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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9/02 19:51:37
Name Myoi Mina
출처 펨코
Subject [기타] 스위스인 강물 퇴근 보고 놀란 한국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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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w
swww

도심 가로지르는 강인데 수질이 엄청 좋긴 하네요.

낭만 가득하지만 위험을 동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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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필라
24/09/0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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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면 자전거를 타거나 하는것보다 유의미하게 빠를까요 아니면 그냥 수영이 좋은 사람들일까요?
미드웨이
24/09/02 19:54
수정 아이콘
스위스 강에 들어갔다가 멋모르고 죽는 사람 많죠. 전 맥주병이라 들어갈 엄두도 못냈지만.
파르셀
24/09/02 19:55
수정 아이콘
유속보면 뛰어들면 안되는 강 같은데 잘 뛰어드네요 덜덜덜
24/09/02 20:05
수정 아이콘
오늘부터 한강 퇴근 해봅니다...
무딜링호흡머신
24/09/02 23:54
수정 아이콘
회사만 퇴근하시라구요...
손꾸랔
24/09/02 20:05
수정 아이콘
유속이 빨라 누워만 있어도 집에 금방 가겠네요 하하....
아니 근데 퇴근은 쉬운데 출근은 어떻게 하죠? 회사에 옷이 계속 쌓이지 않으려면 출근은 수영복 차림으로 걸어가야 하나..
티아라멘츠
24/09/02 21:17
수정 아이콘
방수가방에 넣고 간다고 본거같아요
블레싱
24/09/02 20:14
수정 아이콘
퇴근시간 강변or올림픽대로 vs 한강유속 궁금하네요
24/09/02 20:27
수정 아이콘
평상시시속 : 1.2
홍수기시속 : 10.8 ~ 28
으로 나오네요
홍수기에는 더 빠를지도 (안전은 책임못짐)
https://blog.naver.com/mario69/80104749051
엑세리온
24/09/02 20:21
수정 아이콘
퇴근길 유수풀
24/09/02 20:37
수정 아이콘
갑천 범람할때 카누타고 퇴근하면 금방이겠는데 라는 생각 많이 했습니다
시린비
24/09/02 21:11
수정 아이콘
튜브쓰면 생존률이 많이 올라가겠죠..? 그래도 위험하려나
Pinocchio
24/09/02 21:14
수정 아이콘
이야....낭만 넘치네요
종말메이커
24/09/02 21:22
수정 아이콘
구명조끼를 이용하지 않는것도 낭만의 일종일까요..? 한명도 안하고 있네요;
24/09/02 21:25
수정 아이콘
유속이 너무 빨라보여서 좀 위험할거 같았는데 사고 꽤 나는군요.
24/09/02 21:48
수정 아이콘
저 사럄들만큼 미니멀 하게 살면 조금 깨끗해 질지도
인구 밀도는 어쩔수 없지만
o o (175.223)
24/09/02 22:17
수정 아이콘
백두산 천지에 들어가 본 적 있는데 너무 차가워서 발이 떨어져 나가는 줄 알았었거든요.
빙하 녹은 물이 흘러들어오는 거면 백두산 물하고 비슷하거나 더 차가울 듯... 한데
거기서 수영을 하네
다람쥐룰루
24/09/02 22:24
수정 아이콘
우리도 곧 수상버스 만든다고 하던데요
24/09/02 22:45
수정 아이콘
한강 고수부지 지나서 들어갔다가 나오는데만 30분 걸릴듯..
지니팅커벨여행
24/09/02 23:01
수정 아이콘
이미 수상 택시 장사가 잘 안 된 터라 버스는 더더욱 현실성이 떨어질 것 같네요
다람쥐룰루
24/09/02 23:06
수정 아이콘
수상버스가 잘 될거라고 생각해서 한말은 아니고 그냥 저런 낭만찾는분들이 한번쯤 이용해보지 않을까 하는거죠
다만 개장하면 되도록 빨리...가야겠죠
24/09/02 23:26
수정 아이콘
저정도 유속이면 상류 한국 기준 큰 장마때 이상입니다.
숙련되지 않으면 진짜 죽어요..
24/09/02 23:39
수정 아이콘
저긴 실제로 죽어요
하이버리시절
24/09/02 23:45
수정 아이콘
퇴근길이면 산재처리 가능?
그렇군요
24/09/03 08:04
수정 아이콘
유럽ㅠ
24/09/03 09:08
수정 아이콘
바젤 여행 갔다가 강 수영하는 사람들 많이 보긴 했는데 바젤에 있는 강은 저색이 아닌걸로 봐서 산악마을에 있는 운하나 강으로 보이긴 하네요 유속은 엄청 빠릅니다 수영강사급 아니면 엄두도 안내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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