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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0/27 00:22:18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1_vert.jpg (1.82 MB), Download : 796
출처 펨코
Subject [LOL] 도인비가 했던 말






제오페구케 vs 젠지
매치 9연패중인데 과연 이번에 끊을 수 있을지 (24시간도 남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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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 안티포바
24/10/27 00:23
수정 아이콘
쵸비가 티원상대로는 득도한거같긴한데
내일 티원이 이기는게 22drx보다 역배란 느낌은 없네요
24/10/27 00:28
수정 아이콘
3 대 0 !
반니스텔루이
24/10/27 00:29
수정 아이콘
9연패가 아니라 현재 10연패중 크크
Rorschach
24/10/27 07:17
수정 아이콘
제오'페'구케는 9연패라고 했었던 것 같습니다 크크
반니스텔루이
24/10/27 07:33
수정 아이콘
아 크크
24/10/27 00:35
수정 아이콘
누가 이기든 결승에서 LCK팀이 우승했으면 크크
24/10/27 00:36
수정 아이콘
티원 다 같이 주사위 6 터지고 젠지가 플퀘전때의 폼이 아니라면
저도 무난하게 젠지 승 예상합니다
24/10/27 00:38
수정 아이콘
진짜 누가 올라가든 LCK가 우승하는걸 보고싶긴한데

대진상 힘들것 같아보이네요..
Janzisuka
24/10/27 00:39
수정 아이콘
lck힘내줘
24/10/27 00:51
수정 아이콘
롤 역사상 가장 악날한 상성 중 하나라고 봅니다..
젠지가 무작정 강해서 롤드컵 3연패 한것도 아닌데
유독 티원만 만나면 독기가 오르는게..
Tiny Kitten
24/10/27 01: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 티원전 절대병기... 젠지.
올해 젠지는 blg 상대로도 강하고
lpl 상대로도 ewc를 빼면 전승 중이라 저 프레임도 깰 때가 됐죠.
저는 솔직히 결승보다 4강이 더 쫄리고 월즈 티원이 더 무섭습니다.
24/10/27 01:04
수정 아이콘
페이즈가 기복이 있는 편인데
티원만 만나면 대마왕급이라...
대한통운
24/10/27 01:07
수정 아이콘
여기저기서 다들 이러시는거보니 이제 깨질때가..크크
24/10/27 01:14
수정 아이콘
티원은 늘 무서운 적이죠.
이번엔 특히 컨디션이 고조라 더 걱정됩니다.
플퀘와 5꽉이 젠지 경기 감각을 돌아오게 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랍니다
캡틴백호랑이
24/10/27 01:16
수정 아이콘
저 말이 틀렸단걸 증명해주길
차은우
24/10/27 14:42
수정 아이콘
그럴려면 티원이 이기고 결승에서 비리비리가 이겨야 하는데요
캡틴백호랑이
24/10/27 16:04
수정 아이콘
아?
차은우
24/10/27 18:38
수정 아이콘
하나만 틀리게 빌어보시져 크크
캡틴백호랑이
24/10/27 20:01
수정 아이콘
당연히 티원이 이기고 티원이 비리비리도 이겼으면 합니다 크크
당근케익
24/10/27 01:35
수정 아이콘
제 예상도 젠티- 젠 승리
젠blg - blg 우승이긴 합니다

결과가 어찌됐든 그냥 게임이 재밌었으면
대체 4강 대떡이 뭐냐 웨이보야
24/10/27 02:01
수정 아이콘
전 그냥 티젠전 4강 승리는 절대 알수 없고, 여기 승리팀이 우승할 것 같습니다.
일방적인 전적이 선발전이나 월즈 다전제에서 깨지는 일은 은근히 흔하고
젠지도 지금 기캐쵸페리가 LPL에 약하다는 건 억지죠. MSI에서 다전제로 LPL 3번 다 때려잡고 우승했는데.
봉쿠라츠
24/10/27 02:09
수정 아이콘
젠지가 T1과의 한타 설계를 너무 잘 알고 대처해 왔다고 생각해요.
젠지는 T1의 앞라인을 바로 물지 않고, 거의 대부분 원딜, 미드한테만 궁을 쏟아붓고 T1의 딜밸런스를 무너뜨립니다.
T1은 한타때 대부분 앞라인 튀어나온 한명(특히 정글이나 서폿)을 스킬, 궁 다써서 빨리 잡고, 스킬 쿨 돌려서 4:5로 유리한 싸움을 설계합니다.
젠지는 이게 잘 안통한다고 생각했는데, 되짚어 보면 젠지의 설계같아요.
젠지가 일부러 앞라인 한명을 버틸만큼 내준다고 할까요?
티원이 걸었는데 오히려 당하는 장면이 많이 생각나네요...
T1 vs lpl 구도에서는 T1식 한타 설계가, T1 vs젠지의 구도에서는 젠지 설계가 잘 먹힌거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월즈나 MSI 에서요.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었었는데, 이번 월즈에서는 티원이 철저히 딜러(미드, 원딜)위주로 물면서 한타를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나름 불안하지만 전보다는 더 긴장감 넘치는 대치가 예상됩니다.
Splendid
24/10/27 02:34
수정 아이콘
진영선택권도 중요할거 같은데 언제발표하나요..
푸른산호초
24/10/27 05:44
수정 아이콘
저 말은 즉, 그거잖아요?
젠지가 떨어뜨려줄거니까 이번엔 LPL이 우승한다?
뭐.. 제 예상도 그렇긴 하지만요.
바램은.. 티원이 올라가서 밟아줬으면 합니다.
이정재
24/10/27 09:17
수정 아이콘
꼭 그런말은 아니죠 msi도 있고
마음속의빛
24/10/27 09:19
수정 아이콘
저 말이 맞죠. msi도 있고가 아니라
이번 msi가 쵸비 포함된 로스터의 첫 국제전 우승이라 저 말 할 때까지 젠지의 국제전 징크스를 최초로 깬 것 뿐...
이정재
24/10/27 10:01
수정 아이콘
콕 집어서 중국팀한테만 졌으면 맞는데
한국팀상대로 더 많이 떨어진팀이라
그런 팀에 질 정도면 반대편 브라켓 가면 더 처참하게 질뿐이죠
마음속의빛
24/10/27 10:15
수정 아이콘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려면 말을 한 화자가 중요하죠.

도인비는 저번 2023년 월즈에서 쵸비 깎아내리며
쵸비는 라인전 밖에 못하고 크랙 플레이가 없다며
월즈 8강 젠지가 탈락하는 게 별 일 아니라고 평가했었죠.

그런 도인비가 저 말을 한 것은 T1이 8강 4LPL 구도를 부수고 혼자서 4LPL을 순서대로 다 꺾어버려서
T1은 젠지한테 지는데, LPL이 젠지를 무너뜨려서 LPL 극상성인 T1이 우승하는 꼴이 되었다고 얘기하는 상황이라...
다음에는 '젠지 살려둬서 T1 무너뜨리면 그 후에 LPL 팀들이 젠지를 무너뜨려서 LPL이 우승한다 형제들~' 하는 말이죠.
Grateful Days~
24/10/27 05:46
수정 아이콘
그냥 지는게 자연스럽다고 생각하고 교회에서 예배때 쓰레기나 주으러 가야겠네요. ㅠㅠ
공염불
24/10/27 08:27
수정 아이콘
아 꼴보기 싫어 크크
티원 승리 기원합니다.
설탕물
24/10/27 09:38
수정 아이콘
국내 유튜버는 못할 말인데 크크. 사실이건 아니건 스포츠에서 아주 음해성 말이 아닌 이상에는 좀 편하게 얘기했음 좋겠어요
스스즈
24/10/27 09:41
수정 아이콘
쵸비는 경험해 보지 못한 것, 내가 확신하지 않는 것에 모험수를 두지 않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나오면 수동적으로 보이게 되는 것이죠.
사실 쵸비가 페이커한테 얼마나 두들겨 맞았습니까.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페이커의 줄타기, 메이킹이 쵸비 상대로는 안나오거나 무리수를 두는 장면이 계속 나옵니다.
티원은 오른팔 제우스 왼팔 구케, 오너라는 날카로운 창을 들고 움직이는 페이커의 팀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페이커를 불편하게 만들면 나머지는 그 강력한 힘을 제대로 쓰기가 어렵다는 것을 쵸비는 잘 알고 있지 않을까요.
스톤콜드 스터너
24/10/27 09:43
수정 아이콘
누가 이기든 lck의 승리로 끝맺음 될수있으면 좋겠습니다
Alcohol bear
24/10/27 09:56
수정 아이콘
쓰레기 주우러갑니다
24/10/27 10:19
수정 아이콘
오만한 밴픽하던 놈들이 티원만 만나면 엄근진 밴픽을 꺼낸다는 것 자체가......크크
24/10/27 10:34
수정 아이콘
작년에 100% 맞는말. 젠지 탈락순간 T1 우승할거라 예상했으니까
올해는 글쎄요...
24/10/27 10:52
수정 아이콘
젠지가 msi때 이상으로 밟아줄듯
다시마두장
24/10/27 10: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모두가 느끼고 있는 거긴 하죠 크크. 이 상성관계가 이젠 법칙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관성이 붙어서...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는, 그래서 항상 얘기하는 말이지만 올해의 젠지는 다른 팀에는 질 가능성이 열려있을지언정 티원에게만큼은 지지 않는 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약해도 의외의 카드를 내밀어서 젠지에게 일격을 먹일 수 있는 다른 팀과는 다르게 티원과 젠지는 서로의 카드를 모두 꺼내보이고 나니 그 관계가 바위과 가위로 굳어진, 그런 케이스라고 생각해서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따금씩 계왕권을 쓴 듯 젠지를 몰아붙이는 게 티원이지만)

다만 도인비의 말이 맞지 않는 부분은, 올해는 티원 말고 젠지가 올라가는 게 LPL 입장에서 더 힘들것 같다는거죠 크크크.
씨네94
24/10/27 11:16
수정 아이콘
이 말 들으니 차라리 젠지가 올라가서 개같이 lpl 발라줬으면 좋겠네요.
에이펙스
24/10/27 11:52
수정 아이콘
Blg 우승이 정배죠
자루스
24/10/27 15:00
수정 아이콘
누가 올라가던 이길것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LPL은 T1이 더 잘 두들겨 팬다 라는 생각이
이자크
24/10/27 15:04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젠지가 이기면 결승에서 BLG가 우승할거같고 티원이 젠지전 힘들겠지만 이긴다면 티원이 우승할거라 봅니다
Capernaum
24/10/27 17:10
수정 아이콘
저는 티원팬인데

올해는 LPL 우승을 바라고 있어요

저는 롤판이 망하는 게 최악이라고 생각하는데

LPL 망하면 LCK도 망하는 건 시간 문제라고 생각해서..
콩돌이
24/10/27 19:56
수정 아이콘
18~19년도에는 앞으로 LCK가 우승하기 힘들겠다는 비관적인 생각마저 들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대승적으로 롤판 수명을 위해 LPL 우승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스스로도 신기하게 느껴지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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