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11/02 13:33:15
Name 카루오스
File #1 7644788265_486616_b2591135b6b0f49295d066753e4169aa.jpeg (73.2 KB), Download : 143
File #2 7644788265_486616_0c5d6c4752394c37aaccdcc027adb2d3.jpeg (31.8 KB), Download : 141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67815?sid=102
Subject [기타] 서울대생들이 선택한 음료수




서울대 음료? 수능철마다 알쏭달쏭… ‘데자와’ 미스터리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67815?sid=102
지난 한 달간 서울대에 납품된 데자와는 1만800캔이었다. 2위 이화여대(2250캔)보다 5배 가까이 많은 수치.

... 머리좋은 사람들 입맛은 이해가 안되는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1/02 13:34
수정 아이콘
밀크티 좋아하면 데자와 이상의 가성비가 없습니다
달달한고양이
24/11/02 13:34
수정 아이콘
따뜻하면 당오르고 배부르고 좋아여…! 
설탕물
24/11/02 13:34
수정 아이콘
서울대 문과 하위학과랑 연대 상위학과, 서울대 공대랑 최하위 의대랑 입결이 비슷하죠 아마? 거기서 서울대 간 사람들이 좀 더 상류 문화나 그런거에 대한 호감이 있다고 해석할 수도 있겠지요
물맛이좋아요
24/11/02 13:52
수정 아이콘
닉을 보니 설득력이 생기는 군요.

역시 밀크티죠
nm막장
24/11/02 19:15
수정 아이콘
신뢰가 가는 닉이십니다
욕심쟁이
24/11/02 13:36
수정 아이콘
서울대에서 다른 음료 납품량이랑 비교해야 맞는거죠.
미카엘
24/11/02 13:38
수정 아이콘
데자와 대존맛
24/11/02 13:38
수정 아이콘
데자와를 좋아하는데 머리가인좋으면ㅠㅠ
24/11/02 13:39
수정 아이콘
데자와는 딱 밀크티맛이라서....
24/11/02 13:41
수정 아이콘
달달한 카페인 음료라 공부할 때 마실 수 있죠.
24/11/02 13: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 사진의 로얄 밀크티 말고요.... 2000년 대 쯤에 딸기잼(?)맛이 나는 러시안 티가 있었습니다.
저는 밀크티는 극혐했었지만, 러시안 티는 자주 마셨던 기억이 있군요.

** 건강과 미용을 위해 식후엔 홍차 한 잔을... 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낚여서
몇 번 데자와 로얄 밀크티를 마셔보긴 했습니다만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잼, 꿀이나 마말레이드를 섞지 않아도 데자와 러시안 티는 마실만 하더군요.

* 제 취향과 별개로... 주변에서 데자와 밀크티 많이 마시긴 했었습니다. 레알. 그게 벌써 20여년 전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울리히케슬러
24/11/02 22:10
수정 아이콘
은영전에 나왔던 대사 아닌가요?
콩순이
24/11/02 13:42
수정 아이콘
와 저 이거 시험기간에 진짜 자주 마셨는데 반갑네요
디쿠아스점안액
24/11/02 13:43
수정 아이콘
1. 산속이라 춥습니다
2. 따뜻한 음료가 그립습니다
24/11/02 13:44
수정 아이콘
총소비량은 이대가 2위지만 인당 소비량은 카이스트가 2위죠.
분명 뭔가 있음...
영양만점치킨
24/11/02 13:49
수정 아이콘
이거 어디 유튜브에서 나왔는데 선배가 사줘서 마시다보니 맛들였다고 했습니다 크크
24/11/02 13:58
수정 아이콘
홍차가 한국사람들이 별로 안마시는 맛이라 생소하다보니 한번먹고 피하는 경우가 많죠..
근데 어쨌든 계속 마시다보면 특유의 독특한 매력이 있어서 찾아마시는 경우가 좀 있습니다.
몽키매직
24/11/02 13:54
수정 아이콘
데자와 실론티 다 잘 먹었었습니다 크크크
...And justice
24/11/02 14:14
수정 아이콘
유당 불내증만 없었으면 1일 1캔합니다
안군시대
24/11/02 14:19
수정 아이콘
데자와 최애중 하나인데 호불호가 극단으로 갈리더군요
제이킹
24/11/02 14:19
수정 아이콘
데자와를 좋아해야 서울대 간다 메모..
탑클라우드
24/11/02 14:21
수정 아이콘
저도 데자와 참 좋아했는데... 요즘은 보기 힘들더라구요.
맛쭌펌씽경씌워용
24/11/02 14:30
수정 아이콘
솔의눈이랑 지코보다는 그래도 데자와가 낫지 않나...
24/11/02 14:36
수정 아이콘
지코, 닥터페퍼 빼곤 다 잘먹습니다
24/11/02 14:39
수정 아이콘
실론티 데자와 솔의눈 다 좋아합니다 크크크
달팽이의 하루
24/11/02 14:42
수정 아이콘
근데 개맛있음....
법돌법돌
24/11/02 14:44
수정 아이콘
회사 캔틴에 끝까지 남아있는 음료 크크 개꿀
24/11/02 14:45
수정 아이콘
맛있는덷
데스크탑
24/11/02 14:57
수정 아이콘
시험기간 도서관앞 자판기에서 따뜻한 데자와 뽑아 먹는 게 국룰이긴하죠.
맛있긴 한데 학교 밖에선 한번도 안사먹어봄 크크
로하스
24/11/02 15:26
수정 아이콘
우유 좋아하는 저는 카페라떼>데자와>아메리카노
24/11/02 15:49
수정 아이콘
저도 평소엔 절대 안 먹는데 2학기 중간, 기말고사때는 많이 먹었습니다. 따뜻하고 당올리고 카페인까지.. 일석 3조죠
Mattia Binotto
24/11/02 16:14
수정 아이콘
으아악
그렇지뭐
24/11/02 16:19
수정 아이콘
데자와 오래간만에 마셨는데 기억하던거 보다 밍밍해서 실망했습니다. 
로이드 배닝스
24/11/02 18:37
수정 아이콘
데자와는 찬거랑 따뜻한게 하늘과 땅 차이죠
24/11/02 18:58
수정 아이콘
졸업하고는 안 먹는데 왜 그 때는 중독이었지 크크
nm막장
24/11/02 19:16
수정 아이콘
반대로 공급이 수요를 창출해서일 가능성은 없을까요
교내 자판기 담당자가 우연히 데자와를 많이 주문하는 바람에… 로 시작되는 시나리오?
하루04
24/11/02 20:06
수정 아이콘
같이 일하는 서울대 나오신분 있었는데 데자와 좋아하시더라고요
abyssgem
24/11/02 20:32
수정 아이콘
소화흡수가 잘 안 돼서 우유를 못 먹고 홍차도 커피도 즐기지 않는 저로서는... 상상 자체가 전혀 안 되는 맛이네요. 집사람은 잘 먹던데
그렇군요
24/11/03 15: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캬 역시 샤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7902 [기타] 생굴 살 때 꼭 확인해야 되는 것 [36] 윌슨 블레이드7389 24/11/03 7389
507901 [기타] 해외에서 유행이라는 성형 [34] 윌슨 블레이드8101 24/11/03 8101
507900 [기타] 사라져 버린 자동차 문화 [15] 윌슨 블레이드7428 24/11/03 7428
507899 [기타] 많은 여성들 자괴감에 빠뜨리고 있는 영상 [8] 묻고 더블로 가!10404 24/11/03 10404
507898 [LOL] 도인비 "내년 LPL의 모두가 신인을 기용하게 될 것" [55] 아롱이다롱이8891 24/11/03 8891
507897 [LOL] 어제 경기로 확실해진 것 [15] 쎌라비7171 24/11/03 7171
507896 [LOL] ??? : 아 이제 논쟁할게 없네... [19] INTJ5588 24/11/03 5588
507895 [LOL] 역2미 확정 [19] 동굴곰5699 24/11/03 5699
507894 [LOL] T1팬 윤두준 근황 INTJ4685 24/11/03 4685
507893 [LOL] 페이커가 이루지 못한 것 [9] 닉넴길이제한8자5572 24/11/03 5572
507892 [LOL] T1 우승으로 다시 한 번 스텝업한 월즈 자켓 리셀 가격 [7] 투투피치4527 24/11/03 4527
507891 [LOL] 이젠 쓰면 안될 것 같은 말 [6] roqur5114 24/11/03 5114
507890 [LOL] 페이커 선수가 생각하는 MVP는 누구인가요? [6] 덴드로븀4761 24/11/03 4761
507889 [LOL] T1 지난 3년 요약 [15] 44년신혼2년6389 24/11/03 6389
507888 [LOL] 데프트가 월즈 결승전 방송에서 보는 법.jpg [2] insane4818 24/11/03 4818
507887 [LOL] T1 우승 순간 중국, 미국, 한국 해설 반응 [14] BTS7076 24/11/03 7076
507886 [LOL] 불과 1달 반 전.... [33] 포커페쑤6883 24/11/03 6883
507885 [LOL] 라이엇이 했어야하는 장사수단.. [11] 포커페쑤6403 24/11/03 6403
507883 [LOL] 쉘든에 빙의한 영국 중계진 [5] 일신5718 24/11/03 5718
507882 [LOL] 자크에 빙의한 독일 중계진 [2] 일신4337 24/11/03 4337
507881 [LOL] ??"구마유시 역체 아니다." roqur4260 24/11/03 4260
507880 [LOL] "한 번 바람이 거칠었을 뿐이지" [6] ramram6785 24/11/03 6785
507879 [LOL] 따봉상혁아 고마워 [51] 덴드로븀6581 24/11/03 658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