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4/29 15:20:30
Name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
출처 Mlbpark
Subject [기타] 얼굴 밝혀졋다는 엄여인 극악무도한 범행수법.txt
사건일지

2000년 5월
남편에게 수면제 먹이고 핀으로 눈을 찔러 실명하게 함

2001년 6월
같은 수법으로 남편의 얼굴에 끓는 기름을 부어 화상을 입힘

2001년 9월
같은 수법으로 남편의  배를 주방용 칼로 찔러 자상을 입힘

2002년 2월
같은 수법으로 남편의 배를 칼로 찔러 자상을 입힘. 남편 치료중 "사망"


2002년 11월
재혼한 남편에게 수면제 먹이고  눈 찔러 실명하게 함

2003년 7월
어머니에게 수면유도제 섞은  주스를 먹인 뒤 양 눈을 주사바늘로 찔러 실명하게 함

2003년 11월
오빠에게 수면유도제 탄 술을 먹이고서 양 눈에 염산을 넣어 실명하게 함

2004년 4월
입원 중인 오빠의 링거 호스에 이물질을 넣어 죽이려다 미수에 그침

2005년 1월
실명한 오빠에게 수면유도제 탄 주스를 먹이고서 불을 질러 오빠와 남동생에게 화상을 입힘

2005년 1월
세 들어 살던 집에 불을 질러 집주인을 죽임


2005년 2월
오빠가 입원 중이던 병원에 석유 뿌리고 불을 지르려다 미수에 그치고 체포 됨

2000년 에서 2005년 까지 수령한 보험액은 총 5억9천6백만원

피해자들

첫번째 남편 - 실명 후 사망
딸 - 사망
두번째 남편 - 실명 후 사망
아들 - 사망
어머니 - 실명,화상
오빠 - 실명
남동생 - 화상
가사도우미 - 화상
가사도우미의 남편 - 사망


6976285375_486616_fd61a15c37cc604f1e7fa1ef6946269d.jpg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ord Be Goja
24/04/29 15:21
수정 아이콘
첫째 남편의 내구력이 수상
김유라
24/04/29 15:24
수정 아이콘
다시 보니 이미 첫번째 남편부터 뭔가 너무 말이 안되는 사건의 연속인데... 저게 보험사기가 안걸린 것도 신기하긴 하네요
루크레티아
24/04/29 15:28
수정 아이콘
90년대 ~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보험 조사라는게 순전히 주먹구구라서 저런 인간 잡아내는 것도 쉬운게 아니었죠.
지탄다 에루
24/04/29 15:36
수정 아이콘
한국판 검은 집..
타츠야
24/04/29 15:49
수정 아이콘
첫번째 남편 때 구속되어야 했는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봤네요. 실명과 칼로 인한 상처가 단순히 보험 조사로 끝날 일이 아닐 텐데 어떻게 형사 조사를 회피한 것인지.
키르히아이스
24/04/29 16:30
수정 아이콘
여자 특히 예쁜여자는 수사선상에서 빠져나가기 쉬우니까요
당시에는 더 그랬겠죠
타츠야
24/04/29 17:12
수정 아이콘
외부인 소행이라고 생각했겠죠? 부인이 저럴거라고 생각도 못 했을 것 같긴 하네요.
24/04/29 23:00
수정 아이콘
엄청난 미인이라고 들었는데... 그정도는 아닌데요?
키르히아이스
24/04/30 15:40
수정 아이콘
미인상이란게 시대마다 좀 다르기도 하고.. 일반인 치고 미인은 맞는것 같은데요?
24/04/30 17:40
수정 아이콘
미인은 맞는데.. 지나가면 모두 쳐다보는 수준인줄 알았습니다 크크
24/04/29 15:58
수정 아이콘
이분 진짜 사진인가요? 공개된건 첨보는듯
한 10년전에 여성 싸이코패스의 전형을 보여준 레전드 사건이었죠
나무위키
24/04/29 16:05
수정 아이콘
싸이코패스 테스트 만점자였다고 인터넷 썰을 본거같군요 덜덜
짐바르도
24/04/29 16:09
수정 아이콘
악귀네요...
24/04/29 16:52
수정 아이콘
첫번째 남편 사건에서 자상은 어떻게 빠져나간걸까요? 무섭네
ryush321
24/04/29 17:02
수정 아이콘
관상가들 여긴 안나타나네요
거믄별
24/04/29 18:27
수정 아이콘
정명석을 다룬 다큐팀이 제작한 다큐(?) 네요.
아직 방영은 안됐고 여성 살인마들 가운데 잔혹했던 살인마들을 다룬다고 하니 기대(?) 중입니다.
워낙 이런 류의 컨텐츠를 좋아해서...

엄여인의 본명도 공개(?)되네요. 대부분 엄여인으로 불리는데...
대불암용산
24/04/29 19:34
수정 아이콘
아니 생긴건 솔직히 악귀처럼 안보이는데.. 역시 사람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큰일날일
24/04/30 16:34
수정 아이콘
미인형이라는 걸로 들어서 그런가
왜 얼굴 공개가 됐었던 걸로 기억하지..?

찬양하긴 싫지만,
저 시대에 일반인이 대충 찍어서
저 정도면 미인형은 맞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0388 [기타] 20년전 김태희사진을 보고 놀라는 사람들 [15] Lord Be Goja7084 24/05/24 7084
500385 [기타] 중국군이 새로 들인 반려견 [18] Lord Be Goja6086 24/05/24 6086
500384 [기타] 오늘 서울역을 조심해야 되는 이유 [22] 서귀포스포츠클럽7300 24/05/24 7300
500383 [기타] 기아에서 이번에 잘 되야 된다는 차... [58] 우주전쟁8244 24/05/24 8244
500378 [기타] 유툽)개고생하던 진짜 닌자들의 리얼한 삶 [13] 문문문무6747 24/05/24 6747
500376 [기타] 조회수 2천만 돌파한 뻘짓 [12] 묻고 더블로 가!8726 24/05/24 8726
500371 [기타] 선동과 날조로 모십니다 [35] 전자수도승9886 24/05/23 9886
500358 [기타] 호불호 갈리는 중화요리 [63] 퍼블레인7830 24/05/23 7830
500355 [기타] 신작게임 광고가 내려간이유 [5] Dunn4651 24/05/23 4651
500354 [기타] 불가능이 아니다 명백한 가능성 [7] LA이글스5344 24/05/23 5344
500353 [기타] 천장이 개방되는 원룸 [37] 서귀포스포츠클럽9226 24/05/23 9226
500352 [기타] 일본녀가 말하는 존잘남과 못생남의 차이 [22] 서귀포스포츠클럽9098 24/05/23 9098
500341 [기타] 한국영화 최소관객수 글 보니까 생각난 역대급 한국영화 리뷰로 꼽힌다는 [16]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5049 24/05/23 5049
500335 [기타] 한국영화 최소관객수... [16] 우주전쟁5372 24/05/23 5372
500330 [기타] 꾀끼깡꼴끈 [41] 덴드로븀5298 24/05/23 5298
500328 [기타] 내 피자의 치즈가 덜 끈적이는데 어떻게 해야되니? [14] 타카이6252 24/05/23 6252
500325 [기타] 전세계가 주목했던 엔비디아 실적발표.jpg [21] Myoi Mina 7074 24/05/23 7074
500324 [기타] 뉴스에 나왔던 과테말라 화산번개 [20] Myoi Mina 5920 24/05/23 5920
500319 [기타] 대구에 있는 어느 떡볶이 맛집의 4천원짜리 떡볶이 양 [15] 아롱이다롱이7777 24/05/22 7777
500310 [기타] 경찰서장의 갑질 미국버전 [5] Croove5671 24/05/22 5671
500309 [기타] 미국과 중국은 입지의 차이가 정말 크네요 [81] 우주전쟁8526 24/05/22 8526
500308 [기타] 키오스크 만들었던 공익 결말 [17] 서귀포스포츠클럽6734 24/05/22 6734
500307 [기타] 부동산 펀딩 업체 근황 [10] 서귀포스포츠클럽6414 24/05/22 641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