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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7/05 11:13:55
Name 전기쥐
File #1 A1.jpg (758.1 KB), Download : 132
출처 네이버
Subject [서브컬쳐] 본인이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는 작가 양영순


https://comic.naver.com/community/u/_xw7ua/posts/0-xw7ua-2

덴마 때 그렇게 만화 그리다가 갑자기 종결을 이상하게 지어서 최신작 달마건 웹툰 댓글마다 악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악플X 악평O)

이에 대해 작가 양영순은 본인이 욕먹어 싸다고 자조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애초에 처음부터 망작이었으면 몰라도 처음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다가 나중에 독자를 배신하는 듯한 결말을 내는 건 더 질이 나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뒷통수를 얻어맞은 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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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쥴레이
25/07/05 11:17
수정 아이콘
덴마는 빵봉투 쓰고 백경대 집합 할때가 고점이었는듯..
무야호
25/07/05 11:26
수정 아이콘
웹툰으로 소름 돋을수있단걸 처음느꼈는데..
골드쉽
25/07/05 11:46
수정 아이콘
저도 제가 봤던 모든 웹툰 통틀어서
지금 기억에 남는 장면 딱 하나 꼽으면 그 장면입니다...
중요한 건 앞 뒷 내용이 뭐였는지 하나도 기억 안남
지구돌기
25/07/05 13:50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인정...
티아라멘츠
25/07/05 11:18
수정 아이콘
자기 분수에 과분한 성공을 한거라 이거는 억울할건 없긴할듯..
전기쥐
25/07/05 12:16
수정 아이콘
과분한 성공이라는 데에 동의합니다.
25/07/05 11:23
수정 아이콘
마무리 망치는거야 덴마뿐이 아니겠지만
연재 지각, 중단이 너무 심하죠
스덕선생
25/07/05 11:23
수정 아이콘
덴마의 용두사미 결말은 당연히 작가 양영순 본인이 1차적 책임자고 까일건 맞습니다만 솔직히 덴마 팬들도 지분이 적진 않죠.

롯 같은 캐릭터만 봐도 진행상 당연히 죽어야되는데 자기들이 좋아한다고 억지로 살려달라고 징징거리고 베댓보내고 도배해서 스토리 틀었던거 보면요.
전기쥐
25/07/05 12:18
수정 아이콘
그래서 독자들의 징징거림을 이겨내는 숙제도 작가에게 있겠더군요. 캐릭터에 대한 편애에 빠지면 전체 작품을 그르치니..
류지나
25/07/05 11:2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도 실망 많이 했지만, 작품을 조졌다고 작가를 욕할 수 있게 되는 권리가 생기는 것도 아니고... 화는 내되 작품에 내야지, 작가에게 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라이엇
25/07/05 11:23
수정 아이콘
또 속으면 누가 문제인지는 아시죠~
전기쥐
25/07/05 11:38
수정 아이콘
앞으로 양영순 작가의 작품은 작품이 정상적으로 연재 완료되었다는 소식을 듣기 이전까지 쳐다도 안 보기로 다짐했습니다 크크
25/07/05 11:24
수정 아이콘
양영순 잒님이 작가님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완전한 완결작이 나오면 찾아봐야겠어요
솜니움
25/07/05 11:31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완결 안 내는 인간들보다는 선녀 아닐까요? 마틴 옹이라든가
진공묘유
25/07/05 11:35
수정 아이콘
좀 과하게 욕먹는거같다고 생각하긴합니다

호노오가 그랬던가요 결말을 망치는게 명작의 조건이랬나

그때그때 재밌게 그리면서 결말까지 완벽하면 최고겠지만 결말까지 여력을 남기면서 그리면 덴경대까지 나오는 일은 없는 평작이 될수도 있었겠죠

저는 덴마를 봤던 과정을 추억할랍니다

물론 연중 연재지각은 죽어. 프로 실격입니다
제때안올리는게 제일 화났습니다 덴마는
전기쥐
25/07/05 11:37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지각에는 관대한 편입니다 크크 저 같은 회사원이야 정시에 출근해야 하지만 예술가는 작품만 좋으면 좀 늦을 수도 있지?! 하는 나이브한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침착맨이 유튜브에서 명작을 만들려면 최대한 떡밥을 생성해 최대한 뒤로 미루어야 하고 나중에 그 떡밥을 회수못하면 결말을 망친 명작이 된다 이런 식으로 말했던 건 생각나네요.
진공묘유
25/07/05 11:49
수정 아이콘
저는 약간 강박적이라서 그런지 올라온다는 시간에 안올라오거나 나온다는 날짜에 안나오면 그냥 화부터 나더라고요
저도 좀 여유를 가져야 할텐데 마음가짐이 참 쉽지않아요
스톤콜드 스터너
25/07/05 11:39
수정 아이콘
그러기엔 강철의 연금술사라는 완벽한 결말이 존재하니 그냥 까는게 맞습니다
진공묘유
25/07/05 11:47
수정 아이콘
그런 예외들이 있긴하죠
근데 강연이 기준이라면 너무 조건이 빡셉니다..
재미 결말 연재까지 다 잡은 작가는 저는 강연 말고는 아예 생각이 안나네요
유명한 일본작품들도 결말을 꼬라박던 연재를 개판치던 해서요
전기쥐
25/07/05 11:55
수정 아이콘
강연은 시대를 대표할 만한 작품이라.. 옛날에 강연 봤을땐 강연 정도의 작품이 기본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작품들 보니 아니더군요;;
수리검
25/07/05 11:44
수정 아이콘
덴마는 결말을 조지는 게 아니라
사실상 그냥 결말없이 연중한 것과 다름없죠

그 수많은 떡밥을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수습한게 아니라
그냥 수습 안하고 끝내버린 거니까요
기존 작품들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게 생각되구요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1화 빌런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저 달마건인가 가서 욕하는 건 이해 안갑니다
이쯤되면 신작에 관심을 가져주는 것 자체가 문제죠
또 속으면 속는쪽이 문제인걸로
실제상황입니다
25/07/05 14:11
수정 아이콘
결말만 망치면 명작이죠. 근데 덴마는 후반부 자체를 박아버렸습니다 최애의 아이마냥...
설탕물
+ 25/07/05 19:20
수정 아이콘
저는 그게 대체 뭔소린가 하다가 얼마전에 찾아보고 문맥을 알게 됐는데.. 그냥 그 사람의 생각이지 싶더군요. 그 말 듣는 다른 인물들도 다 납득하는 분위기는 아녔던 거로 기억하고요. 일본이 예외인건진 모르겠는데, 한국이나 서양이나 그닥 그런 경우 평이 좋진 않죠. 서양에서 만화/애니 탑으로 꼽히는 것 중 하나가 강철인데 결말까지의 기승전결, 짜임새가 좋은 면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요. 다르게 말하자면 아이돌이 연애할때 대중 반응은 일본 한국 미국이 다 다른데, 그냥 대중 취향이나 바라는 바가 달라서 그런거라서...

다만 양영순 만화가 말씀하신 '결말을 망치는 명작'에 해당하는 사례라는 것은 동의합니다. 아니 거의 완벽한 사례에 가까운 듯도
25/07/05 11:41
수정 아이콘
저런 작가는 망해야 정상인데 저래도 봐주는 사람들이 한트럭부터가 비정상이죠. 독자들이 비정상인데 작가 아무리 욕해봐야.....
전기쥐
25/07/05 11:43
수정 아이콘
양영순 만화 봐도 될까? 묻는 사람들에게 양영순 작가는 나중에 반드시 독자의 뒷통수를 때리니 절대 보지 말라고 신신당부 해줍니다.
25/07/05 11:47
수정 아이콘
결말 조지는 건 딱히 신경 안 쓰는데 런은 좀 빡치더군요
괴협전은 아직도 안 잊힙니다
그냥적어봄
25/07/05 11:48
수정 아이콘
떡밥 마구 던지고 세계관 무한 확장할때만 재밌는 작가들이 국내외를 막론하고 있죠..그냥 그중 한명인거구요. 일종의 로이더라고 봐도 되서 혹독한 평판을 듣는게 공평한거 같습니다
전기쥐
25/07/05 11:50
수정 아이콘
떡밥 회수와 결말 지음에는 약하고 떡밥 생성과 세계관 확장에만 강한 작가가 보통 이렇죠. 양영순은 그 중에서도 특히 심한 케이스이고..
25/07/05 11:48
수정 아이콘
비슷한 케이스로 니헤이 츠토무가 있는데... 항상 후반이 급전개죠.
그런데 생각을 바꿔서 재미는 부분만 골라서 보여주는 거라 여기면 굉장히 훌륭한 작가입니다.
뭐 본문의 양영순 작가는 또 다른 문제가 겹쳐 있는 거긴 하지만요.
여하튼, 결말이 그렇게 될 거라 예상하고 보면 나름 보는 맛은 있지 않나 싶어요.
전기쥐
25/07/05 11:51
수정 아이콘
각 에피소드가 단편으로 독립적이었다면 더 평가가 높아질 수 있는 작가라고는 생각합니다..
로드바이크
25/07/05 12:32
수정 아이콘
그런 점에서 누들누드 정도가 딱 어울린다고 봅니다.
공기청정기
25/07/05 15:32
수정 아이콘
그리도 시도니어의 기사는 좋긴 했어요
25/07/05 16:20
수정 아이콘
시도니아의 기사 명작이죠!
에이치블루
25/07/05 11:50
수정 아이콘
그래도 덴마는 끝을 냈잖아요.

플루타르크 영웅전에 비하면 훨씬 나아졌어요. 크크크.
이정재
25/07/05 13:52
수정 아이콘
플루타크 영웅전은 연재처에서 짤린건데 왜 여기에 언급되는건지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네요 
유료도로당
25/07/05 11:55
수정 아이콘
결말을 조져야 명작이라는 말이 사실 묘하게 맞을수밖에 없는게, 마무리 잘 지을 생각하면서 기승전결 깔끔하게 끝내면 결국 "마무리 가능한 선"이라는 한계 속에서만 이야기가 펼쳐져서 '적절한 평작'이 되기 쉽다는...

보면서 막 ["야 이거 쩐다 나중에 떡밥회수 어떻게하려고 이러지?"] 싶을정도로 마구 펼쳐놓으면 그만큼 당장 재밌게 만들수는 있는건데, 문제는 작가 본인도 결국 감당이 안되는거라 흐흐흐 위에 '로이더'라는 표현도 좋네요
전기쥐
25/07/05 11:59
수정 아이콘
떡밥을 많이 던져놓고 진행한 후 결말까지 완전 제대로 마무리 지으면 그 시대를 대표하는 명작 반열에 오르는 것이지만, 그것은 힘들기 때문에 크크크
티아라멘츠
25/07/05 15:47
수정 아이콘
저는 계왕권으로 부릅니다 크크크크
25/07/05 12:09
수정 아이콘
비슷하게 이젠 모두의 기억에서 흐릿해진 프리스트가 있죠
25/07/05 13:00
수정 아이콘
아 그런 작품도 있었죠 크크 재밌는게 많이 나오니 누구도 돌아오랴 소릴 안 하는
25/07/05 12:09
수정 아이콘
차라리 재미라도 없으면 욕을 안하는데 흔히 유행했던 1화올리고 안올리는 그런패턴을 장편으로 해버리니.. ㅠㅠ
아케르나르
+ 25/07/05 18:43
수정 아이콘
맞아요 재미라도 없으면. 뭐 그럼 아예 관심도 못 받겠지만.
하이퍼나이프
25/07/05 12:09
수정 아이콘
세상에 100개의 작품이 만들어지면
사람들이 알지도 못한채 사라지는게 90이고
주목받다가 결말 조지는게 9
결말까지 완성도있게 끝내는건 1밖에 안된다고 봐서
별 잘못이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팬들의 분노는 이해할만 하죠 본적도 없는 졸작에 분노할수는 없으니
전기쥐
25/07/05 12:14
수정 아이콘
하긴 대부분의 졸작은 관심도 못 받고 사라질테니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받을 수도 없겠네요..;;
25/07/05 12:13
수정 아이콘
단행본 혹은 처음부터 연재 분량을 정하고 시작한 작품들에 비해,
너무나 성공적인 반응을 이끌어내서 완결이 무기한 늦춰지고 자꾸만 살이 붙고 하는 작품들은 온전히 매끄럽게 수습하고 연착륙 하는 게 쉽진 않겠죠.
명작의 조건 어쩌구 하는 밈도 그래서 붙은 것일 테고.

지각, 너무 잦은 연중, 런 등은 다른 차원의 문제긴 하지만 크크
전기쥐
25/07/05 12:16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결말을 생각하는 게 아니라 작품을 진행하면서 뒷이야기도 자꾸 수정하는 거 같더군요..
25/07/05 12:17
수정 아이콘
그걸 자랑처럼 여러번 인터뷰하긴 했죠
설탕물
+ 25/07/05 19:23
수정 아이콘
완벽주의 혹은 완벽주의까진 아니라도, 성과가 나올거 같을때 압박감을 받고 그에 대한 스트레스를 생산적으로 풀어내지 못하고 결국 도망쳐버리는 거죠. 그런 면에서 양영순의 뒷심 부족은 지각과 연중과 같은 궤에 있다 봅니다.
25/07/05 12:2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1001' 같은 만화는 좋았습니다. '덴마'도 개별 에피소드들은 좋았어요.
'키노의 여행'이나 '충사' 같이 연결되지 않는 개별 에피소드들로 나가다가
마무리는 '그렇게 우리들의 일상은 계속된다' 였으면 훨씬 좋았을텐데...
전기쥐
25/07/05 12:22
수정 아이콘
단편의 개별 에피소드 진행 실력은 매우 훌륭한 작가라고 보고 있습니다. 장편으로 갔을때 문제일뿐..
네모필라
25/07/05 12:21
수정 아이콘
양영순 작가는 문제가 아니었던 작품이 없어서 덴마는 손도안댔는데 그게 현명한 선택이었죠 크크크크
전기쥐
25/07/05 12:23
수정 아이콘
작가가 마음을 고쳐먹었다고 생각하고 덴마를 본 제 잘못이 큽니다 크크 선례가 이미 있는데
25/07/05 12:46
수정 아이콘
에피소드 하나하나의 완결만으로도 덴마는 충분히 명작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걸 아우르는 대단원을 실패한것만으로 너무 과하게 욕먹는거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제가 덴큐를 일부러 안 봐서 그렇게 생각하는걸수도 있지만요.
25/07/05 13:53
수정 아이콘
제가본 양영순 작가 작품중 최고(?!)의 결말은 '협객전'이었습니다.
덴마따위로는 협객전을 능가할 수 없습니다.
이정재
25/07/05 13:57
수정 아이콘
플루타크 영웅전 = 신문사와 네이버 동시연재였는데 돈 대부분을 주는 신문사에서 잘림
월급이 1/8 1/10토막이 났을건데 계속 일 안한다고 뭐라하는분들보면 참 
25/07/05 14:55
수정 아이콘
아 전에 플루타크 영웅전 재밌게 보다가 중단되서 뭐지 했었는데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군요
(여자)아이들
25/07/05 13:58
수정 아이콘
달마건도 어떻게 마무리 될지 훤히 보입니다..
지구돌기
25/07/05 13:59
수정 아이콘
저도 덴마는 각각의 에피소드를 하나의 단편으로 봐도 될 거 같아서 그렇게까지 욕먹을 건 아니라고 봅니다.
인민 프로듀서
25/07/05 14:08
수정 아이콘
파란 시절 1001 보고 충격받아서, 곧바로 단행본 천일야화까지 구매했죠. 그 이후로 어쩌다보니 웹툰 자체를 안보게 되어서, 저는 수혜자로 남았네요...
유일하게 제대로 끝낸 작품 하나만 보고 탈출한게 묘하게 운이 좋네요.
25/07/05 14:39
수정 아이콘
한편으로는 아니꼬우면 그보다 좋은 작가가 되어 그보다 좋은 작품을 내놓으면 되는 일이기도 합니다. 실제로는 던지기 전까지의 덴마만큼의 만들어내는 거 자체가 지난하지만요.
티아라멘츠
25/07/05 15:49
수정 아이콘
이건 굉장히 말도 안되는 소립니다. 게임으로 치면 니가 게임 만들어보던가 라는 소리랑 같은데요.
소비자 입장에서 알빠노죠
25/07/05 16:17
수정 아이콘
정확히 그 말씀 드린 거 맞습니다. 예전부터 평론이라는 장르에 붙는 꼬리표이기도 하고요. 돈을 내면 뭔가 우위에 서는 듯 믿는 장삼이사들이라고 그 말이 해당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유동닉으로
25/07/05 16:49
수정 아이콘
그러면 평론을 받기 싫으면 그냥 작가 생활을 안 하면 된다는 말도 됩니다.
+ 25/07/05 20:08
수정 아이콘
이게 뭔...
25/07/05 16:39
수정 아이콘
연간 gm시절 팬들 사이 최훈 취급 생각하면..
양영순도 하나만 잘 끝내면 대작가 소리 들을 겁니다
(여자)아이들
+ 25/07/05 18:4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엄청난 명문이라고 생각되는 덴마가 개말아먹는 과정을 삼국지로 비유해서 쓴 (덴마 안 보신 분들은 이글 보시면 됩니다. 어떻게 망하는지)

https://m.dcinside.com/board/denma/29236
The)UnderTaker
+ 25/07/05 19:50
수정 아이콘
진짜 대 작가들에 비하면 양영순은 결말내지도 못하는 B급일뿐이죠 
그나마 본인이 작품 버리기 전까지 재미라도 있으니 B급이라도 되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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