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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9 17:29
호카가 그나마 요새 좀 알려지는 분위기긴 한데 써코니랑 브룩스는 러닝 안하면 진짜 알기 힘들긴 하죠 크크크크. 얘네 한국에 제대로 진출한 게 맞는지부터 궁금함...
24/04/29 17:42
서양 브랜드는 뉴발란스가 발볼러 잘챙겨줍니다
브룩스 서코니 호카도 와이드 버전이 있기는 한데 접근성 차이가 좀 ㅠ 인터넷으로 안신어보고 구매할거라면 상관은 없긴 한데;;
24/04/29 17:46
(수정됨) 나이키, 아디다스, 아식스는 전통의 강호...써코니, 브룩스, 호카는 신흥 강호의 느낌입니다...(수정: 알고 봤더니 써코니와 브룩스는 나이키보다 훨씬 오래된 브랜드네요...;;)
24/04/29 17:56
써코니 브룩스 호카는 러닝화 전문 브랜드에 가까워서 나이키 아디다스 아식스같은 종합 스포츠 브랜드들이랑은 궤가 좀 다르긴 합니다
24/04/29 18:36
런닝화지만 걷기용으로 쓰는데, 아식스 젤카야노에서 뉴발 860으로 갈아탔는데 발볼 넓은것도 있고 착화감도 좋네요. 별일 없으면 860 계속 신을듯.
24/04/29 22:57
미즈노 웨이브라이더 시리즈(발볼 넓은 사람)/ 나이키 페가수스(일반 발볼)
이거 두개 입문용으로 추천이요. 싸고 좋아요. 특히 웨이브 라이더는 5만원대면 삽니다.
24/04/29 23:07
신어본 신발 위주로 써봅니다.
호카 - 본디는 이제 러닝화가 아닌 워킹화. 걸어야할땐 무조건 본디. 클리프톤 이쁘다. 쿠션 좋다. 근데 조깅만 가능 나이키 - 페가수스 국밥. 언제 신어도 좋다. 베이퍼 플라이 3. 개빠름. 내 속도가 아님. 근데 내구도 똥망. 써코니 - 템퍼스 사람들이 잘 모르는 국밥. 접지력 아쉽. 미즈노 - 웨이브라이더. 싼 국밥. 디자이너 연봉 압수해라. 리벨리온 플래쉬2 강제 미드풋. 입문용 가성비 미즈노 웨이브 라이더 / 간지도 필요하면 나이키 페가수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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