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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5/19 20:34:46
Name pecotek
File #1 IMG_1027.jpeg (1.31 MB), Download : 127
출처 실시간 내 집 거실
Subject [음식] 본가에서 반찬 지원 받은 현실적인 자취남 밥상


밥이랑 국만 제가 끓이고 나머지 반찬은 본가에서 얻어왔습니다. 크크크크

Tmi 밥에 빨간건 닭가슴살이구요. 닭가슴살 너무 맛이 없어서 밥 지을때 같이 넣어서 억지로 쑤셔넣습니다. 초록색은 냉동껍질콩 이건 평소에 야채 섭취량 늘리려고 밥 지을때 넣어요.
찌개에 두부는 반모정도 으깨서 넣었습니다. 비지찌개 느낌 흉내내보려구요.


오랜만에 반찬 얻어와서 풍성하게 반주합니다. 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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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을대체왜바꿈
24/05/19 20:37
수정 아이콘
자취하는데 반찬을 접시에 덜어먹는다고?!
오늘 자취방에 여친 놀러오나요?
24/05/19 23:04
수정 아이콘
리얼크크 밥그릇에 때려넣고 비벼먹어야하는데..
24/05/20 08:02
수정 아이콘
습관되서 안 덜어먹는게 심리적으로 더 불편해요. 크크
아카데미
24/05/19 20:41
수정 아이콘
생일이신가
스파게티
24/05/19 20:46
수정 아이콘
훌륭하시네요
사람되고싶다
24/05/19 20:46
수정 아이콘
식세기 쓰시죠???
24/05/20 08:02
수정 아이콘
노래틀어놓고 설거지 하는거 좋아합니다. 흐흐흐흐
24/05/19 20:57
수정 아이콘
덜어먹기. 그릇 깔맞춤. 소주,맥주용 컵따로 사용. 원목 젓가락.
모두 현실적인 자취남 포인트에서 벗어납니다 크크
감전주의
24/05/19 20:59
수정 아이콘
국을 끓인다고?
일월마가
24/05/19 21:02
수정 아이콘
뭐야 내 현실 돌려줘요(2번쨰)
동굴곰
24/05/19 21:03
수정 아이콘
방금 라면에 밥말아먹고 보니 부끄러워지네요. 크크크.
24/05/19 21:04
수정 아이콘
락앤락 통에서 바로 집어드셔야 본가 반찬 세팅입니다
24/05/19 21:07
수정 아이콘
술과 닭찌찌?
24/05/19 22:01
수정 아이콘
자취방에 생선을??
24/05/20 08:03
수정 아이콘
안 그래도 자취하면서 생선 먹기 힘든데 본가찬스로 오랜맘에 먹네요 흐흐
자가타이칸
24/05/19 22:06
수정 아이콘
닭 가슴살... 진짜 비린내 나고 맛 없는데...

외부에서 닭갈비 테이크 아웃 해와서.. 닭가슴살 깍둑썰기 해서 넣어서 조미료, 고추장 조금 넣고 끓이면 맛있습니다.

참고로 저런 접시가 있다는게 진짜 깔끔하게 잘먹고 산다는 증거임.
자가타이칸
24/05/19 22:09
수정 아이콘
그리고 보통 자취 할 때 저런 나물은 따로 담어서 안먹죠...ㅜㅜ

고추장에 넣고 비빔밥 해먹습니다.
24/05/19 22:09
수정 아이콘
자취생이 가장 먹기 어려운 반찬이 나물이죠.
근데 조금씩 해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요리입문서적으로는 이난우님이 쓴 대한민국 기본요리 72 를 추천합니다.
무냐고
24/05/19 22:23
수정 아이콘
이랗게 또 비틱을..
QuickSohee
24/05/19 22:30
수정 아이콘
그릇을 8개나 쓴다고?
반찬을 덜어 먹는다고?!
24/05/20 00:04
수정 아이콘
여긴 인스타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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