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5/20 20:17:26
Name 닉넴길이제한8자
File #1 400A2ABA_080F_46F1_9563_A788ABA7295F.jpeg (103.0 KB), Download : 146
File #2 B606B733_530A_4486_99CE_1E1C7431D27C.jpeg (104.0 KB), Download : 132
출처 인터넷
Subject [기타] 공무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가장 쩔던 시절 (수정됨)





공무원 때려치고 의사한다고 하면

미쳤다는 소리 듣던 시절



위는 전국에서 모인 공무원 시험 응시자들을 그린 그림

밑은 공무원 합격자의 위풍당당한 모습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apernaum
24/05/20 20:18
수정 아이콘
플러스

문과 전성시대...

스카이 서성한 중경외시 아닌

성균관 or nothing 이던 시절...
24/05/20 20:23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 검색 해보니
문과(지금으로 치면 행직렬 공채) 경쟁률이 3000:1~16000 : 1 이었다고 합니다 =_=..
RED eTap AXS
24/05/20 20:23
수정 아이콘
지금도 고시 합격하면 현수막 거는 동네가 종종 있는 걸 보면...
김삼관
24/05/20 20:26
수정 아이콘
매년 뽑지도 않음
Chasingthegoals
24/05/20 20:29
수정 아이콘
고사장도 한양 밖에 없었음. 자칫 산으로 지름길 탔다가 호랑이나 표범한테 끔살 당할 수도 있었음.
웃음대법관
24/05/20 20:46
수정 아이콘
사망위험을 감수하고 시험보러 가는 클라스...
서린언니
24/05/20 20: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조선말기 컨닝이 난무하던 고사장을 난장판이라고 불렀군요... 과거에서 나온 말이었다니
TWICE NC
24/05/20 20:37
수정 아이콘
대부분이 평생을 공부 해도 못 붙음
minyuhee
24/05/20 20:47
수정 아이콘
과거시험에서 의과는 9명 뽑았습니다. 나머지는 다 무면허의사.
손꾸랔
24/05/20 20:57
수정 아이콘
첫짤은 현세인이 그린 아름다운 상상의 그림이겠죠?
김삼관
24/05/20 21:17
수정 아이콘
네 한 시험장에 답안을 대신 작성하는 사람 예쁜 글씨로 답안지 대필해주는 사람 실제 부정행위 주모자 이렇게 셋이 한 팀으로 들어갔다고 하니까요.. 그런게 가능하려면 더 어수선 했을 거 같아요
사람되고싶다
24/05/21 10:37
수정 아이콘
좋은 자리는 선착순이라 아예 길 뚫는 어깨 행동대장까지 끼고 돌격하니까 개판 그 자체죠 흐흐흐흐흐흐
코미카도 켄스케
24/05/20 21:10
수정 아이콘
9급 장원급제 짤 예상했는데
김꼬마곰돌고양
24/05/20 21:14
수정 아이콘
벼슬 관!
24/05/20 21:17
수정 아이콘
구도장원공...
율곡이이 선생 시험장 뜨면 수험생들 울었을거 같네요.
골드쉽
24/05/20 21:25
수정 아이콘
저때도 거북목이...
지탄다 에루
24/05/20 21:31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반박 불가네요
24/05/20 21:37
수정 아이콘
잘못하면
목날아감
(진짜날아감)
Far Niente
24/05/21 10:07
수정 아이콘
가끔 잘못 안 해도 날아감 ㅠㅠ
24/05/21 10:33
수정 아이콘
하지만 어의는 궁의 주요인물들이 돌아가시면 귀양이 패시브..
24/05/20 21:51
수정 아이콘
의새 따위...
내년엔아마독수리
24/05/20 22:00
수정 아이콘
밥처럼 보이는 초시 생원 진사도 실제로는 언청난 엘리트...
24/05/20 22:19
수정 아이콘
하급 공무원들은 네가 알아서 벌어 먹으라고 하던 시절 아닌가요?
펠릭스
24/05/21 03:02
수정 아이콘
대충 3년에 30명 뽑던 시험.

그러니까 지금 사시가 1년에 천오백명쯤 뽑는다 치면

서울대 의대의 난이도의 5배쯤 되는 시험입니다.

그리고 임용되는 것은 9급 공무원.

물론 그 당시의 9급 공무원의 위상은 지금 설의를 능가하긴 하지만요. 뭐 당연한건가?
24/05/21 06:25
수정 아이콘
지금 9급은 그 시절에는 구실붙이라고 시험도 안보고 그냥 되는대로 쓰던 사람에 해당하지 않을까요.
24/05/21 06:56
수정 아이콘
그당시 지방의 이방, 호방 나리들은 지금으로 치면 6급 행정관인데 이사람들 과거로 뽑는거 아니죠
과거는 지금으로 치면 5급 행정고시에 가깝죠
24/05/21 03:08
수정 아이콘
판사급 난이도 아닌가요 저건 크크크
사람되고싶다
24/05/21 10:39
수정 아이콘
탐태창 초반부 보면 당시 과거 시험장이 얼마나 개판인지 알 수 있죠 흐흐흐흐흐흐
글 잘쓰는 백면서생? 시험장에 제대로 진입도 못하고 살아남지도 못함(물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0420 [유머] 결혼한다니까 문자로 화내는 전여친 [18] Myoi Mina 14349 24/05/24 14349
500419 [기타] 정관수술 하면 분양 우대를 해주던 아파트 [19] 쎌라비11412 24/05/24 11412
500418 [LOL] 중체미로 평가받는 미드 나이트의 유명한 일화 [10] 쎌라비9835 24/05/24 9835
500416 [기타] 흰 쌀밥에 김을 싸서 드셔보세요. [40] 카루오스13103 24/05/24 13103
500415 [기타] 막상 실제로 겪으면 확 깬다는 상황 [54] 묻고 더블로 가!15425 24/05/24 15425
500414 [연예인] 주우재라면 가능하다 [16] 시린비10530 24/05/24 10530
500413 [스포츠] 레전드 축구선수 푸욜 비야 스네이더 근황.jpg [11] insane8556 24/05/24 8556
500412 [LOL] 새벽에 베트남 입국했다는 모건.mp4 [9] insane8127 24/05/24 8127
500411 [LOL] 베트남 인기를 맛본 기인 표정.jpg [21] insane11121 24/05/24 11121
500410 [기타] 고단해지면 문학력이 상승한다는 나라 [14] Lord Be Goja10323 24/05/24 10323
500409 [게임] 역대급 기대작이었던 명조가 많은 혹평을 듣고 있는 이유 [43] 묻고 더블로 가!12274 24/05/24 12274
500408 [스포츠] 낭만의 시대..복싱 실화 [3] Lord Be Goja8799 24/05/24 8799
500407 [유머] 버물리 근황 [20] 산밑의왕11957 24/05/24 11957
500406 [동물&귀욤] 지리산 반달곰 근황 [27] 서귀포스포츠클럽9853 24/05/24 9853
500405 [LOL] 슈퍼스타가 된 젠지 [19] 묻고 더블로 가!9446 24/05/24 9446
500404 [연예인] 의외로 범죄도시1에서 마동석이 엄청 힘들게 찍은 액션씬. [20] 캬라9795 24/05/24 9795
500403 [기타] 파키스탄 낮기온 50도 돌파 예정 [24] 겨울삼각형10472 24/05/24 10472
500402 [기타] 일본에서 등산이 위험한 취미로 분류되는 이유 [26] 우주전쟁11468 24/05/24 11468
500401 [연예인] 오늘 처음으로 알게된 공대 아름이 유명 연예인 [11] 매번같은11359 24/05/24 11359
500400 [기타] 오늘자 독산역 가스폭발 사고 터질 뻔한 사연 [19] Myoi Mina 10708 24/05/24 10708
500399 [게임] 플래닛 코스터 스팀에서 95% 할인 중 [4] 손금불산입7814 24/05/24 7814
500398 [LOL] 중국서버 닉네임 근황 [10] 묻고 더블로 가!8999 24/05/24 8999
500397 [기타] 그 시절 SEGA 의 낭만 [20] 롯데리아8386 24/05/24 838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