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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8/14 06:21:21
Name 된장까스
File #1 Screenshot_20240813_194050_Firefox.jpg (1.28 MB), Download : 401
출처 펨코
Subject [기타] 중국인들도 잘 알았던 암흑의 한류스타


유서깊은 한간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는...

사실 진회나 오삼계는 그 상황에서 어쩔수 없이 한 측면도 있는데 비교도 안 되지 않나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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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리일자
24/08/14 08:06
수정 아이콘
이완용에 가려진 윤덕영이 더 나쁜놈 같은데;;
뒹굴뒹굴
24/08/14 08:30
수정 아이콘
요즘 분위기봐서는 곧 재평가(?) 되실 위인 입니다?
24/08/14 10:09
수정 아이콘
비슷한 댓글 달고 싶어 왔는데 유게 정치발언 벌점행일까봐...
24/08/14 10:38
수정 아이콘
요즘 트렌드에 맞게 '정상화'라고 불러주시죠
24/08/14 08: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자명 자체가 한자 문화권에서 임팩트 쩌는 이름이라
24/08/14 08:54
수정 아이콘
메가트롤
24/08/14 09:17
수정 아이콘
K-매국
파프리카
24/08/14 09:28
수정 아이콘
빠와 까를 모두 미치게 하는 [슈퍼스타]
문재인대통령
24/08/14 09:39
수정 아이콘
물건을 파는 사람
서비스를 파는 사람
요즘에는 마누라 파는 사람도 가끔 있지만

나라를 파는 사람은 드물죠
24/08/14 14:22
수정 아이콘
진정한 영업사원..
24/08/14 17:42
수정 아이콘
국 팔
24/08/14 10:04
수정 아이콘
나중에 미국에 대해 판단한 것도 들어보면,
시류 판단은 기가 막히게 하는 양반은 맞는 듯요.
다만 50년뒤 역사까지는 판단 못해 두고두고 욕은 먹지만요. 크크
특이점이 온다
24/08/14 10:08
수정 아이콘
일본이 미쳐서 미국에 들이박아서, 결국 한국이 독립한다는 생각을 그때 하기는 좀 힘들어 보이긴 합니다 크크
일본에서 독립해봐야 중국 식민지나 하겠지 생각 했을지도요.
명탐정코난
24/08/14 10:46
수정 아이콘
"몰랐으니까. 해방될 지 몰랐으니까! 알면 그랬겠나?"
데몬헌터
24/08/14 11:24
수정 아이콘
알면 안그랬을거같다는게 소오름
Liberalist
24/08/14 10:54
수정 아이콘
사실 위에서 언급된 인물들 중에서 진회, 오삼계는 여러모로 정상참작을 해줄만 합니다.

진회의 경우, 악비나 한세충이 나중에나 재평가 받아서 충신인거지, 당대에는 쟤들이 중앙정부 갖고 놀다 전복을 꾀하는 군벌이 될지 알게 뭡니까? 게다가 남송이 진회 있었을 당시의 군사력 꼬라지를 보면 악비, 한세충 말 듣고 북벌했다가는 단평입락을 수십 년 앞당기는 꼴밖에 안 났을거고요. 오삼계야 뭐, 자기가 충성하던 나라가 이미 이자성한테 망했는데 알빠노 마인드일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미드오픈 하지 말고 이자성한테 충성해서 산해관 막고 있으라는 것도 오히려 웃기고요.

근데 이완용은 당대의 조선 꼬락서니를 생각해도 너무 선두주자로 나라를 팔아먹었고, 그 외에도 필요에 따라 본인 정치적 입지를 위해 정파를 옮겨다니는게 박쥐가 따로 없는 수준이었어서... 차라리 윤치호 같은 인사였다면 아시아주의에 푹 빠져서 흑화한 과정이 조금은 이해라도 되는데, 이완용은 이런저런 사정을 다 감안해도 흠좀무...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안군시대
24/08/14 12:36
수정 아이콘
이완용은 그야말로 처세의 귀재였던거죠. 그게 나라를 팔아먹는 일이라 해도 내 영달을 위해서라면..
된장까스
24/08/14 16:06
수정 아이콘
이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24/08/14 11:30
수정 아이콘
이완용이 혜자, 창열 처럼 뭔가 입에 착착 잘붙는 느낌이있죠.
시린비
24/08/14 11:36
수정 아이콘
스완용... 이 악귀나찰같은 매국노가...!
이쥴레이
24/08/14 11:46
수정 아이콘
정말 매국에 착착 붙네요. 크크
24/08/14 12:28
수정 아이콘
원숭환을 버린 나란데 그걸 본 오삼계가 명나라에 충성을 하는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 같아요
24/08/14 13:38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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