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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2 11:04
밤에 애들 떠드니 주인장이 마당쓰는 빗자루가져와서 애들 때린거기억나네요 하하
애들은 제정신아니게 뛰어다니느라 누가 때리는지도 몰랐던 이제 바뀌었으니 우리 애들이라도 편하게 갈수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24/05/02 13:03
애가 말 안들으면 두들겨 패서라도 가르쳐달라던 부모도 간혹(?) 있었죠...
하지만 꿀직업이란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각종 또라이(?) 짓을 하는 애들이 반에 넘쳐났기 때문에...크크크
24/05/02 14:12
요즘은 [우리 애가 그래도 선생님 말은 들으니 잘 이야기해주세요]로 변주되죠.
의역하면 [난 우리애랑 싸우기 싫으니 선생님이 대신 싸워주세요].
24/05/02 11:09
사람은 지금보다 훨씬 많은데 시설은 훨씬 열악하고 거지 같았죠.
초등학교때 경주 가서 한 번 고생하고, 수련회 2번 가서 또 개고생하고, 중학교 때도 수련회 가서 미쳐버릴뻔 해서 고등학교때 수학여행 절대 안 간다고 하니 부모님이랑 담임선생님께서 수학여행은 그런거 아니라고 하셔서 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땐 그나마 수학여행은 즐거웠네요.
24/05/02 11:49
진짜 상상도 안 가네요
어쩜 저러냐 제가 초등학교때만 해도 어느정도 강압적인 분위기는 있었는데 대략 중-고등학교(2010년대 중후반)쯤엔 정말로 그없 코로나 이후인 지금은 또 완전 달라졌겠죠
24/05/02 12:15
마쟈 방에서 꼬린내 나서 반장이 애들 발부터 씻어라했는데도 꼬린내가 안 사라짐...
그냥 방에서 나는 쾌쾌한 냄새.... 하지만 배게싸움하고 빨리 잠드는 사람은 고추에 치약묻혀지고 정신없는지라 방안이 어찌되었건 다른일에 더 집중할 수 밖에 없었던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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