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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4 10:37
요리를 못하시는 분들은 '레시피대로 하는 것' 을 못하시더라구요 크크
물론 [레시피대로 했는데도] 맛없게 만드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쓰고 보니 누가 더 요리를 못하는 건지 궁금해지네요. "레시피 대로 못하는 사람" vs "레시피 대로 했는데도 맛 없게 만드는 사람"
24/09/24 10:51
레시피대로했는데도 맛없는사람들은 레시피대로 못한거죠 크크크크크
레시피에 말그대로 양 시간 재료 다있는데 맛이 다를수가없어요 왜 그대로 했는데 맛없지?는 보통 재료랑 양만맞추고 시간을 못맞춘경우가 많죠
24/09/24 10:55
제가 요리학원 다녀보니 이것도 쉽지 않더군요.
분명히 같은 시간을 들여 같은 선생님에게 같은 레시피로 배우고 조리도 했는데 끝나고 시식해보면 맛이 다 다릅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 그런건지
24/09/24 11:57
아무래도 레시피에는 디테일이나 습관 같은 것들을 모두 다 담을 수가 없기 때문에 맛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분명 맛은 있습니다만 전문가가 한 음식이 훨씬 더 맛있죠 크크크
24/09/24 13:26
확실히 레시피에 없는 노하우나 디테일이란게 있죠. 라면 1개 끓일때는 물 500ml 넣는게 레시피지만 3개 끓일때 1.5리터 넣으면 맛이 달라지듯이
24/09/24 10:49
(수정됨) 요리는 잘 모르지만...... 풍미야 어쨌든 간에 소금간, 그러니까 짜고 싱거운 정도만 잘 맞추고, 조미료만 잘 쓰면 맛있지는 않더라도 최소 먹을만하게는 되지 않나요? (그러니까 맛없다는 소리는 안 나올 정도)
24/09/24 10:55
예능각 잡는다고 막 말 안듣고 일부러 트롤하는 방송인 나오고
방송&음식가지고 장난치는 그런거 보기 싫다고 눈쌀 찌푸리는 사람들의 댓글로 어지러워지고 미래가 보인다 보여~
24/09/24 13:01
기안이 단지 요리만 하는걸 먹으라고 하면 재미없죠.
이젠 뭐 나름 괜찮게 해서 하지만 요리하기 전에 락스사용했던 등등의 엄청난 기행을 한 후에 요리시키고 맛보기 한다면 ??
24/09/24 16:26
요리 못하는 입장에서 레시피를 볼 때
반스푼, 반컵, 1/4 컵 등의 얘기가 나오면 대혼란 상태라 레시피를 수행 할 수가 없겠더라고요ㅜㅜ 겁, 스푼 사이즈도 다르고 혹시나 표준이 있다고 해도 스푼의 기준이 모호하지 않냐는 생각만 들어요 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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