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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6 02:15
서머는 여전히 몰?루 하면서 다 패고다닐건데 월즈에 대한 기대가 좀 팍 식긴 했어요..
작년보다 더 잘해져서 이번엔 진짜 기대가 많았는데 국제전은 모르는거긴 하네요.. 근데 차라리 국내에서 치고받고 국제전을 잘하지.. 반대로 국내는 다쓸어먹어놓고 국제전에서 치고받아버리면.. MSI 먹었다곤 하지만 좀 그래요 이번에 진게 좀 그게 짜증나요.
24/07/06 07:18
국제전은 메타 적응력도 있지만 현지 컨디션 적응도 매우 크죠. 예전 피넛이 극악하게 예민한 루틴을 가지고 있어서 기복이 엄청났던 걸 생각하면…
24/07/06 03:13
1세트는 아이번 나오면서 완전히 카운터 맞고 (TES가 잘함)
2세트는 1세트 충격으로 머리가 띵해진건지 op 풀어주고 걍 졌습니다. (젠지가 못함)
24/07/06 13:45
가장 정확한 표현은 젠지는 리그에서 적수가 없다보니 이렇게도 이기고 저렇게 해도 이기다가 갑자기 이렇게했는데 안무너지는 팀을 만나서 당황한 느낌이고
TES는 잘하더군요.
24/07/06 02:15
티원아.....LCK가 트로피 밑에 둘다 깔리는 꼴 보이게 하지 말아라..제발...
중국애들 그거 평생 짤로 쓴다....제발... 외발자전거를 타던 사자쇼를 하던 해줘...그냥 해...
24/07/06 02:34
적어도 LCK 가 우승하면 같은 리그 깔거나 하지 않을테니...그리고 기왕 더른 리그 밑애 깔릴꺼면 LPL만 아니면 좋겠어요
24/07/06 12:22
위상의 차이가 있는 게....
T1은 2023년 월즈 챔피언쉽 우승팀이고, 젠지는 가장 최근 국제전인 2024년 MSI 우승팀이라 이 두 팀을 깔아뭉겐다는 건 2024년 월즈 챔피언쉽 전까지 큰 자극일 거 같아요. BLG와 테스는 LPL에서의 이름값은 비슷할지 몰라도 국제전에서는 위상은 LCK와 차이가 꽤 커서...
24/07/06 03:03
초단기전의 BO3 한번 진 것으로 평가절하가 심해진 것 같은데
젠지에겐 오히려 좋은 상황이네요 기대컨 다 사라진거라서 크크크 이게 스위스 스테이지 3, 4라운드 연달아 털린정도라면야 그럴 수 있겠는데...뭐 처참히 진게 크긴 큰가 봅니다
24/07/06 08:00
요즘 분위기로는 페이커가 쵸비한테 키주면서 왕위 계승식 할줄 알았는데 테스에게 2대0으로 대떡... 역시 길고 짧은건 대봐야하네요
24/07/06 10:05
이게 참...
이벤트전이라 골든로드도 문제없고 리그에서 여전히 무적일거같긴한데 하필이면 대회 며칠전까지 무적포스 뽐내던 팀이 진짜 처참하게 개박살난거라 솔직히 충격이 크긴합니다
24/07/06 11:24
피곤해서 안 보고 일찍 잤는데 그러기 잘한 것 같군요. 아쉽긴 하지만 그나마 이벤트 대회라 불행 중 다행..
스프링 KT 전 패배도 결국은 그랬던 것처럼 좋은 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4/07/06 12:24
일찍 잠들었다가 2경기 시작할 때 일어났는데...
새벽에 끔찍한 장면을 목도하고 말았네요. 마치 슬레셔무비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았어요. 젠지의 팔다리가 하나씩 잘려나가는 듯한... 클템 : LCK의 호랑이 젠지가.... 클템의 절규어린 목소리에서 2023년 챔피언쉽 데자뷰를 느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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