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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3 09:33
제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하이브 없이는 방탄, 르세라핌도 없었던거 아닌가요?
아니면 한참 고생해서 뜰때의 하이브와 지금의 하이브가 뭔가 많이 바뀌어서 그런건가...
24/05/03 09:42
방탄은 없을때 뜬거라 맴버들의 노력과 팬들이 키웠단 인식이 크죠. 실제로 방탄 무명일땐 진짜 열악했거든요. 반면 하이브는 그런 방탄 데려다가 병역 논란 만들고 엑스포 개최 기념 콘서트 같은거 하고, 그러니 정권에선 만만하게 봐서 잼버리에 BTS 와야한단 소리나 하게 만들고 등등 팬들 시선에선 하이브는 사세를 키우는데 BTS를 이용한단 이미지였죠.
24/05/03 09:43
이게 빅히트 없이는 하이브도 없지만, 거대기업 하이브는 전적으로 방탄이 만든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개국공신 방탄을 홀대하고 있다라는게 팬들 생각입니다.
24/05/03 09:48
최근 알려진 사재기 이슈부터해서 BTS멤버에게 불리한 문제들은 대응안하고 뭉개면서 넘어가다가 하이브차원의 문제는 BTS를 앞세워서 해결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왔어서요
24/05/03 09:3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667254?sid=103
[하이브-민희진 싸움에 BTS 음해까지…뿔난 아미 "가수 보호하라"] 2024.05.03. "우리는 하이브 아닌 방탄소년단 지지" 신문 광고…시위 트럭도 보내 멤버 중 처음으로 내달 '맏형' 진 전역…"곧 여러분 곁으로" [BTS 진 전역일 : 6월 12일]
24/05/03 09:58
(수정됨) T1이 아무리 페이커 프로게이머로 키워줬어도 페이커 함부로 대하고 꼴받게 하면 팬들이 열받아서 사옥에 트럭박히죠
위에 말씀해주신 게임사도 마찬가지고.. 그리고 이걸 왜 세대문제로 갈라치는지도 모르겠네요 난 그게 더 이해안되는데
24/05/03 11:11
당장에 어디 다른 게임 커뮤에서도 그리핀 사건 때 '스무살노예'라 조롱했던 거 웬 조용히 있던 스폰서 때리기였냐 하는 분들 많은 거를 봤습니다.
24/05/03 10:22
트럭보내고 화환보내고 하는게 망하라고 고사지내는건 아니죠. 처신 잘하라는거고 까도 내가 깐다정도입니다. 저러면서도 경쟁업체에서 하이브까면 방패가 되어주기도 하죠. 페이커팬들도 t1에 불만을 가질때가 있을지언정 t1이 망하기를 바라는 사람은 거의 없는거처럼요.
그리고 굳이 세대로 갈라치면서 나이많아서 모른다 하기에는 아재들도 1세대 아이돌때부터 다 겪던일입니다. H.O.T팬들이 그렇게 sm까면서도 dsp애들이 sm까면 바로 역공이었죠. 이번문제에서 어려서, 또는 나이 많아서라는 얘기는 안나와도 될거같아요.
24/05/03 11:08
(수정됨) 저도 투트랙으로 방탄 이때다 싶어 공격하는 안티팬들 열심히 즈려밟고 있다고 들어서… 아 다 그들만의 역할이 있구나 이느낌?
24/05/03 10:27
전우협에서 라이엇에 우리 우르곳짱 차별하지 말고 최대 스킨 약속하라! 하고 항의하고 화환 보내고 하는 모습 보는 거랑 비슷한 거겠죠.
어.음.그래 뭐 우르곳 사랑하면 항의할 수도 있긴 하겠다 싶은.....
24/05/03 11:15
전우협은... 우르곳 우리만 쓰겠다 하는 거라 라이엇이 가만히 냅두기를 바랄껍니다.
OP라고 너프시키겠다, 더 쓰라고 버프 시키겠다, 그러면 호기심에라도 해볼 유저들이 대다수라... 크크크
24/05/03 12:06
중소엔터가 아티스트를 홀대하는 걸 볼 때 하이브는 대기업이니까 다를거라고 생각했는데요. 중소든 대기업이든 엔터는 다 똑같은 곳이라는 걸 느끼게 해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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