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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6/01 10:15:45
Name 퀀텀리프
File #1 20240601_101533.jpg (241.9 KB), Download : 121
출처 너루브
Link #2
Subject [기타] 학군의 변화




지방 의대 정원이 대폭 늘어나면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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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페리뇽
24/06/01 10:23
수정 아이콘
그 전에도 전교 1등 노리고 가능 경우들 있었는데, 이제는 1등 아니어도 되니 더 많이 가긴 하겠네요
24/06/01 10:27
수정 아이콘
춘천 괜찮을거 같긴하네요
강원대 한림대 있으니
성야무인
24/06/01 10:36
수정 아이콘
카톨릭관동대학교도 있습니다.

그나저나 이런 이야기를 해서 그렇지만 만약에 지방대 인원 늘린다면

강제로라도 지방의대 출신들은 졸업 후 지방에서 의무적으로 몇년 근무하게 하는 제도라도 있으면 좋겠는데 그건 많이 힘들겠죠?
24/06/01 10:38
수정 아이콘
될걸요?
일단 경상대는 지역의사전형인가로 일정인원수를 뽑습니다

https://www.google.com/amp/s/news.sbs.co.kr/amp/news.amp%3fnews_id=N1007589441
파고들어라
24/06/01 11:46
수정 아이콘
전공의 TO 가 아직 수도권에 많이 몰려 있어서 그것도 문제라고 하네요.
이번에 빅5가 전공의 비중 높은건 다 알려졌고 전공의 TO 까지 지방으로 다 쪼개야 해결이 될듯.
이민들레
24/06/01 11:54
수정 아이콘
전공의는 사실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나 마찬가지라서 지방 종합병원에 수익이 한정되어있는데 직원을 더뽑기는 좀 힘들지 않을까요..?
돔페리뇽
24/06/01 12:01
수정 아이콘
전공의 TO 를 늘리려면 교수 TO 를 먼저 늘려야하고
교수 TO 를 늘리려면 그만큼 환자가 많이 와야하는데
지방은 인구도 적지만, 그나마 있는 인구도 3차급은 수도권으로 가려하니
쉽지가 않죠......
녀름의끝
24/06/01 13:58
수정 아이콘
환자도 쪼개서 지방에 나누지 않으면 답이 없어요 크크 지방에서 수련이 안 되는 게 케이스가 없어서인지라
24/06/01 14:16
수정 아이콘
환자도 지방에 강제배정해야 의료의 질이 유지되겠죠.
24/06/01 11:52
수정 아이콘
거기다 한림의는 삼룡의죠 크크 서울 접근성도 좋고
MeMoRieS
24/06/01 14:12
수정 아이콘
서울 접근권이 좋으니 장점이 되겠네요
itx,경춘선,시외버스로 1시간 20분정도면 갈수있으니까요
24/06/01 10:35
수정 아이콘
진작에 이렇게 했어야 했죠
에이치블루
24/06/01 10:40
수정 아이콘
이야 지방분산이 이렇게 풀리나 덜덜덜
김선신
24/06/01 10:41
수정 아이콘
와 이거 대단한데 그럼 
숙성고양이
24/06/01 10:48
수정 아이콘
인원이 많진 않을 것 같아요
24/06/01 10:59
수정 아이콘
지방분산의 큰 그림?
근데 정말 이제 수도권은 그만 발전해도 되지 않나요
강원이랑 충청이남쪽에 혜택 더 줘서라도 좀 이동하게 해야한다고 봅니다
분산 때문에 안되는 거면 대구부산에 제2도시 거점이라도 만들던지요
24/06/01 11: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내신이 입시의 중요 요소로 떠오른 이후 늘상 있던 전략이라 특이할건 없습니다. 근데 이것도 운빨 타야지 갑분 특목고에서 전학와서 전략 터지는 경우도 있습...
24/06/01 11:22
수정 아이콘
이거 보니까 대학 몇 개 뽑아다 지역에 배치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Chasingthegoals
24/06/01 11:24
수정 아이콘
스타로 치면 막 알려지던 973빌드 정도 되나요?
24/06/01 12:03
수정 아이콘
fd 정도의 할배급 고전 전략입...
티아라멘츠
24/06/01 11:29
수정 아이콘
사실 이상한건 아니고 특이한것도 아닌게 윗댓처럼 내신 중요해진지는 한참되서 한 10년쯤 전에도 있던 전략이라
이민들레
24/06/01 11:55
수정 아이콘
고교평준화가 지방소멸에 한몫했다고 봅니다. 지방 명문고가 없어지니 서울 학군으로 더 몰리는..
천연딸기쨈
24/06/01 12:00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자사고는 만들면서 비평준화는 안된다는게 전 이해가 안가네요.
24/06/01 12:0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적당한 학교로 간 학생들은 대학 포기하고 기술배울수도있었는데 인문계라고 또 대학은 무조건 가야되는게 되었죠
24/06/02 10:45
수정 아이콘
공평함을 추구하는 세력이 계층화, 서열화를 만들었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너무나 많은..
이민들레
24/06/02 11:01
수정 아이콘
초중딩 등수 안메기니깐 요상한 학원등급 학원내 반 등급으로 등수를 메기면서 오히려 사교육비를 더 쓰게되는....
해바라기
24/06/01 13:22
수정 아이콘
윤도영 강사가 매번 얘기하는거죠.
의대를 거려면 이사를 가라.
마샬스피커
24/06/01 14:25
수정 아이콘
이런 관점에서는 아마 천안이 최수혜 아닐까 싶습니다. 수도권에서 제일 가까운 곳이기도 한데 돈 많은 사람들이 살 만한 인프라도 어느 정도 갖춰져 있고 의대도 괜찮죠. 대전만 되어도 좀 멀다 싶거든요.
24/06/01 14: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문에 대해서만이라면, 강원 충북에 비해 우선순위가 밀릴겁니다. 확대된 정원 기준으로는 강원 충북이 충남에 비해 인구수대비 의대정원이 더 많거든요.(특히 강원) 결국엔 의대 합격 가능성이 최우선이니. 사실 수혜라 할것도 없는게, 이렇게 학군지 학생들이 넘어와서 전교1등 알박기하면 원래 있던 지역학생들이 그만큼 피보는거라.
24/06/01 15:01
수정 아이콘
뭐라도 해야죠, 가만히 있으면 지방은 말라 죽습니다...
워3팬..
24/06/01 15:02
수정 아이콘
좋은현상이네요
24/06/02 10:43
수정 아이콘
역차별을 당연히 여기는 사람들은 페미 욕할 자격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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