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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0 15:48
거리도 거리인데 울진-안동 120km 도로 사정이 1시간 20분 주파가 안될텐데요. 저런건 울진에 모여 예비군 교장 가는 버스 타는 시간을 입소 시간으로, 훈련 끝나고 울진에 도착하는 시간을 퇴소 시간으로 잡아줘야
24/05/10 16:22
예비군 부대들이 기본적으로 간편부대에, 기간병이 조교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
장병수가 줄어드니 그에 따른 편제 정리가 이뤄질 수 밖에 없을겁니다. 예비군 훈련 시작하면 인원 모자라서 타부대에서 아저씨들이 주둔지 경계서주기도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인원수가 줄면 답이 없긴 합니다. 현재 모병된 장병수를 기준으로 예비군 훈련장 유지한다고, 전방 및 완편부대 인원 통폐합으로 조정하자고 한다고 하면 어느쪽이 나을 방향인지에 대해선 생각해볼 문제죠.
24/05/10 16:32
수도권은 붙어서 몇개씩 있던곳도 있어서 줄이는것도 많고 예비군 교육 시설 투자도 만만치 않아져서 모으는것도 맞기는한데...
이정도 되면 일부지역은 동미참도 사실상 동원으로 2박3일하고 향방작계 1년 하루 정도만 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24/05/10 16:49
훈련때 이동시간 빼더라도 어쩔수 없을겁니다.
현역이 줄어드니 저런데서라도 숫자를 줄여서 다른곳에 써야하는 상황이라서요
24/05/10 17:11
(수정됨) 이렇게 된다면 동원 훈련 제도는 없애버리는 게 맞죠
간부로 예편한 사람들만 훈련비 올려주면서 동원 오라고 하고 일반병은 전부 향방작계로만 돌려서 사격감 유지 정도만 헤야
24/05/11 11:14
10년전 동원훈련 인천 문학에서 버스타고 철원가서 받았는데 이동시간은 빼줍니다 8시정도에 버스타고 훈련장에 점심때쯤 도착한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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