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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7 03:24
나루토를 조금이라도 사랑했다면 절대보지말라해서 쳐다도안보고 간간히 게시글만 봅니다만 전작예우가 너무 안되고 말도안되는 파워인플레가 문제인거같더군요 크크 묵향이였나 비뢰도였나도 재밌게봣는데 갑자기 무슨 천하제일검이 잡몹1이 되버린 파워인플레때문에 흥이 떨어졌었는데 그런기분 또 느낄까봐 안보고있습니다. 유유백서도 도구로 잡몹1 취급때도 그렇고.. ㅠㅠ 보기두려워요
25/01/27 04:50
나루토는 작가가 '나루토 그만 괴롭혀야지' 하고 급하게 해피엔딩으로 끝낸 느낌인데,
근데 그걸 다시 뒤집어 엎고 지지고 볶으니 재미가 없어요.
25/01/27 09:01
(수정됨) 진지소년물인데, 이게 일단 완성된 시대에 문제를 일으키는 거라 거기서부터 거부감 만땅이죠.
적부터가 그 나루토 팬들부터 학을떼는 오오츠츠키가.. 중반 이후로는 나아졌다고 하는데, 애초에 진짜 끝임! 하고 나서 이야기를 구성하려면 드볼 다이마나 슈퍼처럼 차라리 시간대를 바꾸는게 나았을거 같아요.
25/01/27 09:45
슈퍼는 원작자 그림체를 흉내내 그렸지만 보루토는 그것도 아니라서.. 만화에서 그림체가 차지하는 비율이 얼마나 중요한데 그걸 무시했는지 모르겠어요. 허스키한 보이스를 가진 사람이 프레디 머큐리 후임으로 들어온 퀸이 과연 흥할까요.
25/01/27 12:27
보루토 최근 전개는 조금씩 재미가 붙긴합니다... 나루토 떼어놓고보면.. 그림도 작가가 힙한 의상을 좋아해서 그런부분들에선 보고 괜찮다 싶긴합니다 극을 너무 거국적으로 바꿀수잇는 먼치킨 박아두고 건드리지도 못하게 설정한거 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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