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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2 20:24
저 20대 병원 보호사는 완전 또라이네요
잘못한게 없으니 사과할일도 없다고... 병원은 대부분의 사실을 인정했다는데 그게 더 기막힌 노릇이고요.
25/03/02 20:44
https://jasilvercare.com/%EC%9A%94%EC%96%91%EB%B3%B4%ED%98%B8%EC%82%AC%EC%99%80-%EA%B0%84%EB%B3%91%EC%9D%B8%EC%9D%98-%EC%B0%A8%EC%9D%B4%EC%A0%90/
보호사와 간병인은 다른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호사든 간병인이든 20대도 할 수 있고 멀쩡히 일하시는 분들에 대한 차별적 발언같네요
25/03/02 21:53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음 이건 뭐라고 표현을 해야 할지... 저나 주변 경험상, 숙련이 필요하지 않은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직업윤리가 심히 떨어지거나 상식 이하의 언행을 보이는 경우를 종종 봐서 그렇게 글을 썼는데 차별적 발언이 맞습니다.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25/03/03 01:24
간병인이란게 심은 몰라도 신은 건강해야 해먹는 직업입니다
나이드신분들이 많이하신다고 편하다고 생각하는분들 많은데 그분들이 굉장한거에요
25/03/02 20:44
(수정됨) 근데 이것도 경험해보니까 좀 이해가 가긴합니다. 제 가족중 한명이 심한 당뇨로 혈당 400 당화혈 13이 넘으면서 중간에 기절하고 119 불러서 병원도 실려갔었는데 식습관이 바뀌질 않는걸 보고 있으니 속이 뒤집어질것 같더군요. 작년에도 병원에 입원 했었는데 퇴원하자마자 빵이랑 과일 박스채로 먹는거보니까 울화통이 터졌습니다. 의사가 말을 해도 안되요. 의사 선생님이 식습관 지적하면서 뭐라하니까 거기에 화난다고 오히려 병원을 옮기고 있으니 이건 뭐..
25/03/02 20:53
심한 당뇨인 가족을 두고 있는 사람이면 한번씩 한대 쥐어박고 싶은 충동이 오는게 이해가 가죠 크크. 당뇨로 병원 입원했을 정도면 진짜 심각한건데 그 상황에서도 숨어서 빵 먹는거보면 눈알이 돌아갈만합니다.
25/03/02 22:58
으헉 당뇨환자분들이 주변 사람 괴롭히는 경우가 종종 있나보군요 하긴 그런 만성질환이 그렇게 걸린 사람들이 많으니...어머니가 당뇨초기신데 식욕자체가 이미 많이 쇠퇴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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