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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6/26 13:06:53
Name 인간흑인대머리남캐
File #1 hogal1.png (1.30 MB), Download : 159
File #2 hogal2.jpg (19.7 KB), Download : 155
출처 디시
Subject [유머] 영웅호걸은 입도 다르다 (수정됨)




이때 주인이 화들짝 놀라 말하길
"아니, 이 많은 고기를 어찌 전부 드신단 말입니까? 가게에 와서 장난을 치시면 생업이 어려워집니다."
라고 하니
관우가 껄껄 웃으며 말하길
"호랑이와 고양이가 어찌 먹는 양이 같을 수 있겠소?"
라고 답하니
사장이 그제서야 활짝 웃으며 고기를 썰어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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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6 13:1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Ashen One
25/06/26 13:17
수정 아이콘
하지만 관우는 다 못먹고 계집아이처럼 울었다죠.
25/06/26 13:29
수정 아이콘
테이블아래에 몰래 버려놨던거 들키니까 파리앉았던거라고 바득바득 우겼다죠
아난시
25/06/26 15:22
수정 아이콘
와 이런 센스는 어디가면 배울수 있나요 크크크크
시무룩
25/06/26 13:45
수정 아이콘
아니 저 두명보다 내가 더 무거운데 난 저만큼 못먹는데 ㅠ
Primavera
25/06/26 14:55
수정 아이콘
히잌...210kg
시무룩
25/06/26 16:05
수정 아이콘
앗... and가 아닙니다 ㅠㅠ
25/06/26 22:10
수정 아이콘
그럼 ! All!?
25/06/26 14:36
수정 아이콘
20살때 같이 자취하던 친구랑 초밥무한리필가서 둘이서 120접시 먹고 나왔더랬지요...
지금은 그때보다 더 몸무게가 나가지만 절대 못 먹습니다.
위장도 젊을때 많이 들어가요
제이크
25/06/26 17:48
수정 아이콘
05년도 을지로 동해도 64접시 기록자 여기있습니다 크크

이번에 수산시장에 스시101이라고 생겨서 20년만에 무한리필 도전해봤는데, 25접시에서 한계를 느꼈는데 정말 젊은 위장이 최고...
25/06/26 14:47
수정 아이콘
관우인가요 크크
25/06/26 16:11
수정 아이콘
누가 먹느냐에 따라 다르지요 이 문장에서 나오는 여유가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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