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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3 17:07
장례식장에서 지진희가 보고 있는데(본인은 지진희가 온걸 모름)
지진희 무시하면서 화내는 장면 입니다("변무진이가 나랑 겸상할 군인이 되냐?!?!") 물론 천만원 받은 이후 입니다.
24/09/03 17:11
든든한 고갱님 아닌가요 크크크크 직장인이면 존심 상할수도있어도 개업한 세무사인데 주변 졸부 친구들에게 자기 좀 소개시켜달라해야
24/09/03 17:21
십만원 짜리 백만원이면, 매우 고마워하면서 속으로는 약간의 열등감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백만원짜리 천만원이면, 그냥매우아주일말의여지도없이 압도적 감사
24/09/03 17:29
손나은 몇년 만에 보니까 못알아보겠더라고요.
왠지 안면 있는 거 같은 신인배우1이어서 어디서 봤지 한참 고민하다가 찾아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연기는 늘었는데 이게 참.. 개인적으로 미묘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24/09/04 13:30
어.. 그래도 손나은' 으로 업그레이드된지 좀 되었는데.. .. 여튼 연기력과 함께 외모력도 올라간 드문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24/09/04 17:32
원래부터 배우상이 아니어서 드라마에서는 영 별로긴 했는데 저는 아이돌 손나은 외모가 참 좋았거든요 크크
10년도 더 지났지만 한 때는 무려 다리기 선정 '탈아이돌 4인방' 끝자리에 손나은을 밀기도 했었습니다.
24/09/03 18:06
설명이 빠진것같은데,
그냥 1000만원 준게 아니라 세무사가 지진희 돈을 횡령해서 빼먹었는데 지진희가 그거 눈치채고 천만원 보내면서, 돈 필요하면 직접 말하라고 했죠. 세무사가 알량한 자존심 정도부린게 아니라.. 찌질 자체입니다. 압도적 감사 할 상황이 아니라, 압도적 도게자해야할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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