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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9 23:43
열에 아홉은 모른다니 피지알 연령대를 너무 낮게 보시는 거 아닙니까 흐흐흐. 0080 관련 정보를 처음 접한 게 한 35년 되었네요 그러고 보니. 0080 애니메이션 처음 본 지는 32년 정도 되었군요
24/07/09 23:55
나이는 되지만 아쉽게도 건담은 이상하게 안땡겨서 안봤습니다. 마크로스 시리즈는 다 봤는데...
어린이날에 mbc에서 0083 방영해줬던 건 기억나네요. 08소대는 봤고, F91은 엔딩노래가 워낙 좋아서 노래만 압니다
24/07/09 23:56
아뇨 의외로 게임 같은걸로 인지도 상당하고 NT-1 2.0은 건베 들어오면 반나절도 못가서 품절이에요...
저는 재미는 있었는데 묘하게 태양의 제국 짭스러워서 명작까진 좀...스럽더군요
24/07/10 00:12
건담 시리즈 중 제일 좋아하는 것 가운데 하나입니다. '쟤가 대체 왜?'(...) 하는 장면도 거의 없고, 나름 반전(反戰)의 요소도 강하게 집어넣었으며, 또 '특수부대라는 것이 그저 보통의 군인들보다 다소 전투력이 좋을 뿐이고 슈퍼맨이 아니다.' 라는 느낌의 묘사도 뭔가 현실적인 것 같아(?)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이캣치였나 엔딩 장면이었나 기억이 확실하진 않은데 계속해서 흑백으로 보여지던 그림이 마지막화에서 컬러로 바뀌어 보여지는 것도 인상 깊었구요. 하여튼 마음에 꽤 드는 작품입니다.
24/07/10 01:35
20세기 건담은 알아도 21세기 건담은 모르는 사이트 - 수성의 마녀 제외 -
물론 저도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엔딩곡은 띵곡중에 띵곡. 그런데 솔직히 고백하면 건담시리즈들은 약간 의무감으로 본 것 같습니다. 다들 사고방식이 20세기 초반, 그러니까 반자이 돌격하던 시대의 인간들의 사고를 하고 있어서. 감정선 따라가기가 쉽지 않아요.
24/07/10 03:40
0083이랑 ms소대를 먼저 보고 이것도 비슷하겠지? 생각하면서 봤다가 충격을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어릴 때라 마냥 건담이 나와서 투닥거리며 싸우는 모습만 봐도 장땡이라 생각했던터라.
24/07/10 07:45
제겐 슈로대에서 가짜건담(?) 타는 가짜 파일럿으로 인지도가 있습니다
주인공 파일럿 주제에 어지간한 서브 파일럿들보다 못한 능력치란...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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