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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7 19:49
진짜 어이가 없는게
OGN은 진짜 e스포츠역사에서 암적인 존재죠 역대 스타리그 오프닝에 자사 스타리그가 아닌 소닉 스타리그를 쳐넣는 패악질, 코북공정을 대놓고 진행하면서 사과하나 없이 입꾹닫하는..진짜 저질스럽네요 본인들이 옥션 스타리그 진행하면서 스타1, 스타2 역사 이어진다고 해놓고 쏙 빼버리는 추잡스러운 행동을 보고도 끝까지 스타1을 응원하라고 하면 절대 하지 않겠습니다 아 참고로 스타1, 스타2 둘 다 잘보고 있고, 온게임넷이 스타2로 넘어가자고해서 스타2로 넘어온 사람입니다
24/08/27 20:36
06년에 있었는데 중간즈음에 보조 스크린이 있어서 파악이 되었습니다. 기억이 맞다면 전상욱이 박정석 상대로 초반 치즈러시를 한거랑, 마지막 세트 박용욱이 강민상대로 끝내는 공격을 가는 장면 등등이 생생하게 보였었어요.
24/08/27 19:56
위영광 피디였나요.. 이름도 기억나네요 크크 스카이 프로리그 때의 서지훈 카메라 밟밟도 기악납니다. 오프닝 공개될 때마다 화재가 됐는데..
24/08/27 20:07
확실히 예전이랑 지금이랑 보는 맛이 다르긴 하네요.
예전엔 진짜 다 멋있다 생각했었는데 지금보니 좀 촌스러워보이는게 많네요. 몇 몇은 아직도 멋있는거 보면 저 시대에도 앞서가는 사람들이 확실히 있는거 같아요
24/08/27 20:40
스타는 사회초년생 타지에서 자취할때 지친 삶을 위로해줘서 ㅠㅠ
낮에 어리버리 얼타다 혼나고 저녁에 타지로 흩어진 친구들과 3:3헌터하는 맛으로 버텼던
24/08/28 00:30
초기 스타리그들은 임팩트 있는 장면들이 확실히 있었고.. 07년 이후는 최근(?)이라 기억이 생생하고 그렇네요.
임 vs 홍 장면이나 헤드셋, 의자 장면 등이 여전히 눈에 들어오는 걸 보면 추억 보정이 심하긴 한 것 같습니다 하하
24/08/28 02:24
지금봐도 박성준은 찬밥신세네요....
티빙스타리그 마지막에 원래 박성준은 나오지도 않았었지요... 3회 우승 골든 마우스인데도 공개되고 박성준이 없어서 나중에 추가해서 다시 올렸는데 우승할 때마다 수박바 오프닝에 뭔가 우승해도 다른 사람들이 클로즈업 되고 더 조명 받는 오프닝이라 온겜넷은 정말 박성준을 싫어했는 듯....
24/08/28 02:31
개인적으로 세련미를 갖추기 시작했다고 느낀 시점은 아이옵스...이때도 좀 갈길 멀어보이긴 하지만 박정석을 진짜 잘 활용했죠
초창기 프로게이머 중에 잘생긴 선수 제법 있긴 했지만 역시 최고봉은 박정석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억울하면 헤드셋 써보시든가 크크크
24/08/28 07:39
프로게이머들을 강조하는 오프닝과 스타리그 로고(지금봐도 느바 짝퉁이긴 하지만...) 사용 등 기본틀이 만들어진게 마이큐브 때라 마이큐브 스타리그 오프닝을 가장 고평가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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