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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8 09:25
완성된 영화를
1,2부로 나눠 (계획부터) 상영결정을 한거고 최동훈이라는 흥행전문 감독이니 이번에도 통할줄 알고 크게 키운거겠죠.
24/04/28 07:49
헤어질 결심 저도 인상깊게 보았지만 다시 보고 싶은 생각은 안들더라고요. 우리나라에서 천만명이 보려면 평범한 사람들도 2~3회 보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게 국뽕이건 사이다패스건 말이지요.
24/04/28 02:08
근데 프랜차이즈 영화라는 메리트 때문인지 이번 4편 너무 영화 엉망이라 생각되는데 흥행되니, 이런 형태로 계속 안주할까 걱정되네요. 지난 3편도 정말 좀 아니었는데. 뭐랄까, 대충 만들어도 손익분기 쉽게 넘기는 느낌?
24/04/28 08:33
3편도, 4편도 작품성을 떠나서 영화에 기대하는 부분을 충분히 채워줬다고 보는게 맞죠.
빼사스님이 보시기에 대충 만들었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생각없이 머리 비우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를 만드는게 쉬운 건 아니거든요. 4편이 너무 엉망이었다고 하시지만 대부분의 관객은 그냥 가볍게 즐기고 스트레스 풀고 나오는거죠. 암튼 대충 만들었단 표현은 좀 ...
24/04/28 12:24
근데 그것도 쉬운건 아니긴합니다. 프랜차이즈도 2~3편쯤 되면 힘빠져서 망하는 경우도 많고, 그냥 가볍게 보라고 만든 액션영화도 망하는거 천지에요. 계속 성공한다는건 무언가 있긴 있다는거라고 봅니다.
24/04/28 12:28
3~4편을 동시에 만든거라
3편 피드백이 4편엔 반영이 안되는 5편은 좀 달라질거라고는 합니다. 아직 촬영시작도 안했으니 고민중일듯
24/04/28 11:38
동네 백반집 들어간 사람이 미슐랭 음식을 기대하지는 않죠. 쉰내 나는 백반 차려주면서 손님 입맛 까다롭다고 하면 누가 공감해 주겠어요.
24/04/28 17:49
외계인 1부 보다 너무 잠와서 거짓말 안보태고 진짜로 두통에 구역질 올라와서 눈감고 심호흡하면서 참았네요.
영화가 인간에게 실질적인 고통을 줄 수 있단걸 알게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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