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5/08/13 11:14:01
Name 퀀텀리프
File #1 20250813_110750.jpg (201.1 KB), Download : 174
출처 니우스
Link #2 https://www.khan.co.kr/article/202507162016005
Subject [기타] 일본 곰이 5만마리 ?


일본에서 곰이 민가에 나타나 사람을 공격하는 일이 빈발함.
주택에 침입한 곰에게 습격 당해 목숨을 잃기도 함.
2023년 전국 곰 목격 건수는 2만4348건 사망자 6명 포함 219명 피해.
지방 소멸로 곰이 마을로 더 많이 내려옴.
곰 출몰 시 민간인도 총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함.
---
한적한 시골은 곰 출현 가능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ord Be Goja
25/08/13 11:15
수정 아이콘
맹견실버는 어디에 갔는가
엑세리온
25/08/13 15:46
수정 아이콘
맹견단속에 걸려서 잡혀갔답니다
handrake
25/08/13 11:16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미국이 총기규제 못하는게 어느정도 이해가 가기도 하고.....
25/08/13 11:19
수정 아이콘
10년 전에도 삿포로 시청 공식 웹사이트에는 '곰 출현 정보'를 알려주는 페이지가 따로 있었습니다. 날이 풀리는 시기에 어미가 새끼 한두 마리 데리고 시 변두리 택지지구 쪽으로 한 번씩 내려오는 모양이더라고요.
시린비
25/08/13 11:22
수정 아이콘
5만마리 곰이 일본에 있어 습격곰 목격곰 무서운 곰...
어떻게 할려나요 국가차원에서 사냥해서 몰아내야 하지 않으려나
보신탕
25/08/13 11:23
수정 아이콘
이런 거 보면 반달곰 산에다 풀어놓은 인간들은 생각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매번같은
25/08/13 11:25
수정 아이콘
곰은 홋카이도만의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기사를 보니 나라현, 이와테현까지 사고가 터졌군요. 상황이 심각하기는 하네요.
라이엇
25/08/13 11:2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의 반달곰 복원사업이라는것도 사실 반일감정으로 시작한 사업이나 마찬가지죠. 대체 곰이 한반도 생태계에 어떤 이득을 준다고...?
우상향
25/08/13 12:01
수정 아이콘
반일감정으로 시작했는데 실상은 일본을 따라가는 아이러니...
25/08/13 12:12
수정 아이콘
일본이 그나마 잘한 것중 하나가 해수구제사업...
미나리돌돌
25/08/13 13:30
수정 아이콘
생태계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그걸 활용하기에는 우리나라가 너무 좁죠..
크림샴푸
25/08/13 11:30
수정 아이콘
일본은 웅담을 안먹나 보네요
샤르미에티미
25/08/13 11:36
수정 아이콘
국가적으로 사냥꾼 풀어서 현상금 걸면 퇴치 가능하죠.
카루오스
25/08/13 11:44
수정 아이콘
지리산에 곰은 지금 몇마리 일려나...
사부작
25/08/13 11:55
수정 아이콘
80여마리요
지금까지는 추적조사해서 알 수 있고요, 앞으로는 개별 개체 추적은 안 할 거라네요
카루오스
25/08/13 12:03
수정 아이콘
놔두면 계속 불어날텐데 무섭긴하네요.
사부작
25/08/13 12:38
수정 아이콘
지금은 사람 다니는 쪽으로 넘어오는 애들만 잡는 수준인 것 같은데, 개체수가 너무 늘어나면 수 조절 할 거 같아요.
지리산만 놓고 보면 100마리 이상으로 늘어나면 포화로 보는 것 같더라고요.
쵸젠뇽밍
25/08/13 13:04
수정 아이콘
곰이 영역동물인데 지리산을 벗어난다는 점에서 이미 포화죠.
밥과글
25/08/13 11:51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서 아무리 떠들어봐야
또 지리산 근처에서 사람 죽고 나서야 움직이겠죠...
요키와 파피용
25/08/13 12:22
수정 아이콘
등산 특히 지리산 인근에 등산은 안하는게 안전하겠네요
전 그래서 등산을 하지않고 있어요
절대로 힘들어서 하지않는 것은 아닙니다
모링가
25/08/13 11:54
수정 아이콘
착웅갑사가 필요하다..
25/08/13 11:56
수정 아이콘
실제로 저런 일이 심각하고 그래서 곰 퇴치하려고 하면 동물보호단체가 방해하는 일이 있나봅니다. 기사로 한 번 본 적이 있고.
예전에 어떤 일본게임 캡쳐를 봤는데 그런 동물보호단체를 비아냥거리는 내용이 있었던게 기억나네요.
25/08/13 13:20
수정 아이콘
곰한테 인간 죽는 건 괜찮고, 곰은 죽으면 안되고. 보호단체에서 지리산 경계에 불침번을 서야..
사부작
25/08/13 12:07
수정 아이콘
지리산 반달곰은 다른 야수들처럼 인간이 많은 영역으로 넘어오는 위험 개체를 포획하거나 하는 식으로 관리할 거에요.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 때문에 이게 계속 논란이 있지만, 한국에서는 개체수를 수백 마리 수준으로 조절하는 정도로 (현재 80여 마리) 앞으로도 관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개체수가 너무 많아 인명사고가 매년 일어나는 일본조차 멸절에 가까운 구제책을 추진하지는 않아서요
에스콘필드
25/08/13 12:40
수정 아이콘
많기도 하네요~
25/08/13 12:43
수정 아이콘
정작 우리나라는 해수구제사업 착실하게 해놓더니... 결국 공생이니 동물보호니 뭐니해도 인간이 거기서 현대문명을 이루고 살꺼면 인간이나 인간을 해칠수있는 맹수 둘중 하나는 그 지역에서 없는게 답이죠.
복합우루사
25/08/13 12:56
수정 아이콘
저렇게 많으니까 그 중에 나락쓸기 하는 쿠마가 있을 수 있는거죠.(아님)
쪼아저씨
25/08/13 13:23
수정 아이콘
웬만한 명사수 아니면 어설프게 총 쐈다가 더 위험할거 같은데..
곰 퇴치 스프레이가 효과적이라고 들었습니다.
VictoryFood
25/08/13 13:35
수정 아이콘
하룻강아지가 필요하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18363 [스포츠] LAFC감독 : 그때 손이 나 제낀거 아님 [4] Croove4296 25/08/14 4296
518362 [유머] 자네는 복싱을 왜 배우려는가 [7] 길갈4980 25/08/14 4980
518361 [게임] 순항하는 듯 싶었으나 오픈 일주일만에 논란 중인 게임 [8] 묻고 더블로 가!5670 25/08/14 5670
518360 [게임] 요즘 FPS 게임 핵 수준.mp4 [13] insane3605 25/08/14 3605
518359 [기타] 29세 이하 남성층에서 갤럭시가 아이폰 추월 [35] 묻고 더블로 가!7126 25/08/14 7126
518358 [서브컬쳐] [재벌집] 드디어 나온 진양철 스핀오프 [28] VictoryFood4737 25/08/14 4737
518357 [음식] 저 불고기 주니어와퍼 시켰는데요 [14] VictoryFood4871 25/08/14 4871
518356 [기타] 양궁 임시현 선수 인스타 스토리 [34] 페이커756526 25/08/14 6526
518355 [기타] ??? : 내가 만든거라도 상표 등록 안하면 남의 자식이 될 수 있어요 [14] 페이커754576 25/08/14 4576
518354 [LOL] 농심 공트 [14] 카루오스3328 25/08/14 3328
518353 [LOL] 아마도 역대 최초기록? [12] 카루오스3464 25/08/14 3464
518352 [스포츠] 양궁 단체전 세계 최강의 팀 결정전 [4] Croove3444 25/08/14 3444
518351 [유머] 공식이 뭘 알아!? [1] 공기청정기3362 25/08/14 3362
518350 [서브컬쳐] 좋은 아버지 손오공 [7] 유머3294 25/08/14 3294
518349 [기타] 촬영 시작 직전 촬영장 분위기 [7] 묻고 더블로 가!6273 25/08/14 6273
518348 [연예인] 군생활 이력이 의외이신 코미디언 [31] Croove6530 25/08/14 6530
518347 [기타] 이번에 반환된다는 안중근 의사 유묵.jpg [18] Thirsha5598 25/08/14 5598
518346 [유머] 페이커 아님 여장한 거 아님 [33] 밥과글6209 25/08/14 6209
518345 [게임] 넥슨 전우치 디렉터 인터뷰 영상 [12] 묻고 더블로 가!3028 25/08/14 3028
518344 [기타] 최근 불거지고 있다는 테슬라 차량 배터리 충전오류. [38] 캬라6837 25/08/14 6837
518343 [기타] 자영업자 상대 기관/공무원 사칭 사기가 기승입니다. [35] Croove5933 25/08/14 5933
518342 [기타] 베이컨과 설탕의 위험성 [24] 로즈마리5470 25/08/14 5470
518341 [LOL] 라이엇식 무지성 버프한 칼리스타 충격 근황 [15] 묻고 더블로 가!5041 25/08/14 504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