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9/20 22:43:19
Name Leeka
File #1 IMG_9385.jpeg (235.9 KB), Download : 164
출처 딤토
Subject [기타] 청년 구직 통계에서 쉬었음.. 의 무서운점


- 직업교육(훈련)
- 시험 준비 @ 학원, 도서관 등
- 여행, 독서 등 여가시간
- 구직활동
- 육아, 가사
- 진학 준비 @ 학원, 도서관 등

가 다 아니여야 그냥 쉬었음임..

(군입대 직전,  질병등은 전단계에서 이미 거르는 사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신성로마제국
24/09/20 22:45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더 무섭네요. 제가 백수상태에서 저런 질문 받는다면 그냥 형식적으라도 구직활동한다, 여가시간 가진다 이런 말 할 것 같은데...
나른한오후
24/09/20 22:53
수정 아이콘
진짜 집에만있고 아무것도 안한비율이 20~30프로라는 이야기군요..어우
항정살
24/09/20 22:53
수정 아이콘
집에서 쉬기만 하니 할수 있는건 인터넷에서 기성세대 비판과 세상에 대한 혐오겠군요.
짐바르도
24/09/20 22:53
수정 아이콘
저중에 알바마저도 안 하는 사람의 비율도 궁금하네요.
뭔가 인터넷 공간이 살벌해지는 이유의 원인 중 하나인 듯한...
망고베리
24/09/20 23:15
수정 아이콘
아무리 오지랖넓은 한국이라도 현생 바쁘면 남들이 뭘 하든 크게 관심이 없죠
24/09/20 22:54
수정 아이콘
기타에 해당하는 인원이 쉬었음인가요?
3년이상 8.9%는 리얼 심각한데
이선화
24/09/20 23:00
수정 아이콘
"집 등에서 그냥 시간을 보냄"이 쉬었음이고 34.2%입니다...
24/09/20 23:01
수정 아이콘
오... 분명 저게 최소수치일텐데
24/09/20 23:01
수정 아이콘
집 등에서 그냥 시간을 보냄이 쉬었음 아닐까요?
제가 보기에는 여가시간을 보냄이랑 합쳐도 될 것 같습니다..;
24/09/20 23:04
수정 아이콘
네 당당하게 적혀있는데 못 봤네요 크크
아마 학원다님 같은것에도 꽤 있을듯 합니다 크크
24/09/20 22:56
수정 아이콘
숨겨진 니트 비율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통계자료가 없다고 경고하는 기사를 본 기억이 있네요
감전주의
24/09/20 23:02
수정 아이콘
흠... 좀무 네요
구급킹
24/09/20 23:08
수정 아이콘
히키코모리들이 마냥 놀고 싶어서 백수하는 사람들이 아니고 대부분 직장생활, 적어도 구직활동은 다들 하다가 쎄게 데이고 집에 틀어박히는 경우가 많다더군요. 안그래도 고령화 사회에 젊은 사람 한명이라도 끌어내서 사회 활동을 유도해야죠.
Your Star
24/09/20 23:11
수정 아이콘
뭐여, 돈을 안 벌어도 백수가 아니넹?
라라 안티포바
24/09/20 23:22
수정 아이콘
개도국을 벗어나, 태어날때부터 선진국이었던 청년들에게,
사회는 아직도 개도국의 논리를 들이대는 신민들이 너무 많죠. 사회적 합의가 뉴노멀에 이르지 못하면, 저출산이고 뭐고 백약이 무효할겁니다. 안태어나는게 낫다라고 생각하는 청년층은 계속 늘어날테니까요.
라라 안티포바
24/09/20 23:23
수정 아이콘
근데 유게로 퉁치기엔 주제가 좀 무겁네요
cruithne
24/09/20 23:35
수정 아이콘
그 사회적 합의라는게 어렵죠...반대로 개도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세대들이나, 개도국에서 태어샀는데 어느새 선진국이 되어버린 사회에 적응해야 했던 세대들 입장에서는..
지구 최후의 밤
+ 24/09/20 23:59
수정 아이콘
사회가 너무 빠르게 발전하다보니 아직 개도국의 논리가 선진국만큼 많이 남아있죠.
결국 베이비붐 세대가 퇴직해야 변화가 많이 일어날 겁니다.
+ 24/09/20 23:38
수정 아이콘
퇴사하고 돈 모아놨으니 백수짓 하는거죠 뭐.
허저비
+ 24/09/20 23:51
수정 아이콘
여행은 말할것도 없고 취업준비, 학원 등등 다 돈 드는 일이죠. 집에서 쉬면 돈은 안나감.
+ 24/09/21 01:29
수정 아이콘
집에서 쉬어도 돈은 나가요.
+ 24/09/20 23:54
수정 아이콘
쉼인지 쉼당함인지

다들 힘냅시다..
닭이오
+ 24/09/21 00:02
수정 아이콘
저기서 말하는 청년의 범위는 어디부터 어디까지 인가요?
20~39 까지 인가요?
어쨌든 대한민국은 돌아가고 있겠죠?
우리아들뭐하니
+ 24/09/21 00:16
수정 아이콘
대졸자 400만명이라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5720 [유머] 프로게이머 자녀 성별은 99%가 X 이다.JPG [12] 독각554 24/09/21 554
505719 [게임] 산나비 영화 예고편 (사실 페이크 AI 필름) [1] Mindow273 24/09/21 273
505718 [게임] 모르는 사람도 꽤 있고 아는 사람도 가끔 까먹게 되는 사실 [11] TQQQ2269 24/09/20 2269
505717 [유머] 하루만에 식어버린 대한민국 [10] 항정살2458 24/09/20 2458
505716 [LOL] [루머] 스카웃 다시 출국가능한 상태로? [7] EnergyFlow1554 24/09/20 1554
505715 [방송] 나는솔로 22기 여성들 명품백 가격 [35] 장정의4070 24/09/20 4070
505714 [기타] 청년 구직 통계에서 쉬었음.. 의 무서운점 [24] Leeka3781 24/09/20 3781
505713 [스포츠] 눈앞에서 오타니 50-50 홈런볼 놓친 관중 [1] Davi4ever1180 24/09/20 1180
505712 [스포츠] 유럽에서 토할 때까지 축구만 보게 만드는 투어 근황 [6] 매번같은2186 24/09/20 2186
505711 [유머] 드디어 기온 떨어지기 시작.jpg [14] 핑크솔져3249 24/09/20 3249
505710 [기타] 메갈 vs 메갈 [10] 로켓2523 24/09/20 2523
505709 [유머] 부산 전국시대 종결 [28] 주말4444 24/09/20 4444
505708 [음식] 흑백요리사 봤다가 엄마한테 뺨맞음 [14] 주말3548 24/09/20 3548
505707 [게임] 용과같이 시리즈 최신작 발표! [10] 닉넴길이제한8자1995 24/09/20 1995
505706 [기타] 해치웠나? [7] Pika482735 24/09/20 2735
505705 [유머] 예비군 관련 유명한 한국영화 장면.jpg [10] Thirsha3709 24/09/20 3709
505704 [게임] 비디오 게임 맵 크기 비교 [2] 아드리아나2376 24/09/20 2376
505702 [게임] 요즘 모바일게임 1주년 [18] 주말3312 24/09/20 3312
505701 [게임] 마회장님 접대경기 [27] 된장까스4714 24/09/20 4714
505700 [기타] 젊은이들이 인터넷에 몰두하는 이유 [20] 묻고 더블로 가!4732 24/09/20 4732
505699 [스포츠] 내사랑 한화 가을야구 [15] 일신3853 24/09/20 3853
505698 [유머] 새우살 구이 [58] 강박관념5708 24/09/20 5708
505697 [유머] 곽튜브 폭로 디시글 허위사실로 밝혀지네요 [64] 전기쥐6980 24/09/20 698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