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3/05 11:16
아 참 이게맞나싶어요
어쩌다 이렇게 됐나싶고 혼자 앉아있는 저친구는 무슨기분일까요... 무거운세상을 혼자서서 바라보는 기분이 상상이 안되네요
25/03/05 12:25
남혐은 기본에
연애하는 여자들은 덜떨어진 남미새 취급 결혼하는 여자들은 심신미약자 취급하는 세력을 키우고 옹호하는 집단이 건재하면 앞으로도 당연히 노답이죠 크크
25/03/05 11:24
저출산과 별개로 광주중앙초는 구도심 한가운데라 도심공동화가 심할수밖에 없습니다. 시골 군지역만큼이나 젊은 인구가 있기 힘든 지역이죠.
25/03/05 11:24
이런데도 아직도 애 낳으면 돈주겠다고 하면 퍼주기 정책, 포퓰리즘이라고 하거나 효과 없고 싸지르고 방치될 애들만 늘어단다는 사람들이 득시글한게 현실입니다.
저출산이 가속화될수록 애가진 부모, 애가질 부부의 영향력은 점점 줄어들고 노인들, 애 없는 사람들의 비중은 점점 늘어나 그 사람들의 정치적 영향력은 점점 커져 정치인들도 그 사람들 입맛에 맞는 정책을 펴게 되고 저출산은 더욱 악화될 겁니다. 이미 늦었지만 지금 국가의 모든 역량을 저출산 해결에 쏟지 않으면 그냥 소멸국가로 가는 건 확정적입니다. 애 한명 출산시 1억, 성인이 될 때까지 매월 100만원씩 주는 건 미래에 감당해야 할 문제에 비하면 새발의 피 수준입니다.
25/03/05 11:26
저기가 광주에서 좀 외곽 지역인가요?
제가 나온 학교는 학군 때문인지 1.5배 정도 늘었네요 광역시뿐 아니라 서울에도 폐교되는 학교가 있으니....
25/03/05 11:49
외곽이 아니라 구도심 지역입니다. 규모 있는 도시는 오히려 외곽이 젊은 인구가 더 많죠. 광주도 외곽의 수완지구 이런곳이 인구가 많고.
25/03/05 11:33
빠른 통폐합하고 학교에서 셔틀버스 운영하던지 그렇게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서운건 저게 지방 광역시만의 이야기가 아니고 수도권도 학군이 좋은 곳은 괜찮지만 아닌 곳이 점점 늘고 있다는게 문제죠.
25/03/05 11:36
좀 과장해서 말하면 홈스쿨링이랑 다른점 국가에서 지원하는 혜택들이 있다 정규수업이다 부모님이 일하러 갈 수 있다 이런 거 밖에 없어지고 있네요..
25/03/05 11:50
서울지역 에서 문구업 하고 있는데 매년 체감중 입니다 흐흐..ㅠㅠ
2023년 개학식날 때는 브랜드별 매출 순위 내보면 1~7위 까지 전부 신학기 준비물 관련 브랜드 였는데 어제(2025년 개학식) 통계가 1위 : 모닝글로리(여기만 신학기 관련 브랜드) 2위 : 애플(???) 3위 : 맥심(??????) 이렇습니다 크크크
25/03/05 11:54
이게 현실인데도
방법이 없네요 당장 저출산으로 복지정책을 만들려 해도 당장 퍼주기 포풀리즘이라고 거의 악에 박친글들 써대며 욕을 해대는게 현실이고 애 대여섯 낳은 가정에 대한 글올라오면 비아냥에 한심하다고 조롱하는 글들이 줄줄이 사탕으로 올라오는게 눈앞의 사실이니 그러면서 난 이래서 애안낳는다고 자랑스럽게 떠벌리며 뒤로는 미래가 암담하다고 한숨쉬고
25/03/05 13:17
6년 뒤... 감투가 점점 늘어나는데..
"안녕하세요. 중앙초 학생 회장이며 6학년1반 반장이고 남학생 대표에 전교1등이자 꼴찌입니다"
25/03/05 12:2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511718?sid=102
["입학식 못 열어요"…신입생 0명 초등학교 184곳] 2025.03.0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34011?sid=102 [친구가 15명뿐이래요…서울 도심 초등학교도 ‘작은 입학식’] 2025.03.04. 서울 11%가 전교생 240명 미만 ‘입학생 0명’도 전국 189곳 달해
25/03/05 12:46
미래세대 인력이 없다는 것 말고 가장 큰 문제중 하나가 저렇게 자라면 사회성 발달이 문제가 있을수 있다고..
한 20년후에 미래세대들이 사회고 뭐고 다 배째고 누워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25/03/05 13:26
지금 주류 정치인들 10년 20년뒤면 다 죽거나 은퇴인데 솔직히 젊은이나 출산율에 아무관심 없고 갈라치기로 당장 표 나눠먹기 바쁘잖아요. 저는 이나라에 아무기대도 안하고 원화 자산은 집하나 말고는 아무것도 안들고있으렵니다. 할수있으면 몸도 옮기고
25/03/05 13:51
최소 20여년전에는 했어야 하는것들인데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지방정책, 출산정책 뭐든 하려하면 세금낭비라고 주루룩 달리는 판에.. 머리속엔 그저 갈등, 혐오댓글이나 쓸 생각밖에 없으면서 무슨 대한민국을 위하는척 하는 사람들부터 좀 어떻게 해야..
25/03/05 15:02
이미 최근에 시작된게 아니죠....송가인씨도 예전에 초등학교때 혼자니까 반장과 부반장을 하다가 나중에 쌍둥이가 전학와서 회장과 부회장 반장을 나눠서 했다고 얘기한적 있습니다.
25/03/05 15:33
육아를 어떻게든 직장생활과 병행할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그런식으로 육아난이도를 낮추고 돌아가면서 육아휴직 쓸때는 또 풀육아하고 이런문화가 정착이 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결혼도 결혼이지만 얘를 안낳거나 낳더라도 하나 낳는 이유가 육아를 하는순간 내 커리어가 멈추거나 끝난다고 생각하는것도 한몫하거든요...
25/03/05 16:04
결국 싱글세는 하게 될겁니다. 무임승차자만 이득보는 제도는 유지되기가 어렵거든요.
입으로만 애국자 애국자 불러주면 낳는답니까? 애 안낳고 무임승차하는게 개이득인걸 이미 애 낳은 사람들도 다 아는 마당에요.
25/03/05 20:13
문제는 싱글세 낼만한 사람들이 소득이 적은 경우가 많아서 뜯고싶어도 많이 안뜯어지고 그렇다고 200버는사람한테 1/3이상을 가져가기엔 그냥 죽어 같은 방책이라서 반감대비 실효성이 있을까.. 하면 잘 모르겠습니다.
25/03/05 18:37
제가 한반에 5명있는 초등학교 다니다 이사가서 30명있는 학교 다녔는데... 한명은 어떻게 학교 다니나요 ㅠㅠ
5명 있을때가 좋은점도 꽤있긴 했는데 1명은... 저 애도 곧 이사가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