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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1 12:44
적정 흡연량은 제로가 맞습니다. 흡연을 안하는 사람과 조금이라도 하는 사람 간의 건강상 차이가 현격하게 납니다. (그렇다고 많이 피우셔도 똑같다는건 아니고…)
25/02/21 10:03
원래 술을 거의 안마셨는데 작년에 마시는 양이 좀 늘어났네요...
그나마 주에 맥주 한 캔만 마시는걸로 다시 줄이긴 했는데 다시 술 거의 안마시던 시절로 돌아야겠습니다
25/02/21 19:05
저도 술 못마시다가 계속 시도해서 주량 늘었다고 하니 아는 의사샘이 그건 느는게 아니라 뒤져가느라 반응 을 못한거라고... 좀 쌔게 이야기 해주심...
25/02/21 10:42
술은 그냥 원샷원샷 하면서 빠르고 싸게 취하고자 하는 문화가 문제고 여기에서 과음을 하게되고 알콜중독이나 음주로 인한 각종 폐해가 나온다고 봐서 이런 문화자체를 고치는게 맞는거같은데... 쉽지않죠. 공포마케팅은 안먹히는것 같고 규제해야된다고 하는데 지금도 나름 하고있거니와 그동안 주류는 수천년간 규제와 함께 발전해온(?) 고금의 전통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요..
25/02/21 13:39
아는 무술 사범님이 자기는 냄새만 맡아도 취한다고 술을 한 모금도 안 마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제사 음복할 때 한 모금 살짝 마셨더니 다음 날 몸이 다르다고 하시던.
25/02/21 13:45
그래도 요즘은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술안마셔도 되는 사회로 바뀌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회식때 술권하는 문화가 거의 사라져가고, 회식 자체가 많이 안하는 분위기죠. 코로나가 사회문화적으로 큰 전환점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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