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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9/30 22:20:08
Name 핑크솔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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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뽐뿌
Subject [유머] 리얼 백수의 하루.jpg




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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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在江湖身不由己
24/09/30 22:23
수정 아이콘
우어 제대로다
카마도 탄지로
24/09/3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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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혼술은 안하네
24/09/30 22:31
수정 아이콘
영화볼때 캔맥주
카마도 탄지로
24/09/30 22:35
수정 아이콘
아하 핸드폰으로 봤더니.. 안보였네요
24/09/3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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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술기운이... 부모님과 마셔서는 아닐걸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4/09/3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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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 보는 걸 빼먹었군요
고기반찬
24/10/01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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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에 휴지가...
안군시대
24/09/30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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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물에 너무 지나치게 현실반영하지마!
아밀다
24/09/30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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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에선 저이들의 목소리가 좀 더 커서 주류 여론을 만들고
10빠정
24/10/0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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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제일 맘에 안드네요 크
그냥사람
24/09/3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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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그냥 혼자살라고 집에서 내쫒으면 대부분은 일 구해서 열심히 하면서 잘 살겁니다 크크
24/09/3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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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따리도 부모님집에서 벌면 풍족한데 말이죠...
좋구먼
24/10/01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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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현실 반영 된다고요?
부모님이 저렇게 냅둘리가 없을거 같은데요
24/10/01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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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주변에 많습니다...
24/10/01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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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자는데 왜 문을 열고 그래'라는 대사에서 어쩌다 저기까지 갔는지가 엿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온실 안에서 금이야 옥이야 끼고 비 한 방울 안 맞히고 걷지도 않게 아침 저녁으로 모셔가며 키우는 게 애정인 줄 아는 부모들의 산물인 경우에는, 아예 못 건드리는 경우도 꽤 있더군요. '애 속상할까봐' 말도 못하고 그냥 둔다는 말을 들어본 적 있습니다.
24/10/01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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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경우도 많지만 현실엔 더 심한경우도 많죠..
빚 안가져오는게 다행일정도
용노사빨리책써라
24/10/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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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반영 1 손듭니다
비참 어쩌고는 핑계고, 본인이 급한게 없으면 저 모양 납니다.
24/10/0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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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부모님이라면 자식 걱정에 처음부터 냅두시지는 않는데
잔소리 하시다 포기 하시는 거죠 뭐..

몸이 아프다는 결점이 있긴 하지만
당장 제 가까이에도 있습니다
10빠정
24/10/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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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을 갖고계시다니 다행입니다. 직간접적으로 저런애를 본적이 없다는 의미같아서요. 앞으로도 없으셨음좋겠네요
24/10/01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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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사회적 순기능... 일단, 저런 친구들을 집에만 잡아둘 수 있음.
평온한 냐옹이
24/10/01 09:22
수정 아이콘
게임이 없던 과거 시절 백수들은 뭘했을지 궁금하네요. 건달이였을려나?
아밀다
24/10/0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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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에도 나오지만 역으로 저 사람들의 정서적 도피처 역할을 해주면서 양산하는 것도 있고요. 그리고 집에만 있지 않음... 저러다 꼴받으면 칼 들고 나옴...
지구 최후의 밤
24/10/01 11:16
수정 아이콘
의외로 저런 친구들도 인생이 잘 풀렸으면 또 거기에 맞춰 살아갑니다.
24/10/01 06:45
수정 아이콘
제가 저런 패턴은 아니더라도 백수짓을 4~5년 했는데
저렇게 살면 절대 안되긴 해요
근데 직장생활 제법 하니까 한 번씩 그립기도 해요 크크..
1등급 저지방 우유
24/10/0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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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끔하면서도 공감되고 뭐 그렇습니다
라라 안티포바
24/10/0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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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 지쳐서 쉬는거는 그래도 장기화우려만 조심하면되는데...평생 일안하던 상황이면 장기화되기 너무 쉬워서 위험합니다.
환상회랑
24/10/01 08:44
수정 아이콘
극단적으로 악화한 예시로 가져왔지만, 저런 주기가 순환하며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3년 일하고 1년 쉬고. 이게 이상적이라 보는데 현실은 평범한 사람이 1년동안 안식년으로 쉬는 순간 경력단절되고 망하죠.
일 안할땐 하루종일 한푼 안쓰고 살아도 만족했는데, 일하고 돈 버니까 이만큼 내가 힘들고 고생하며 하루의 대부분을 일에 바쳤는데 이정돈 쓰며 살아야지 하며 보상심리로 욕망, 욕구를 돈으로 바꿔버리게 되더군요. 그리고 한달 후 남는건 카드값과 비어버린 통장 그리고 일에 소모된 시간과 몸뚱아리. 어떤 특정한 목표, 사명감없이 돈을 모으고자 하는게 아니라면, 왜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지만 결국 돈을 못 모으는지 알거 같습니다.
평온한 냐옹이
24/10/0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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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노력의 법칙이라는게 있죠. 적지않은 사람들이 사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만 쓰고싶어해요. 저러는 이유는 저래도 되니까...
저렇게 살면 생존이 불가능한 상황이였다면 진작 일했을겁니다. 못나서 저러는게아니라 못나도 되서 저러는거에요.
24/10/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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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자기복제만 하고 그림도 별로고 딱히 서사랄것도 없는 백수패기 원툴이지만 세피아 9급 공무원이 최고였는데 이런만화는..
겟타 세인트 드래곤
24/10/01 10:2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쾌변이라도 하고 사시길...
사부작
24/10/01 14:43
수정 아이콘
밖에 나가는 게 시작인데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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