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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9 10:14
사실 코스피도 5년 기준으로 불때 저렇지
계속 점진적인 우상승하긴 했습니다. 다만 2020년에서 현재 기준으로 볼때 저정도죠 미장은 흠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가까이 뛰어 버리니.. 할말이 없네요. 그래서 미장 미장 하는가 봅니다.
24/09/29 12:20
17년 전인 2007년에 코스피 지수가 2000이었는데
요새 2400-2600정도 하죠(17년간 약 20-30% 상승) 참고로 당시 시세 8억원 정도 하던 부모님 소유 아파트 시세가 지금 35억원 정도 합니다. (17년간 약 340%상승) 1980년대에도 코스피 지수가 1000을 넘었던 부분과 화폐가치를 비교해보면 코스피는 사실상 우하향 했다고 보는게 맞죠.
24/09/29 12:02
개인적으로 국장의 장기 투자는 일부 특정 종목(KT&G나 코리안리, 일부 리츠 등)외 하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오랜 기간 기다림 끝에 호재가 오면 분할 상장 해버리고, 지금은 그나마 많이 나아졌다지만 배당률 5%짜리 종목 얼마 안되고, 국장 대표 기업들 대부분 경기 많이 타는데다 해외 변수에도 예민하고... 요즘은 그래서 국내 주식 비중 계속 줄이고 장내 채권 비중을 늘리고 있는데, 이게 그나마 맘 편하고 꾸준히 배당이 나오니 낫더군요. 단타도... 믿을 종목이 많지 않아 요즘 네이버로 단타치고 있다는...
24/09/29 12:43
아 크크크크크
제가 진짜 국장 장투는 어지간하면 하지 말라 합니다…네이버 엘지생건 등등으로 당한 분들 넘 많이봐서…
+ 24/09/29 15:37
그림에서 장투의 실제를 묘사한건 배 타고 가는 부분밖에 없지요. 바닥이 절벽이든 옆에 큰산이 있든 처음값 그대로 주욱 가는거죠.
그렇게 가다가 언젠가 파는 그날 낭떠러지 폭포로 추락하든가 엘리베이터 타고 수직상승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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