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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5/26 21:34:19
Name 우주전쟁
출처 인터넷
Subject [기타] 대놓고 "불법성(?)"을 강조하는 아디다스 마케팅
아디다스 러닝화 중에 아디제로 프라임 X 시리즈가 있는데 이 신발은 세계육상연맹의 규정을 대놓고 어기면서 "선수들은 공식대회에 절대 신지 못하는 신발"이라고 마케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육상연맹 규정에 따르면 공식대회에 신을 수 있는 신발들은 밑창의 두께가 40밀리를 넘는 곳이 있으면 안되고 카본 플레이트도 하나만 들어가야 되는데 아디다스는 밑창의 제일 두꺼운 부분의 두께가 50밀리, 그리고 카본 플레이트 두 장을 집어넣어서 선수들이 공식대회에서는 신을 수 없는 아디다스 프라임 X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공식대회에서 선수들은 못 신지만 여러분들은 얼마든지 신고 개인기록을 깰 수 있다!"고 홍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선수들은 못 신지만 우리들은 신을 수 있다니 솔깃하긴 한데 공홈에서 339,000원을 주셔야 살 수 있습니다(가격은 전혀 아마추어스럽지 않은데?...;;).

아디제로 프라임 X 2 스트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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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프의대모험
24/05/26 21:35
수정 아이콘
알미늄배트같은 느낌으로다가 많이 팔릴거같아요
성야무인
24/05/26 21:40
수정 아이콘
이게 농담이 아닌게

단거리 쪽 장애인 올림픽에서 카본 재질로 잘 휘어지는 의족을 차고 달릴 수 없다고 하네요.
딜서폿이미래다
24/05/26 21:42
수정 아이콘
저런거 신으면 확실히 다른가요? 100m 20초 입니다
의문의남자
24/05/26 21:48
수정 아이콘
장거리용이라서 더 느려질꺼에요
24/05/26 22:39
수정 아이콘
저 정도면 장거리 페이스 아닌가요?
이민들레
24/05/26 23:14
수정 아이콘
1키로 3분대 페이스면 질문이 무의미한 초고수죠.
닭강정
24/05/26 21:44
수정 아이콘
그냥 걸을 땐 어떨까요.
24/05/26 22:39
수정 아이콘
보통 카본 레이싱화들은 걸을땐 안좋습니다. 지면을 밟을때마다 탄성이 올라와서 무릎에 부담을 주더라구요. 페이스가 좀 쳐지기만 해도 확실히 그런 부분이 느껴지긴 합니다. 적당히 탄성을 이용할 줄 알아야 부담도 덜하고 걷는데도 도움이 될거에요. 

같은건 아니고 아디오스 프로 3 정도만되도 그렇구, 얼마전 발만 넣었다 방출한 알파플라이 3 는 발만 넣어도 앞으로 튀어나가려고 하더라구요. 부담스러워서 방출. 
닭강정
24/05/26 23:54
수정 아이콘
역시 러닝화라는게 따로 있는 이유가..... 발바닥이 좀 아프니 편한거 찾는데 이런건 아닌가 보네요.
24/05/26 22:00
수정 아이콘
사실 런닝붐과 고가의 런닝화의 구매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좀 회의적이지만
대회 규정에 안맞다 뿐이지 저런 제품의 출시 자체가 불법은 아닌거라 저는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불법성을 강조한다는건 좀 어폐가 있지않나 싶네요.
No.99 AaronJudge
24/05/26 22:12
수정 아이콘
’사기 아이템‘인 거네요?
손꾸랔
24/05/26 23:01
수정 아이콘
실로 짠건가요.. 툭툭 끊어질거 같은
절충절충
24/05/26 23:12
수정 아이콘
아디다스는 아니지만 나이키 줌엑스를 사용했더니 3키로 측정 시간이 일분가까이 줄었네요. 트랙보다는 아스팔트나 조금 단단한 길에서 진가를 발휘하는것 같습니다. 지면이 발바닥을 밀어주는 느낌
무냐고
24/05/27 03:09
수정 아이콘
대회규정이 언제 법으로
공부맨
24/05/27 04:54
수정 아이콘
전신수영복도 대회에서 못입는다고 알고있는데
어지간한 매니아층이 아닌이상 대회용 신발엔 큰 관심없을듯 하지만
코로나종식이후 인기가 많이올라오긴한것같네요
24/05/27 07:07
수정 아이콘
일반인도 서브3로 만들어 준다는 그 신발이군요.
몽키매직
24/05/27 07:53
수정 아이콘
크크크 하스스톤 야생전 같은 건가요
o o (175.223)
24/05/27 08:17
수정 아이콘
플러버 느낌인가
及時雨
24/05/27 08:44
수정 아이콘
골프도 대회에서 못 쓰는 비거리 드라이브 아조씨들이 많이들 사시죠
Lahmpard
24/05/27 10:20
수정 아이콘
골프 비공인 고반발 드라이버 같은 느낌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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