. 특히 소니 리스톤 ko시킬때 안면 낚시로 주고 날아오는 펀치에 맞춰서 카운터 날리는 팬텀 ko는 정말 후덜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