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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1 14:26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48262
2023년에 한국 김이 세계시장 점유율 70%로 압도적 1위라네요.
24/05/01 15:09
지금 한국도 수온이 높아져서 김이 다 녹아버리네 마네 하는데 한국보다 따뜻한 바다가 대부분인 중국이 김 양식할 만한 곳이 얼마나 될 지 모르겠습니다...
24/05/01 14:12
이런식으로 공포조장하는 유튜브들은 수요가 늘어나면 생산자도 늘어난다는 사실은 일부러 빼는건지 머리가 딸려 모르는건지 언급을 안하더군요
24/05/01 22:14
그런데 실제로 해수온도가 오르면 김은 생산자가 늘고 싶어도 늘 수가 없죠. 늘어난 수요가 생산을 유도해서 가격이 적정 수준으로 돌아온다는 것도 그럴 수 있는 조건이 뒷받침 되어야만 하죠. 님의 말대로라면 예전엔 값이 싸서 자주 아침 밥상에 올라왔던 갈치가 지금 이렇게 비싸진 이유를 설명 못하죠.
24/05/01 14:31
생각해 봤는데 좀 위험한 것 같긴 합니다.
1. 김은 수온이 낮은 곳에서 자랍니다. 수온이 높은 곳에서는 못 자랍니다. 즉 [중국 남부, 동남아, 인도, 멕시코등 중남미] 에서 못 자랍니다..... 다르게 말하면 [미국, 유럽, 일본, 한국]에서 키워야 되는데 이 중에서 가장 인건비 싼 나라는? 좀 위험해요...
24/05/01 15:18
그래서 바닷물 퍼다가 수온 관리하는 육지재배 기술이 연구되고 있대요.
저도 기사에서 본거지만 바다에서 재배하는 것 보다 오히려 생산성도 올라갔다는 말도 있고 하니 어떻게든 방법은 찾아낼 것 같습니다. 자동화도 쉬운 작물이기도 하고요.
24/05/01 15:01
지극히 개인취향이지만
볶음밥에 잘게 뿌리는 방식은 김을 가장 맛없게 먹는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은 네모낫게 잘라서 밥이랑 먹는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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