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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5/12 16:41:39
Name 김아무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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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개드립
Subject [유머] 남편한테 말 너무 무섭게 했냐는 아내.blind (수정됨)




아..

늘 목적을 먼저 말하는 습관를 들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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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취침
25/05/12 16:44
수정 아이콘
비상금 숨겨둔 거 어디까지 오픈해야 딜이 될지 고민 중이었을 듯
퍼블레인
25/05/12 16:44
수정 아이콘
밥은 중요 사안이다
스덕선생
25/05/12 16:47
수정 아이콘
킬각 잡힌건지 고민중
25/05/12 16:52
수정 아이콘
남편이 퇴근해서 들어왔을때 조금만 더 쪼았으면 몰랐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을지도..?
1등급 저지방 우유
25/05/12 17:00
수정 아이콘
퍼온 피쟐러의 한 줄
"목적을 먼저 말하도록 합시다"
저거 중요하긴 하더라구요
아는 지인이 뭘 얘기하면 사족이 왜 그리긴지
김아무개
25/05/12 18:09
수정 아이콘
예의고 배려고 자시고
그냥 요지만 딱딱이 배려는 후첨하는게 진정한 배려죠
구급킹
25/05/12 17:08
수정 아이콘
제 여친은 성격이 급해서 무조건 용건부터 냅다 지르는 편이라 좋기도 하네요
묵리이장
25/05/12 17:16
수정 아이콘
집안 일을 안하면 저런 일도 없었을틴데.. 후훗
한사영우
25/05/12 17:33
수정 아이콘
아우.. 저런류 중에 만나서 이야기 하자.. 이게 제일 짜증납니다.
만나기전에 오만가지 생각하게 하는데 또 만나서 이야기 해보면 딱히 별거 아님.

보통 이런 경우 본인 이야기로는 뭐 부탁하는데 전화상으로 하는게 예의가 아닌것 같다고 하지만
하지만 내가 그 부탁을 듣기 위해 뻇긴 시간은 어떻게 할건데.. 어차피 해줄수 있음 해주고 안되면 안된다고 할건데
김아무개
25/05/12 18:11
수정 아이콘
귀여운(?) 일화입니다ㅠ
본인도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 안그럴 생각이라 합니다.

귀여운 일화 지만 귀엽지못한건 우리가 심적으로 이입해 버려서 입니다....
컴다운 컴다운
무냐고
25/05/12 18:12
수정 아이콘
그냥 집오면 얘기하지~
김건희
25/05/12 18:23
수정 아이콘
여보, (쌀통 백미칸에 잡곡이 들어있는 이유에 관해서 이따) 집 오면 얘기좀 해.

이렇게 보내주면 한결 마음 고생이 덜했을텐데요. 흐흐
좋구먼
25/05/12 19:10
수정 아이콘
블라인드 작성한거 보면 사회생활 하는 사람인데 남편이 왜 무서워하는지를 모를수가 있나요?
걍 알면서도 남편들 비웃을려구 쓴거 같아요
살려야한다
25/05/12 19:41
수정 아이콘
그냥 귀엽구만 뭘 또 비웃어요..
25/05/12 19:48
수정 아이콘
엄.근.진
Grateful Days~
25/05/12 22:01
수정 아이콘
저희 마누라는 저런식으로 뭔가 무섭게 이야기안합니다.

그냥 야이 개XX야로 시작.. ㅠㅠ
No.99 AaronJudge
25/05/12 22:59
수정 아이콘
아오
성배hollyship
25/05/13 00:52
수정 아이콘
기출변형
1. 나한테 얘기할거 있지?
2. 오빠가 뭐 잘못했는지 말해봐. 
호야만세
25/05/13 08:43
수정 아이콘
저는 저렇게 톡으로 싸우는게 신기해요.
진짜 화나면 속터져서 저렇게 문자 쓰다가 더 화남.
그래서 전화를.. 옛날 사람이라 그런가 크
김아무개
25/05/13 12:08
수정 아이콘
안싸우... 별로 화까진 안난 상황이라 되려 성립된거 아닐까요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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