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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5/02 10:56:33
Name 인간흑인대머리남캐
File #1 schooltr.jpg (747.8 KB), Download : 153
출처 유튜브
Subject [유머] 옛날 수학여행




수학여행인지 수용소체험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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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본능
24/05/02 11:03
수정 아이콘
저래도 모여서 밤새 놀면 재밌었..
떡국떡
24/05/02 11:04
수정 아이콘
밤에 애들 떠드니 주인장이 마당쓰는 빗자루가져와서 애들 때린거기억나네요 하하
애들은 제정신아니게 뛰어다니느라 누가 때리는지도 몰랐던
이제 바뀌었으니 우리 애들이라도 편하게 갈수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씨네94
24/05/02 11:05
수정 아이콘
예전 선생???이 진짜 꿀직업이었던가..... 뒷돈도 받어 애들도 패 학부모 민원도 없어
인민 프로듀서
24/05/02 12:24
수정 아이콘
소소하게는 교실 실내 흡연도...아 이건 다른 직업도 다 그랬었지 크크크
날씬해질아빠곰
24/05/02 13:03
수정 아이콘
애가 말 안들으면 두들겨 패서라도 가르쳐달라던 부모도 간혹(?) 있었죠...

하지만 꿀직업이란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각종 또라이(?) 짓을 하는 애들이 반에 넘쳐났기 때문에...크크크
24/05/02 14:12
수정 아이콘
요즘은 [우리 애가 그래도 선생님 말은 들으니 잘 이야기해주세요]로 변주되죠.

의역하면 [난 우리애랑 싸우기 싫으니 선생님이 대신 싸워주세요].
씨네94
24/05/02 15:39
수정 아이콘
근데 제 경우인지는 몰라도 그런 애들 역시 다 무력(?)으로 진압하시던 분들이라....크크.
날씬해질아빠곰
24/05/02 16:34
수정 아이콘
무력(?)으로 진압한다고 선생이 꿀직업은 아니라고 생각되서요...
씨네94
24/05/02 16:59
수정 아이콘
네 뭐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죠.
24/05/02 15:43
수정 아이콘
스트레스받는일있으면 빌미잡아서 애들 패면서 스트레스풀어
루크레티아
24/05/02 11:09
수정 아이콘
사람은 지금보다 훨씬 많은데 시설은 훨씬 열악하고 거지 같았죠.
초등학교때 경주 가서 한 번 고생하고, 수련회 2번 가서 또 개고생하고, 중학교 때도 수련회 가서 미쳐버릴뻔 해서 고등학교때 수학여행 절대 안 간다고 하니 부모님이랑 담임선생님께서 수학여행은 그런거 아니라고 하셔서 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땐 그나마 수학여행은 즐거웠네요.
24/05/02 11:10
수정 아이콘
예전 수련회라는 이름으로
후미진 숙소에서 유사유격훈련받던 기억이...
24/05/02 11:11
수정 아이콘
예전엔 정말 쓰레기같은 양반 많았죠.
지금 생각하면, 아...
그림자명사수
24/05/02 11:12
수정 아이콘
조교(?) 같이 차려입은(솔직히 뭐하는 사람인지 모름) 괜히 윽박 지르면서 놀러왔어? 하고 호통치죠
놀러온거 맞는데...
카즈하
24/05/02 11:13
수정 아이콘
야생의 시대....

수련회가서 기합은 왜받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뭘잘못했냐 ㅠㅠ
새벽두시
24/05/02 11:21
수정 아이콘
돈 내고 혼나기..
지금 생각해도 열 받네요..
데몬헌터
24/05/02 11: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조례 폐지하자마자 저런식의 부작용이 벌써 부활하고 있죠.
구급킹
24/05/02 13:05
수정 아이콘
무슨 규제가 부활했나요? 근데 저게 규제인가요? 그냥 비리와 부정부패 같은데
데몬헌터
24/05/02 14:55
수정 아이콘
부작용이라고 하는 편이 맞겠네요
두발규제이야기 한거였는데 언어선택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24/05/02 11:25
수정 아이콘
도착하자마자 강단에 모여서 소지품 검사했던 기억이..




놀러왔는데 놀러왔냐고 묻고
시린비
24/05/02 11:36
수정 아이콘
그당시에 저 뒷돈 받았던 사람들은 잘먹고 잘살았겠죠...
유리한
24/05/02 11:4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저희 고등학교는 교사들이 학생들하고 항상 같은 밥을 먹어서 먹는걸로 장난은 못쳤습니다. 
너T야?
24/05/02 11:41
수정 아이콘
진짜 저때 저러고 업보는 고스란히 다음 세대가 지고
그러면 죽어가는 나라 살렸다고 뭐라 하시죠.
뒷돈 받아서 살리셨나
No.99 AaronJudge
24/05/02 11:49
수정 아이콘
진짜 상상도 안 가네요
어쩜 저러냐

제가 초등학교때만 해도 어느정도 강압적인 분위기는 있었는데
대략 중-고등학교(2010년대 중후반)쯤엔 정말로 그없

코로나 이후인 지금은 또 완전 달라졌겠죠
엘브로
24/05/02 12:06
수정 아이콘
유튜브 보니까, 저런 숙소들은 지금은 대부분 망했더라고요
24/05/02 12:15
수정 아이콘
마쟈 방에서 꼬린내 나서 반장이 애들 발부터 씻어라했는데도 꼬린내가 안 사라짐...

그냥 방에서 나는 쾌쾌한 냄새.... 하지만 배게싸움하고 빨리 잠드는 사람은 고추에 치약묻혀지고 정신없는지라 방안이 어찌되었건 다른일에 더 집중할 수 밖에 없었던 환경....
허니콤보
24/05/02 12:26
수정 아이콘
근데 가서는 우리끼리 재밌게 놀았던 기억이...
及時雨
24/05/02 12:54
수정 아이콘
재작년인가 불국사 밑에 딱 저렇게 생긴 옛날 숙소 혼자 여행 가서 잡았는데 혼자 쓰니까 가성비 숙소더라구요 크크크
구급킹
24/05/02 13:01
수정 아이콘
저기서 쓰레기 카레 먹고 선생한테 쳐맞던 학생들 근황 : 선생돼서 이젠 학생한테 맞고 있음
부스트 글라이드
24/05/02 13:48
수정 아이콘
저때 쌓은 업보가 지금선생님들이 대신 받고 있는....
진짜 저땐 대부분 학교에서 저런게 문화였죠.
24/05/02 13:51
수정 아이콘
글쎄...저거랑 상관없이 재미는 있었죠.
Lich_King
24/05/02 14:58
수정 아이콘
음. 광란의 포커와 화투 하우스가 열려서 수학여행비 벌었던 기억이 (..)
24/05/03 13:36
수정 아이콘
파이어 캠프 하면서 뭔 그리 노래부르면서 울리는지.. 부모님 죄송합니다 이러면서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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