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7/02 20:06:07
Name 인간흑인대머리남캐
File #1 prodomad.jpg (1.85 MB), Download : 140
출처 룰리웹
Subject [서브컬쳐] 후방,반지의제왕)사실 작중 최고 맑눈광


최후의최후에 가서 반지의 유혹이 무한대가 되서야 내성굴림 실패가 뜨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07/02 20:10
수정 아이콘
이미 돌아있어서 안먹히는거야...크크
及時雨
24/07/02 20:21
수정 아이콘
손가락 아웃 손가락 아웃
구급킹
24/07/02 20: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반지의 마력에다가 나즈굴 칼 맞고 거미한테 독침 쏘이고 해서 막판에는 반 시체상태로 다녔죠. 회복력 원탑 종족임에도 치유가 안돼서 발리노르로 떠나버렸고. 프로도가 발암캐로 인식돼서 슬프다능.. 사실은 정신력은 작가 공인 중간계 1등 먹는 친구인데요.
김연아
24/07/02 21:32
수정 아이콘
사실 프로도를 발암캐로 보는 건 영화에 대한 이해를 할 생각이 없는 거긴 한데...

그렇게 이해하려고 하면서 영화보는 걸 안 하는 사람이 꽤 많기도 하고..

1편 흥행이 가장 저조하기도 했고...
switchgear
24/07/02 21:28
수정 아이콘
이런 캐릭이고 앞으로의 고난이 눈에 보여서 1부 마무리에서 찡해진 마음을 가지고 나와서 평소 가던 영화 커뮤니티를 갔더니....
'무슨 영화 결말이 볼일 보고 안 닦은 거 같이 이 모양이냐?' 파 와 '넌 원작도 모르고 영화만 보고 그러냐? 이건 원래 도입부니까 꼬우면 원작 읽던가 스토리 알아봐라' 파 간의 처절한 싸움판만 있더군요. (물론 저도 살짝 참전을 하긴 했네요. '꼬우면 원작봐라' 파였습니다 크크)
그냥사람
24/07/02 22:35
수정 아이콘
왕의 귀환에서 프로도가 쉴롭에 독에 쓰러진동안 샘이 반지를 잠깐 가져갔었는데요,

그 잠시간 반지를 가져간 후 샘이 프로도를 구해주자 마자 프로도가 샘에게 반지부터 달라고 하고, 또 샘이 잠깐 주저하는 모습이 나오죠.

어릴때는 그 장면을 보면서 샘이 프로도를 위해 목숨도 걸고 많은 것을 해줬는데 내가 샘이라면 참 서럽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요즘은 힘의 반지라면 그러한 감정조차 이용해서 샘을 잡아먹지 않았을까.. 그리고 프로도는 그걸 두려워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에이치블루
24/07/02 23:51
수정 아이콘
저도 샘의 스토리가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데몬헌터
24/07/03 06:33
수정 아이콘
샘은 그때봐도 지금봐도 극호 그자체죠 흐흐
모나크모나크
24/07/03 10:13
수정 아이콘
샘이 엉망진창 된 프로도 안고 어디 걸어가는 장면 있지 않았나요? 그때 뭉클했습니다.
24/07/03 00:08
수정 아이콘
어릴땐 몰랐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거부할수 없을 정도의 유혹을 이긴다는게 엄청난 정신력이 필요하다는걸 알게되죠..
평온한 냐옹이
24/07/03 08:29
수정 아이콘
1편보고 잉? 무슨 판타지영화 주인공이 저렇게 약해? 하면서 짜게 식었던
프로도가 엄청 대단한거 였단걸 알면서 봤으면 더 재미있게 봤을지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3702 [스포츠] 또 없는 게 없는 무한도전 [4] Davi4ever6627 24/08/06 6627
503701 [LOL] 라이엇에서 인증한 언어 폭력 행위 [23] 이호철6189 24/08/06 6189
503700 [연예인] 지구의 자성을 느낄 수 있다는 배우 이진욱 [50] 무딜링호흡머신10693 24/08/06 10693
503699 [기타] FX전사 쿠루미짱 작가 근황.jpg [8] 캬라5198 24/08/06 5198
503698 [유머] 난 오래 살거야 [6] 인간흑인대머리남캐7231 24/08/06 7231
503697 [게임] 실시간 창세기전 모바일 페미 논란.jpg [50] 굿럭감사9706 24/08/06 9706
503696 [유머] 저평가된 위인 [20] 인간흑인대머리남캐9496 24/08/06 9496
503695 [유머] 다 해줬잖아 [6] 아드리아나5363 24/08/06 5363
503694 [게임] 그 시절 와우 x맛 아이디 [35] Lord Be Goja5643 24/08/06 5643
503693 [서브컬쳐] 이번 스펀지밥 극장판에서 밝혀진 다람이의 진실 [2] 닭강정3775 24/08/06 3775
503692 [기타] 태양광을 이용한 초소형 비행체 [10] Lord Be Goja6333 24/08/06 6333
503691 [유머] 2030 유입중인 와우 근황 [34] 레드빠돌이8100 24/08/06 8100
503690 [기타] 테무에서 산 신유빈.mp4 [2] insane6147 24/08/06 6147
503689 [기타] 티메프 사태 속 쿠팡 멤버십 요금 내일 오른다. [75] Pika488276 24/08/06 8276
503688 [유머] 유머와 조롱이 강력한 무기인 이유.jpg [31] 된장까스9083 24/08/06 9083
503687 [기타] 아셨나요? 곧 '가을의 시작' 입니다. [35] 길갈7484 24/08/06 7484
503686 [기타] 뜨거운 바다가 끈적한 폭염 원인…9월 초순까지 덥다 [11] Pika486338 24/08/06 6338
503685 [기타] 어제 나온 /발굴된 미장 드립들 [9] Lord Be Goja6065 24/08/06 6065
503684 [유머] 고영욱 유튜브 활동 전격 시작 [40] Myoi Mina 7729 24/08/06 7729
503683 [기타] ??: 아니 왜 욕먹어가면서 유튜브를 못놓죠? [5] Lord Be Goja5724 24/08/06 5724
503682 [LOL] 화환으로는 부족했나.. [77] 이호철6272 24/08/06 6272
503681 [유머] "각하,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쟁 위험이 임박했습니다" [25] 주말8562 24/08/06 8562
503680 [유머] 세계 최강의 말년병장 근황 [29] EnergyFlow8628 24/08/06 862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