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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0/17 12:35:46
Name Leeka
출처 https://m.mk.co.kr/news/realestate/10979313
Subject [기타] 비아파트 월세 거래비중 70% 돌파
국토부 자료 기준

1~2월 비아파트(빌라, 다세대, 다가구등.. 아파트를 제외한 임대) 전월세 거래 통계

2022년 - 월세 54.6%
2023년 - 월세 66.0%
2024년 - 월세 70.7%



이제 비아파트는 월세의 비중이 급격히 늘어난 상태.

(전세사기를 막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월세를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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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롱롱롱롱이
24/10/17 12:37
수정 아이콘
보증금이 전세보다 낮을 뿐이지, 대부분 보증 + 월세 형식이라 요즘은 그 보증금 대상으로 사기가 발생하더라구요.
24/10/17 12:39
수정 아이콘
소액임차인 최우선변제금만 보증금이 안넘기면 사실 늦게 받더라도 돈을 회수할 수 있어서....
그 선을 지키는 월세면 리스크가 엄청 줄어들긴 하니깐..
독서상품권
24/10/17 12:44
수정 아이콘
와 이건 몰랐네요
마키의신화
24/10/17 12:53
수정 아이콘
흔히들 반전세라고 하죠..
이혜리
24/10/17 13:34
수정 아이콘
전세/월세랑
반전세는 좀 다른 개념으로 봐야죠.
24/10/17 13:00
수정 아이콘
보증금이 낮은게 중요하니깐요. 리스크가 훨씬 줄어드는건 맞죠.
모찌피치모찌피치
24/10/17 13:04
수정 아이콘
떼먹혀도 1년 더 살다 나오면 회수지~ 마인드로 월세 살고 있습니다 크크
어제본꿈
24/10/17 15:36
수정 아이콘
오.. 이건 괜찮네요. 이사비 까지 받아서 나오면 이익..
깃털달린뱀
24/10/1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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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는 대한민국 주택임차시장이 정상화되고 있다는 거임...
에스콘필드
24/10/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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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이제 궁금해지네요. 전세가 사라지면서 월세가격이 해외와 비슷하게 변할지, 아니면 반전세의 형태로 전세가 변화하면서 월세가격이 유지 될지
24/10/17 13:05
수정 아이콘
원룸은 전세든 월세든 그런 리스크 자체는 낮은편이고 결국 투룸이상부터 가격이 확 뛰니 나타나는데 예전같으면 8천 전세 들어갈 사람들이 4천+@ 이런식으로 넘어가는거겠죠. 그런거보면 공공임대도 원룸급은 자유경쟁에 가깝다보니 더이상의 공급은 낭비같고 아파트로 가기전 중간단계 역할도 하는 겸 투룸이상으로 하는 방향이 맞는거같기도 합니다..
VictoryFood
24/10/17 13:10
수정 아이콘
월세비중 올라간 것에 비해 월세는 크게 안 오른거 같아요.
푸들은푸들푸들해
24/10/17 13:23
수정 아이콘
현직 중개사로써 맨날 보증금올리고 월세내리고 안되나요? 월세물건광고보고 전화해서 전세안되나요? 이런 전화안받아서 좋습니다.
24/10/17 13:39
수정 아이콘
빌라가 요새 전세대출이 제대로 안나와서 죄다 반전세되서 그런가 싶긴하네요.
아밀다
24/10/17 13:46
수정 아이콘
전세 넘어간 거 주변에도 여럿 있어서 이제 못 들어가겠어요.
시드라
24/10/17 13:47
수정 아이콘
이러면 이제 아파트만 비정상화 상태로 남게되는 걸까요?
카오루
24/10/17 13:49
수정 아이콘
각자 다르게 생각할텐데

A:.전세가 없어지니 집값이 오르겠지?
B:.전세가 없어지니 집값이 내리겠지?

과연 누구말이 맞게 될 지..
소독용 에탄올
24/10/17 15:43
수정 아이콘
속도가 문제죠.

보증금 규모가 3~6개월 월세 수준으로 낮아지면 시장서 7~800조원이 빠진단 이야기라서요....
24/10/17 13:56
수정 아이콘
전세보증 관련 규제도 있고 위험방지차원에서도 보증금은 일정 비율 까지만 넣고 나머지를 월세로 채우는 경향이 늘어난거죠 월세가 1원이라도 섞이면 (보증금 높은)월세로 분류되니까요
김삼관
24/10/17 14:01
수정 아이콘
집값이 내려가는건 지방에서나.. 그리고 월세는 절대 안내려가죠 
24/10/17 14:04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전세제도 자체가 넌센스...
24/10/17 14:42
수정 아이콘
전세보다도 전세대출이 더 큰 문제 같습니다.
강아랑
24/10/17 15:13
수정 아이콘
성장이 멈춘 저금리 시대에 왔으니 이렇게 생각하시는 거죠.
제도 자체는 좋다고 보는데요. 제도를 악용해서 불리는 자들이 문제지.
24/10/17 15:32
수정 아이콘
전세라니까 좋아보이지 사금융으로 바꾸면 좋을게 없습니다.
강아랑
24/10/17 16:00
수정 아이콘
전세대출을 말씀하시는 거에요?
전세하고 어떻게 사금융하고 비교가 되는거죠?
24/10/17 16:12
수정 아이콘
전세대출은 정상적인 시장이었으면 존재하면 안 되는 거고 전세는 그 자체로 사금융입니다.
사인에게 돈을 빌리고 댓가로 이자대신 임차할권리를 얻는 것인데 이건 사금융이지 공금융이 아닙니다
강아랑
24/10/17 16:55
수정 아이콘
그럼 월세는요? 은행 이자비용을 대신 대주고 임차할권리를 얻는 건데요.
24/10/17 17:21
수정 아이콘
월세는 돈을 지불하고 임차권을 산 겁니다.낸 월세를 집주인 다시 돌려주지 않죠.
굳이 따지면 비슷한게 보증금의 존재인데 우리나라가 좀 긴 편이라 그런거고 일반적인 나라들의 월세 보증금을 보면 반년이 채 안 됩니다.
말 그대로 보증금은 진짜 보증이고 매달마다 월세로 임차권을 사는거죠
강아랑
+ 24/10/17 17:55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사금융이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안인가요? 법정금리를 안지키나요? 
+ 24/10/17 18:48
수정 아이콘
공금융과 비교해서 상품에 관한 정보의 고지가 제대로 안 된다는 것과 문제가 터질 때 돌려받기 쉽지 않다는게 문제죠.
거기서 개인이 피해받고 끝나면 개인의 선택으로 끝이지만 이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나라 재정을 투입해야한다는게 또 문제고요.
강아랑
+ 24/10/17 19:18
수정 아이콘
김별 님// 상품에 관한 정보 고지는 뭘 말씀하시는 거에요... 전세계약 시에 부동산에서 엄청 자세히 설명하는데.
은행에서 대출 시 밑줄 쫙쫙 긋는 것보다 자세히 설명할텐데요.
돌려받을 때 문제는 공금융도 문제 아니에요? 피해자가 은행이 되는 건데.
그래서 그 피해 예방으로 보증보험이 있는 거고.
물론 보증보험 허들을 높히고, 피해를 최소화 하는 만큼 보험을 해준다는 전제가 있어야겠죠.
+ 24/10/17 18:21
수정 아이콘
뭐 흔히 말하는 사금융처럼 고금리도 아니고... 받는다는 보장만 있으면 나쁠게 무엇인지요.
+ 24/10/17 18:34
수정 아이콘
받는다는 보장.. 이게 가장 큰 문제인데 그 문제점을 없는 셈치면 안되죠.
NoGainNoPain
24/10/17 14:06
수정 아이콘
https://www.etoday.co.kr/news/view/2372418
[24일 한국부동산원 통계 분석 결과 최근 지방 주요 도시의 빌라(연립·다세대주택) 전월세전환율(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비율)은 지난해 말과 비교해 수도권보다 더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

월세 수요 증가가 월세 상승을 부르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소독용 에탄올
24/10/17 14:41
수정 아이콘
전세가 빠지고 월세로 이전되면 전세수요 감소랑 효과가 누적되니.....

신고랑 세금처리만 잘 되면 지불가능한 수준 이내로 잡히는 한 괜찮을겁니다.

재산세 걷어서 임대주택 지어야 하는데 그쪽을 안하는게 문제죠....
타르튀프
24/10/17 14:10
수정 아이콘
주택임대차 시장의 정상화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세보증금으로 수억이나 되는 큰 돈을 개인에게 빌려주는 제도가 기형적이었던 거죠.

아파트는 담보가치가 높고 은행들이 돈을 잘 빌려주니 여전히 전세가 많이 남아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월세가 주가 될 거라고 봅니다. 전세보증금이 높아도 너무 높아요 요새는.

그리고 개인적으로 사람들의 금융 이해도 수준이 꽤 올라온 것도 한 몫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월세로 나가는 돈과 전세보증금이 묶여서 발생하는 기회비용이 똑같은 비용이라는 걸 인식하게 되면 (월세 보증금 이자비용+월세)와 (전세보증금 이자비용) 간 차이가 0으로 수렴하는 이상 리스크가 큰 전세를 선호할 이유가 없죠.
손꾸랔
24/10/17 14:24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보증금은 정크본드처럼 이자를 높게 쳐야 하는데 사람들은 은행예금 이자로 계산해서 와 전세가 싸구나 생각해왔죠.
그렇구만
24/10/17 14:29
수정 아이콘
고작 비아파트 정도라 전세사기 터졌으니 당연한결과고 아파트가 움직여야죠
24/10/17 14:46
수정 아이콘
전세대출만 없었어도 전세 문제가 이렇게까지 커지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집값도 펌핑한 건 덤이고...
서민 대책이랍시고 전세대출 제도를 도입하고 확대했던 게 문제입니다.
카미트리아
24/10/17 15:19
수정 아이콘
전세대출은 신용 대출인데..
마치 담보 대출인것 처럼..
아니 심지어는 아파트 담보대출 보다도 더 쉽게 나왔죠...

대출인(임대인)의 신용 상태도 고려하지 않고
신용 대출을 해서 다시 사인 대출(전세)를 주니
이게 안전 할리가 없는데 말이죠..

그게 부동산 펌핑의 주요 원인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NoGainNoPain
+ 24/10/17 18:17
수정 아이콘
이해를 잘못하고 계신데요. 전세대출도 담보대출입니다.
세입자가 퇴거할때 집주인에게 전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권리를 담보로 잡고 전세대출을 해 주는 거죠.
그래서 임대인의 신용상태도 크게 신경 쓸일 없는 거구요.
담보만 제대로 잡고 집의 가치만 제대로 파악했다면 그걸로 원금 회수는 가능하니까 말입니다.
카미트리아
+ 24/10/17 18:50
수정 아이콘
빌려준 돈을 받는걸 담보라하면 담보 대출이 아닌게 어디있을까요?
NoGainNoPain
+ 24/10/17 18:55
수정 아이콘
전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권리는 돌려받지 못했을 때 집을 경매에 붙일 수 있는 권리로 연결되니까 담보대출이 되는거죠.
신용대출은 그런 게 안됩니다.
카미트리아
+ 24/10/17 18:59
수정 아이콘
은행이 경매를 보내나요?
임차인이 경매로 보내나요?

집을 경매로 보내는 권리는 전세금을 준 임차인의 권리지
전세자금 대출의 담보라서 가능 한게 아닙니다.

그 권리로 임대인으로 부터 돈을 받아서 은행돈 갚아야죠.

전세자금 대출은 2건의 대출이 연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거지
한건의 대출이 아닙니다.
NoGainNoPain
+ 24/10/17 19:06
수정 아이콘
아니오. 그렇지 않습니다.
전세대출을 하면 은행은 전세금에 대해서 질권설정을 하게 되고, 이러면 임대인은 전세보증금 반환을 임차인이 아니라 은행에게 해야 하는 의무가 생깁니다.
님 말대로 전세금을 반환할때 임대인-임차인-은행 순서대로 주게 되면 배달사고가 날 일이 있으니까 은행도 그걸 막기 위해서 전세대출 과정에서 질권설정을 하는 겁니다.
24/10/17 15:34
수정 아이콘
이것또한 정상화겠죠
LCK제발우승해
24/10/17 15:49
수정 아이콘
젠장 또 창섭이형이야
샤한샤
24/10/17 16:58
수정 아이콘
비정상의 정상화죠 뭐
기술적트레이더
24/10/17 17:12
수정 아이콘
귀찮아서 그냥 집 샀습니다. 미래의 내가 알아서 갚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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