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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26 17:29
저도 울며겨자먹기로 프러포즈하고 결혼한 입장에서 안도와 드릴수 없군요.^^;
남자친구분이 장가좀 보내달래요. '연희야 사랑한다' 하시네요^^-PGR21회원- 요렇게 보내면 되는거죠?
08/09/26 17:46
탄야님// 축하드려요~ 프러포즈 부담이 많으시죠? 왜 전 이런 생각을 못했는지 ㅠ,.ㅠ
참고로 조금있음 저와 아내의 결혼 300일과 만난지 1000일, 그리고 아가 탄생 D-200일이 겹치는 날이 다가옵니다. 저도 한번 따라해도 될까요?
08/09/26 18:00
실제로 안생겨요... 라고 보내고 싶은 마음이 확 들었었습니다.... 밑에 내려 코맨트를 보니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신 분이 많네요.
08/09/26 20:30
방금 답문자 받았습니다.
물론 이벤트라 기쁘기도 하겠습니다만.. 모르는사람들의 문자러쉬라 조금 귀찮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약간 걱정도 됐었는데.. 일일이 답문자를 보내주시네요. (설마.. 저만 받은건 아니겠죠? -_-..) 행복하게 사시기를..
08/09/26 23:19
문자 보냈습니다^^ 저도 10월4일 상견례를 앞두고 잇는데^^ 저보다 결혼 선배님이 되시나요? ^^;;
축하드립니다 아름다운 가정 이루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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