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10/22 21:05:33
Name insane
File #1 7602599366_6042994_20176662867c1cd277dbeae9c8285ef9.jpg (56.9 KB), Download : 151
File #2 Screenshot_20241022_210116_SOOP.jpg (688.4 KB), Download : 151
출처 Fmkorea
Subject [스타1] SSL 시즌1 결승 대진 확정 (수정됨)




7604443652_6042994_94571f42441ebfa4f74bc236eebacada.jpg


조기석이 ASL 시즌 1에 이어 SSL 시즌1 도 결승에 진출합니다


상대는 장윤철을 4-0으로 압살하고 결승에 올라온

3연속 우승 쓰리핏을 노리는 김민철


김민철의 압도적 우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조기구이가 준비 잘해서 재밌는 결승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0/22 21:08
수정 아이콘
1승 19패 상대 민철이를 이길수 있을까. 제발 이겨다오
고민시
24/10/22 21:09
수정 아이콘
숲으로바껴서 ssl이군요
달팽이의 하루
24/10/22 21:13
수정 아이콘
김민철 개그캐릭인 줄 알았더니 쓰리핏 도전중이었군요..
가만히 손을 잡으
24/10/22 21:21
수정 아이콘
기석이 잘 했습니다.
하아아아암
24/10/22 21:22
수정 아이콘
장윤철 또졌네
땅과자유
24/10/22 21:35
수정 아이콘
누가 올라와도 김민철의 지금 폼을 따라올 선수가 없다고 봐요. 특히 다전제에서는요. 
한화이글스
24/10/22 23:57
수정 아이콘
하지만 암센세가 빌드 코치를 한다면!?!?
저도 철벽 1황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쇼부를 곁들이고 나서부터는 다전제 패황인것 같아요
24/10/22 21:43
수정 아이콘
장윤철은 우승실력은 된다보는데 오프라인에서 항상 박네요 도재욱 업글느낌
라니안
24/10/22 22:02
수정 아이콘
4강전 보셨나요?
아 정말 스트레스받던데요..
강해린
24/10/23 08:29
수정 아이콘
미슐랭급 3스타 빌드…
슈퍼마린&노멀
24/10/22 21:54
수정 아이콘
지금 보면 실력 수준 자체가 정말 많이 낮아져서... 날카로운 경기가 거의 안보입니다.
럭키비키잖앙
24/10/22 22:09
수정 아이콘
Asl 계속 진행할수록 산통 다 깨는 계속 댓글 나오네요. 
현역때도 OTL 경기 엄청 많았고 지금도 상위 라운드 갈수록 날카로운 경기 많이 나옵니다. 
preeminence
24/10/22 22:24
수정 아이콘
지금 개념은 훨씬 올라가서 단순 물량보다 한순간 심리전이 훨씬 심오해졌습니다
24/10/22 22:35
수정 아이콘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건지
지금 선수들 개념으로 예전 돌아가면 씹어먹습니다.
슈퍼마린&노멀
24/10/22 22:55
수정 아이콘
누가 현재 개념이 과거보다 더 올라가있는 상태라는 걸 모르나요
기본적인 반응속도나 컨트롤 판단력, 가져온 전략에 대한 수행도 정도를 얘기하는 겁니다.
본인들만 꾸준히 스타 봐왔다고 생각합니까, 당연한 거겠지만 과거에 전업으로 게이머 하던 시절의 날이 서있는 경기력을 얘기하는거에요.
24/10/25 10:55
수정 아이콘
지금 보면 실력 수준 자체가 정말 많이 낮아져서
-> 이말을 보고 한 말이었습니다. 어느정도 낮아진거는 뭐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 보는데 정말 많이 낮아지지는 않았거든요.
이전에도 날카로운 경기는 많이 안나왔구요.
마이스타일
24/10/22 23:18
수정 아이콘
동의하긴 합니다
개념은 좋아졌는데 기본적인 컨트롤이나 반응 등은 뭥미 스러운 상황이 많긴 해요
그래도 이렇게 경기 해주는 것만으로도 좋긴 합니다
24/10/23 00:41
수정 아이콘
날카로운 경기는 적지만
어느 종족전을 막론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손에 젓가락만 쥐어주면 계속 교전하며
빈틈 생기면 바로 처단하는 메타인지라
보는 재미는 꽤 쏠쏠한거 같습니다.

반대로 보면
저하된 피지컬
+
과거보다 한 경기에서 펼치는 교전 횟수가 많은 메타
인지라 빈틈은 더 많이 보이는 듯 하구요.
24/10/23 08:52
수정 아이콘
지난 ASL 17시즌동안 매번 나오는 얘기
한니발이
24/10/22 22:00
수정 아이콘
선수들 나이도 있고 애초에 이미 프로가 아닌데 예전 경기력을 기대하면 안되죠
EnergyFlow
24/10/22 22:23
수정 아이콘
종종 보고있는데 예전만큼의 경기력이 아니라는 것도 잘 모르겠어요 보는 눈이 낮아서 그런가 선수들 여전히 잘하는 것 같던데...
럭키비키잖앙
24/10/22 22:31
수정 아이콘
레전드 선수 택뱅리 에이징커브 + 현역때보다 노력 안해서 우승권 근처도 못가고 있는데 현역때 노네임드였던 선수들이 우승하고 있으니 수준타령이라도 해야죠.
저는 오히려 현역때 강력한 유망주이던 데뷔를 늦게 해서 스타판이 본인 전성기 오기전에 끝나버린 김민철, 김성현, 변현제, 장윤철, 정윤종 선수등이 만개하는거 보기 좋습니다. 
데몬헌터
24/10/22 22:32
수정 아이콘
RTS판 자체가 고여가고 있는건 맞긴합니다만, 그렇다고 예전만큼의 경기력이 아니라기에는 증명할 길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대회 방식은 크게 변화가 없기 때문입니다
인자기공출신일
24/10/22 22:43
수정 아이콘
근데 뭐랄까 반응속도라던가 이런 눈에 확 보이는게 많이 내려간건 사실이긴 해요
일반 시청자 눈에는 개념은 눈에 잘 안보이는데 드랍쉽 반응이나 마이크로 컨트롤 같은 건 확 눈에 띄잖아요?
그래서 수준 낮아진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 같아요.
어쩌면 그런 면에서는 수준 낮아졌다고 봐도 어쩔 수 없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오늘 정윤종 선수도 마이크로 컨에서 계속 미스가 있었죠... 드랍쉽 대응이 안되는 부분도 그렇고...
24/10/22 22:53
수정 아이콘
개념이 좋아졌다곤 하나 피지컬은 대부분 떨어져서

아프리카에서 부상한 변레기마저 최근에 피지컬 떨어진게 보이는데 현역때부터 갈린 선수들은 더하겠죠

개념이나 피지컬은 차치하고, 개인적으로는 SSL보다 메프가 경기력이 더 나은거 같습니다.
포커페쑤
24/10/22 23:01
수정 아이콘
정윤종 졌군요. 정윤종 대단하지않나요 그래도; 얼마전까지 롤 멸망전 나가던 사람인데; 4강까지 가고....
뭐 현역시절 날카로움이라... 그게벌써 14년전입니다. 프로씬이 끝난판에 그 시절까지의 반응속도 바라는 건 좀 무리지 않나 싶네요.
멀면 벙커링
24/10/23 00:01
수정 아이콘
개념은 많이 올라갔지만 컨트롤/멀티태스킹/반응속도 등으로 대표되는 인게임 플레이의 완성도는 예전보다 떨어진다고 봐야죠.
당장이야 30대의 택뱅리쌍이 20대의 택뱅리쌍이랑 붙으면 무조건 이기겠지만 20대의 택뱅리쌍에게 현재 개념을 익힐 시간을 주면 그때도 30대의 택뱅리쌍이 20대의 택뱅리쌍한테 무조건 이긴다고 볼 수 있을까요? 오히려 전적 뒤집힐 걸요.
24/10/23 00:46
수정 아이콘
수준 좀 떨어지면 어떻습니까
지금까지 경기하며 중간중간 재미 주는 것만해도 꽤나 감사한일이죠. 그렇게 가느다랗게 추억 붙잡으며 사는 것 또한 인생아니겠습니까? 허허
24/10/23 01:05
수정 아이콘
도재욱 선수는 플레이 수준의 변화보다 메타/빌드 개발이나 최적화 수준이 훨씬 올라가서 지금이 더 낫다고 단언하더라구요
24/10/23 01:18
수정 아이콘
이렇게라도 대회에서 전프로들 경기를 볼수있는것 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이제 앞으로 몇년만 더 지나면 볼수 없겠죠 ㅠㅠ
데몬헌터
24/10/23 10:02
수정 아이콘
그때는 40대 게이머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 장르입니다.
격투게임에 이미 선례가 있..
란스어텍
24/10/23 08:3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스타1 경기 볼수 있어서 즐겁습니다. 조기석 선수 결승 진출 축하합니다.
Amigo Secreto
24/10/23 08:47
수정 아이콘
조기석 선수 응원합니다.
재밌는 게임 보여줄거라 기대합니다.
팔라디노
24/10/23 09:28
수정 아이콘
정윤종 8강은 압살하더니
4강은 반대로.. 

토스팬은 웁니다
이시하라사토미
24/10/23 09:33
수정 아이콘
변현제 방으로 김민철 4강을 봤는데 변현제가 진짜 세세하게 코치해줬드라구요.

진짜 괴물을 만들어 놓은듯.....
여기에있어
24/10/23 10:18
수정 아이콘
실력은 상대적인거라 보는 사람의 입장에선 두 선수가 합을 겨룰만한 실력이면 충분히 좋은 경기가 나오는데, 이젠 선수 층이 얇아져서 많은 경기가 실망스러워진 것 같아요. 옛날에는 누구를 상대하든 충분히 준비하면 이길만한 에이스 급의 선수가 종족별로 최소 대여섯 이상은 항상 있었다면 이젠 많아봐야 종족별로 서너명...
24/10/23 20:53
수정 아이콘
과거 미화가 너무 심하신거 같네요..
이영호vs이제동봐도 물론 쩐다는 느낌도 있지만
왜 저런 판단을 했지 하는 장면 꽤 많이 나옵니다
암만 전성기때보다 피지컬 떨어졌다해도
아직도 지금 전프로들 씹어먹을 옛날 프로판 경험안해본
순수 아마추어 거의 없습니다..
지금 전프로들 개념 별거 아닌거처럼보이고
좀만 하면 금방 따라잡을거 같아도
그렇게 쌓인 개념들이 어마어마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7412 [LOL] ??? : 담원 레오나 스킨의 주인은?? [12] EnergyFlow5040 24/10/25 5040
507411 [유머] 연차별 당근스킬 [6] DogSound-_-*8081 24/10/25 8081
507410 [유머] 가장의 무게 ㅠㅠ [6] DogSound-_-*7515 24/10/25 7515
507409 [게임] 현 시각 WOW 수도 도르노갈 근황.JPG [24] 윈터6073 24/10/25 6073
507408 [서브컬쳐] 쌍둥이랑 사귈때의 위험성 [13] Lord Be Goja7464 24/10/25 7464
507407 [기타] 흔들리는 구글 근황.. [9] Lord Be Goja7600 24/10/25 7600
507406 [서브컬쳐] 한국의 김치 스케일을 몰랐던 일본인 [20] 카미트리아6337 24/10/25 6337
507405 [LOL] LPL 중계하는 아뚱 4강 LPL 내전 예측.jpg [30] insane4567 24/10/25 4567
507404 [기타] 나는 솔로보고 삼성의 미래를 예측했다는 사람 [7] 카미트리아6511 24/10/25 6511
507403 [기타] 복합쇼핑몰 매출 순위 [29] 로켓6986 24/10/25 6986
507402 [음식] 신규영상 업로드 시작한 쯔양 [11] Croove6726 24/10/25 6726
507401 [유머] 영국인 긁기 [28] DogSound-_-*8315 24/10/25 8315
507399 [유머] 드래곤볼 팝업 스토어 일정 및 굿즈 일부 공개 [1] 고쿠2773 24/10/25 2773
507398 [게임] 조만간 서비스 예정일듯한 소전2 [3] STEAM3350 24/10/25 3350
507397 [기타] 동과 서 그리고 종교의 하모니(명동성당 아베마리아 부르시는 스님) [6] 김삼관3754 24/10/25 3754
507396 [유머] 도쿄 초 저금리 아파트 구매기 시리즈 [5] 김삼관6777 24/10/25 6777
507395 [기타] 부산 광안리에 짓는다는 99층 아파트 [42] a-ha10144 24/10/25 10144
507394 [방송] 장애인 이동보조장치 카이스트 기술 [14] 김삼관8162 24/10/24 8162
507393 [유머]  엔비디아 합격 현수막 [12] Myoi Mina 8456 24/10/24 8456
507392 [유머] 테니스의 왕자 근황 [47] Myoi Mina 9188 24/10/24 9188
507390 [기타] 일본 현대건축 여행 (부촌) [12] 김삼관7394 24/10/24 7394
507389 [기타] 결국 몇 년 만에 돌아온 담력 테스트 [14] 길갈6489 24/10/24 6489
507388 [LOL] 티원=2/3유럽 [4] dolce biblioteca4855 24/10/24 485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