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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0/03 22:44:05
Name 실제상황입니다
출처 g식백과
Subject [기타] G식백과, 정신과의사들에게 사죄..MP4


사실 뭐 미국에서는 이미 수년 전에 게임중독이 질환으로 등록됐고 WHO에서도 질병코드로 등록을 시켰다죠.
다만 한국에서는 이런 게 제정돼서 표준화되면 정책상 규제나 사회문화적 압박이 또 강하게 들어올 수 있어서리...
유저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한국은 뭐 원체 그런 나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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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선택
24/10/03 22:54
수정 아이콘
영상 보고 오신거 맞죠?
피노시
24/10/03 23:02
수정 아이콘
크크크 뭔가 웃기네요 상황이
24/10/03 23:06
수정 아이콘
영상요약: 겠냐에요~
24/10/03 23:09
수정 아이콘
유머글에 올라온게 유머의 완성
24/10/03 23:12
수정 아이콘
안죄송해 임마!
문문문무
24/10/03 23:1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얼마나 무지하셨으면 지식백과채널 스타일도 모르고 크크크크크크
영상내용이라도 체크하시고 올리시지 크크크크

아니면 설마 댓글낚시를 위한 고도의 심리전!?!?!?
QuickSohee
24/10/03 23:14
수정 아이콘
김성회라면 절대 그럴리 없을거라 생각했습니다 크크크
24/10/03 23:15
수정 아이콘
페이크다!
24/10/03 23:16
수정 아이콘
크크 사실 잘 모르는데 잠깐 보면 그렇게 생각할 만 해요
24/10/03 23:21
수정 아이콘
완벽한 유머글이네요. 크크크..
박원순시장님
24/10/03 23:22
수정 아이콘
영상 내용보면 WHO가 한국정부의 사기에 넘어갔거나 아님 한국정부와 공모해서 사기치고 있다는 건데 저게 맞나요?
문문문무
24/10/03 23:30
수정 아이콘
영상에서 제시된 정황들을 고려해보면 정권의 맥락에서의 정부라기보단
정권의 성향여부를 어느정도 초월한 세력이 정부를 매개로 일을 기획한다고 의심해볼만은 한것같네요
박원순시장님
24/10/03 23:44
수정 아이콘
정부건 누구건 간에 결국 한국인들한테 WHO가 사기당했거나 한국인들과 결탁한 사기꾼이거나 둘 중 하나라는 건데 잘 모르겠네요.
문문문무
24/10/03 23: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기 당했다기보단 애초부터 WHO가 무슨 천사같은 초월적인 원리주의자가 아니기에
모종의 이해관계의 맥락으로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는거죠
드러난 논문들의 출처와 WHO및 정부와 해당 시민단체들이 보인 행보들의 서순적 정황들이 너무... 노골적이잖아요?
과거 전적이 없는것도 아니고요
박원순시장님
24/10/04 00:04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노골적인 거면 사기죠 뭐. 한국인들한테 당했건 같이 쳤건.
칙힌먹구싶당
24/10/03 23:2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돈 벌려면 뭐든 못하겠어요. 어떻게든 장사수단으로 삼으려고
24/10/03 23: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G식백과 영상들을 보니깐 이쪽 게임을 중독질병화하는 의료계 새로운 수입거리?라 해야하나 이쪽 분야 개척하려는 의사 집단의 존재감이 어마어마 하더군요.
세인트
24/10/03 23:26
수정 아이콘
신종 어그로인가...
신성로마제국
24/10/03 23:29
수정 아이콘
고도의 심리전이죠 이거?
밤에달리다
24/10/03 23:29
수정 아이콘
나이드니 겜도 피곤해서 못하겠더만 뭘 그렇게 중독, 중독 거리는지.. 한 십몇년 전에는 진짜 시간 갈아넣어서 하는 mmo게임들이 인기였지만 요샌 또 그렇지도 않죠.
노래하는몽상가
24/10/03 23:31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어그로에요 안보신거에요 궁금 크크
실제상황입니다
24/10/03 23:42
수정 아이콘
본문 내용은 제가 평소에 하고 싶었던 사견이고 제목은 "김성회 씨가 죄송하다고 하네요(실은 안 죄송함)" 컨셉의 유우머였습니다.
질병코드 등록 자체는 뭐 그럴 수도 있는 일이지만 김성회 씨를 비롯해서 다른 많은 유저 분들의 반발이 이렇게 큰 것도 이해가 간다는..
그냥사람
24/10/03 23:39
수정 아이콘
원글이 뻘글이라는건 치차하고, 김성회씨의 근거/주장에 적당히 절반정도만 동의 합니다.

저는 게임, SNS, 유튜브(나 쇼츠) 등등 도파민을 쉽게 채워주고 또 그에따라 부작용을 만들어내는 모든 것이 어느정도는 중독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또 그에따라 어느정도의 규제를 하는게 맞지않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는 합니다.

물론 영상에서 얘기하셨듯이 진정으로 국민건강을 위해서보다는 돈뜯어내려고 게임중독을 밀어붙이는 세력이 있는것도 사실이라 보구요.
실제상황입니다
24/10/03 23:49
수정 아이콘
그런데 미국에서도 진작에 질환으로 등록이 됐지만 별다른 제도적 규제는 하지 않는 실정이라더군요. 다만 본문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한국에서는 이런 게 제정돼서 표준화되면 온갖 정책적, 사회문화적 압력들이 들어올 수 있다는 합당한 우려가 있고요. 규제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하신다면 뭐 그것도 그럴 수는 있는 일이겠지만요. 청소년 sns 규제도 전세계적으로 논의되는 판에 말입니다. 성인 대상 규제는 솔직히 말이 안 된다고 보지만요. 그러고 보면 셧다운제는 참 시대를 앞서간 법일지도 모르겠군요 실효성이야 둘째 치고.
아서스
24/10/03 23:47
수정 아이콘
제 스스로 게이머라고 자부하는 편이고, PC랑 플스로 매일 게임하고, 여기서 제 닉도 게임 캐릭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 중독이 문제가 아니라고는 못 하겠어요. 제 스스로도 한창때 게임에 빠져 하루 8시간씩 하고 현거래도 열심히 하고, 그러다보니 학업과 본업을 소홀히 할 정도로 삶에 지장이 온 걸 겪어봤거든요.

다만 게임중독만 유독 마약 취급 받으며 두들겨 맞는거에는 부정적입니다. 일상에 지장이 갈 정도의 모든 탐닉이 문제인거지, 게임중독만의 문제가 아닌데,

게임이 제일 만만한지, 유독 게임만 두들겨 맞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4/10/03 23:53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는 이런 생각도 듭니다. 한창 때 게임에 빠져 하루 8시간씩 게임 좀 하면 안 되나? 그렇게 살았던 사람들 대부분 지금 그냥저냥 잘 살던데? 저나 제 친구를 포함해서 말입죠. 물론 정도가 지나친 중독도 있기야 하겠습니다만 다른 온갖 중독도 마찬가지라고 보구요. 게임에 정말 그 정도의 중독성이 보편적으로 존재하나 싶기도 해요. 책중독이나 공부중독까지는 당연히 아니더라도. sns중독이나 커뮤니티 중독, 애니중독 만화중독 드라마중독 tv중독 유튜브중독 등등과 구별되는 명백한 중독성이 말입니다. 미국에서도 그런 케이스가 뭐 그리 많지는 않다고 하더군요.
미카엘
+ 24/10/04 01:25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저도 그랬기 때문에.
24/10/04 00:02
수정 아이콘
아서스님이 쓰신 댓글에서 게임을 [일]로 치환해보면 어떤가요?
ChojjAReacH
24/10/03 23:55
수정 아이콘
저 굴레에 집어넣으면 고스톱도 중독이고 질병이죠. 바둑도 신문도 운전도 커뮤니티활동도.
게임이라고 하니까 그럴듯해보이는겁니다.
문문문무
24/10/04 00: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렇죠 노인+학부모+기독교계층들 등에업고 돈벌이해보겠다는 아주...
아오 진짜 줘패고싶어요 양아치같은 놈들
예수가 지들 같은 부류들을 제일 극혐한다는걸 알기는 하려나?
모찌피치모찌피치
+ 24/10/04 01:10
수정 아이콘
왜 인간이 하는 많은 일 중에 게임만 규제를 해야하는가? 굳이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개인의 선택을 규제를 해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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