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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5 11:56
틈새 봉지면으로 끓이신건가요?
저도 빨계떡 좋아했어서 몇 번을 시도해봤는데 생각보다 덜 매운 느낌이라서 항상 청양고춧가루나 베트남 고추를 좀 썰어넣어야 맵기가 맞는거 같은데 일반 고춧가루로 조절이 될려나 모르겠네요.
25/03/05 12:03
네. 틈새봉지면으로 했는데 틈새점포에서는 점포용으로 따로나오는 봉지를 쓰고 맵기조절은 따로 고춧가루를 첨가한다고 그러더군요. 저는 일반고춧가루를 큰스푼으로 1~1.5스푼 썻는데 베트남고춧가루가 더 적절한것 같아서 다음에는 그걸로 해보려구요.
25/03/05 11:58
글 보고 찾아보니 틈새라면 매장에서도 틈새라면 봉지라면을 사용하는군요? 의외네요??
틈새라면 봉지라면은 매장 맛과 전혀 딴판이라고 느꼈는데 말이죠..
25/03/05 12:06
틈새라면 매장납품전용은 일반 시판 팔도틈라랑 다르게 따로 있는걸로 알아요.
맛은 순한맛이고(아마도 계떡 정도거나 맵기1단계 빨계떡 정도?) 거기에 따로 고춧가루를 첨가해서 맵기조절을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틈새라면 매점들도 점바점이여서 삼양이나 안성탕면 같은 걸 썻다는 썰도 있더군요.
25/03/05 13:05
그래도 아직은 매장이랑 조금 차이나는게 매장은 면발부터 입안에서 매운맛이 확 도는데
이번에 만든건 입안에서는 살짝 덜 맵고 뱃속에서 맵게 느껴지는지라 다음엔 베트남 고춧가루로 바꿔보고 수분기 있는 채소 고명들을 좀 적게 넣어볼 생각입니다 크크
25/03/05 13:08
유달리 매운 고춧가루가 아닌 이상에야 한계가 있습니다. 차라리 맵기는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넣어가며 조절해보세요. 그리고 다진 마늘, 참치액을 반큰술씩 첨가하시면 밍밍한 게 다소나마 잡아질 겁니다.
25/03/05 13:13
팁 감사합니다. 원래 라면 맵게 먹을때 청양고추랑 다진마늘 즐겨사용하는데 요즘 빨계떡 만들때는 최대한 매장이랑 비슷하게 만들어보고싶어서 일부러 안 넣었네요 크크. 참치액은 다음에 한번 써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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