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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8/19 14:58:07
Name 길갈
File #1 0000862866_001_20240819114111070.jpg (136.5 KB), Download : 107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880515
Subject [기타] 9호 태풍 종다리 북상


참고로 동명이풍(?)인 2018년 태풍 종다리의 경우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러 종다리가 간다]가 되는가 했더만
중국으로 꺾이더니 더위와 습기만 잔~~~~뜩 주고 갔습니다.

그때 그나마 더위를 잡은 건 이맘 때 쯤(8/23) 온 솔릭인데, 올해 종다리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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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검
24/08/19 15:00
수정 아이콘
전 요즘 날씨 좋습니다

습기 많고 꿉꿉하고 모기 넘치고 하는 것보다는 백배 나음

더운거야 뭐 실내에서는 에어컨 키면 되고
밖에는 안나가면 그만이고
할수있습니다
24/08/19 15:09
수정 아이콘
모기는 기후생태가 변해서인지 예전 다리 긴 모기들은 안보이고 여름에는 안보이다가 개체가 작은 종들이 초겨울까지 설쳐서 더 힘들더라구요.
김연아
24/08/19 15:17
수정 아이콘
요새 모기철은 가을부터 초겨울까지죠...

지옥같아요...
24/08/19 15:25
수정 아이콘
그래도 비가 좀 필요한 상황입니다 ㅠ
Far Niente
24/08/19 17:58
수정 아이콘
밖에 안 나가고 싶다고 안 나갈 수 있으시다니 부럽습니다.. 저흰 이제 재택이 거의 없어져서..
마리아 호아키나
24/08/19 15:01
수정 아이콘
뉴스 막 찾아보니 태풍이 몰고온 열기와 습기로 당분간 더위가 계속된다고 합니다..
24/08/19 15:04
수정 아이콘
낮에 더운거야 그려려니 하는데 밤에 시원해져서 살만합니다. 이틀정도는 창문열고 잘만하더라고요
24/08/19 15:11
수정 아이콘
종달새 종다리 복수표준이군요
노노리리
24/08/19 15:11
수정 아이콘
더위 안타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덴드로븀
24/08/19 15:13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880755?sid=103
[태풍 오면 시원해진다는데…이번 태풍 땐 더 무더워진다] 2024.08.19.

그아아악
부르즈할리파
24/08/19 16:41
수정 아이콘
이게 19일에 나올 기사냐....
경마장9번마
24/08/19 15:15
수정 아이콘
nullschool로 보면 태풍이 아예 생성조차 못하고 사라지는 것 같은데... 과연,,,
하늘하늘
24/08/19 17:17
수정 아이콘
태풍은 이미 생성되어서 종다리란 이름까지 받았죠.
다만 이번 태풍의 경우 강풍력이 없어서 상대적으로 위험도는 낮습니다. 그래봤자 태풍이지만요.
대신 수증기는 많이 포함하고 있고 또 중국에서 넘어오는 저기압과 합쳐지면서 많은 비를 뿌릴 가능성이 높다고 소박사님이 그러시더라구요.
24/08/19 15:15
수정 아이콘
습식사우나 달궈진 돌 위에다가 물뿌리는 효과를 한반도 전역에 시전할듯...
푸헐헐
24/08/19 15:16
수정 아이콘
기상청 예보로는 내일 지나면 더위가 꺽인답니다
유리한
24/08/19 15:26
수정 아이콘
기상청. 믿으시겠습니까?
엑세리온
24/08/19 16:02
수정 아이콘
더 위로 꺽이는건가요?
24/08/19 16:07
수정 아이콘
꺽이는건 내 마음만(...)
중요한건 꺽이지 않는 더위
리드셀
24/08/20 10:27
수정 아이콘
가짜뉴스 퍼트리지 마시죠
종다리 오면서 무더위 부추긴다고 예보된 걸로 압니다
24/08/19 16:35
수정 아이콘
태풍후 습식 사우나가 될거라는데... ㅠㅠ
원숭이손
24/08/19 17:38
수정 아이콘
이번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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