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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1 17:52
미국 역사도 그럭저럭 200년 넘었으니, 이제 꺾이는 것도 한번 경험해 볼 때가 되었죠....
지금까지 너무 잘 나가지 않았나... 싶어요
25/10/11 20:09
뭐 미국은 굳이 '관직' 까지는 팔지 않아도 되지는 않아도 되는 단계긴 합니다.(실제로 영주권인가 시민권인가 하는 골드 티켓을 파는 걸로 앎)
25/10/11 20:08
말씀 맞습니다.
그런데 저는 다른 방향으로 정말 충격이었던게, 미셸오바마 추대론이었습니다. 공화당 저따위고 민주당도 그 따위니....당분간 희망이 보이지 않는거 같습니다.
25/10/12 01:47
미셸 오바마가 정치 초짜이긴 하지만, 오바마 마누라가 최대 업적인 사람은 아닌 듯 합니다.
오바마처럼 말이나 연설을 너무나도 잘하고요. 그래서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습니다. 물론, 미셸 오바마 본인도 자신은 정치에 관심없다고 말 하기도 했지만, 말 잘한다고 정치인이 되는 것도 문제가 있긴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 트럼프 보고 있으면, 말이라도 잘했으면 바라게 되긴 하네요.
25/10/12 13:19
지지자분들 입장은 그렇겠지만, 그게 아닌 입장에서 보면 얘기가 완전히 달라지죠.
20~30대 초반의 미셸 오바마를 하원의원으로 민다면 다 이해할 겁니다. 하지만 그 나이에 아무런 경력도 없는데 다른 자리도 아닌 미국대통령을 그런 사유로 민다? 말 잘하고 매력이 있다는 걸 뒤집어 보자면, 예컨대 만약 누군가가 '윤석열이 정치 초짜이긴 하지만 진정성이 느껴지고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다'면서 대통령 후보로 민다고 생각해보십시오. 그런 지지자들이 어떻게 보이시겠습니까.
25/10/13 03:32
저도 공감하고, 미셸 오바마 본인도 정치에 관심없다고 말하고 있죠. 실제로 출마한 것도 아니고, 그 사람을 좋게 보는 사람들이 그런 말 좀 흘렸다고, 그걸 민주당이 엉망이라고 보긴 어렵다는 뜻에서 한 말입니다. 아무말이야 당연히 있을 수 있죠.
25/10/12 01:44
저건 그냥 짧은 캡쳐일 뿐이고요. 실제로 보면, 저 캡쳐보다 10배는 더 역겨워서, 한 30분 정도 보다가 그냥 껐습니다. 백악관 미팅에서 장관들이 돌아가며 발표하는데, 모두들 하나같이 트럼프 찬양하며 저렇게 아부만 하고 있었습니다.
아니 모든 정책에는 득과 실이 있을텐데, 저렇게 아부만 하고 있으면 위험 대비는 어떻게 하려고 그러나 싶네요.
25/10/12 01:52
중국이 너무 좋아서 한 10개로 분열되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지금으로썬 미국이 먼저 분열되면 좋겠습니다. 딱 주별로 잘 나눠져 있으니 그만큼만 분열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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