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4/24 04:54:16
Name 묻고 더블로 가!
출처 젠레스 존 제로
Subject [게임] 마침내 사전예약 오픈된 ZZZ



Screenshot%202024-04-24%20at%2004-40-19%20%E3%80%88%EC%A0%A0%EB%A0%88%EC%8A%A4%20%EC%A1%B4%20%EC%A0%9C%EB%A1%9C%E3%80%89%20%E3%80%8C%EC%A6%9D%ED%8F%AD%20%ED%85%8C%EC%8A%A4%ED%8A%B8%E3%80%8D.png



호요버스의 신작 젠레스 존 제로의 사전예약이 열렸습니다

이 게임이 세상에 막 공개됐을 무렵엔 PV에서 보여지는 때깔만으로도 
서브컬쳐 게임판을 평정해버리는 것 아니냐는 오버 섞인 전망까지도 있었지만

오히려 테스트를 거칠 수록 
생각보다 강한 피로감, 밋밋한 듯한 스토리, 여성 캐릭터들의 노출 감소, 반복되는 호요버스식 BM에 대한 부담감 등등으로
사람들의 기대감이 조금씩 낮아지고 있는 상황인데

과연 정식 오픈했을 때는 어떠한 평가를 받게될지 궁금해지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키모이맨
24/04/24 04:58
수정 아이콘
호요버스겜은 게임 퀄은 무조건 중상이상 칠거라고 생각하지만
제입장에서는 회사방향성이 옛날(미해결사건부)처럼 남성향/여성향 게임 따로따로 만드는게 아니고
게임 하나로 남성향/여성향 다 충족시키겠다는 노선이라 점점 쉽지않네요 요즘엔 붕괴3말고 안하는 크크
24/04/24 06:52
수정 아이콘
요즘 원신 BM에 좀 피로감이있어서 이건 안할꺼같긴하네요
최근에 오픈한 페르소나도 원신 BM그대로 들고왔던데 어후 힘드네요
24/04/24 11:30
수정 아이콘
페르소나는 무과금에 광산 가챠권 0장 써도.. 올클이 가능하긴합니다.. 하나도안쓰니 한 200장 모이더군요. 어거지로 하는 것도 아니고 넉넉하게.. 이겜 과금 메리트가 없어요. 돈백만원 질러서 캐릭터 하나 풀돌 무기풀돌해도 특정속성 무효, 반사, 흡수 기믹이 있기때문에 깡패질도 못하고.. 매출 많이나오긴 힘든게임일듯
terralunar
24/04/24 07:07
수정 아이콘
첫 공개 당시는 몰라도 지금은 퀄이 압도적이라기에도 그렇고, 타 중국겜들 반창고급으로 가리고 나오는 판에 뭘 그리 열심히 자체검열하는지도 모르겠고, 성능에 조금만 눈 가는 순간 지출과 꼬움이 순식간에 솟구치는 미호요식 BM/운영도 그렇고…좀 엄두가 안나긴 합니다
파르셀
24/04/24 07:11
수정 아이콘
스타레일 재미있게 하고 있지만

나부 시절에 미호요라고 믿고 했던 분들 중 상당수가 떠났기 때문에

ZZZ는 조용히 지켜보는 사람들이 많을 껍니다 평 안좋으면 드랍할 사람도 많고요
24/04/24 08:22
수정 아이콘
미호요 이름값때문에 경쟁게임이라고 언급되는 게임들보다 흥하긴 할겁니다. 이미 사전예약자수 보상컷이 4천만인것만 봐도
파르셀
24/04/24 08:50
수정 아이콘
하이브 홍보력처럼 미호요는 이미 그런 체급이 되기 때문에 흥하는건 당연한거고

거기서 얼만큼 갈 수 있냐의 문제인데 생각보다 별로면 찍먹하고 그만하는 유저가 상당수 있을 껍니다
24/04/24 07:30
수정 아이콘
검열빔 맞은 시점에서 관심사라졌네요
24/04/24 08:01
수정 아이콘
캐릭터들 별로 마음에 안듬. 스토리 평이 안 좋음. 전투 시스템 평은 괜찮음? 뭐 그런 느낌인던데.
온가족의 닌텐도도 아니고 검열빔도 검열빔인데 전체적인 개발방향이 대상연령이 좀 내려간거같은 느낌이 들긴 하더군요.
이정재
24/04/24 08:27
수정 아이콘
검열은 핑계로 보이는데...
24/04/24 08:29
수정 아이콘
얘내 여성 검열은 서양권처럼 신념형 같던데
스덕선생
24/04/24 08: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직 오타쿠인 제 입장에서 보면 예쁜 캐릭터가 헐벗는게 당연히 좋지만(...)
모바일 게임 매출순위보면 그게 딱히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블아나 니케가 상위권이라지만 말딸이나 호요버스가 그것과 비견되거나 그 이상 흥행하는거 보면 말이죠.
페그오도 원작이 어떤 물건이었느지를 생각해보면 오히려 검열해서 성공한 케이스고요.

물론 유저분포가 좁고 한정적인 취향을 저격하는 핀포인트 게임이라면 그런 쪽으로 특화하는 것이 생존에 유리하겠지만
체급이 어느 정도 되는 게임은 괜히 벗기느니 신비주의(?) 컨셉이 낫다고 봅니다.
키모이맨
24/04/24 09:00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데

제 기준에서는 벗는건 별로 상관이 없습니다
전 여전히 호요버스 여캐들 뽑는거 되게 마음에들어요 캐릭터 진짜 잘뽑죠
문제는 한 게임 안에서 남성향/여성향을 둘 다 충족시키려다보니
거의 반반수준으로 여성향 남캐들이 너무 많이나와서 크크
스덕선생
24/04/24 09:31
수정 아이콘
제가 어디서 본 바로는 원신은 남녀성비가 무려 6:4더군요.

남성이 여성보다 게임을 하는 모수가 훨씬 많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대단한 성과죠.
그래서 원신이 남캐 계속 내는건 당연해 보이기도 하고... 크크
이정재
24/04/24 10:44
수정 아이콘
원신은 매출에 도움 안되는 행위를 하고있어서...
이쥴레이
24/04/24 09:04
수정 아이콘
최근 작혼이 블루아카이브랑 콜라보하면서 구글 매출 10위권 위로 한자리수 달성하는거보고 다들 감탄중이기는 합니다.
이정재
24/04/24 10:44
수정 아이콘
벗기느냐 안벗기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남캐우대하느냐 아니냐의 문제죠
24/04/24 08:48
수정 아이콘
매출 순위 10위 안에 원신, 스타레일, ZZZ까지 3개가 올라있는걸 볼수 있겠군요.
환상회랑
24/04/24 08:52
수정 아이콘
미호요 게임은 붕괴까지가 개인적으로 호감이었습니다.
이후 원신부터는 뭔가...오타쿠 특유의 음습한 냄새를 제거하고 대중에게 어필할려고 이쁘게 꾸며놓은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마이너할수록, 유니크할수록 열광하는 저에겐 그것들이 모두가 공유하는 쉽고 편안한 범용 장난감처럼 보여서요.
물론 류웨이가 오타쿠 정신을 내려놓은거라 본 건 아니지만.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고의 장사를 했고, 양지의 주인이 된 그에게 박수를 쳐주며 지켜봐줄 뿐.
키모이맨
24/04/24 09:03
수정 아이콘
붕괴 처음만들때 로비에서 중요부위 터치 반응(....)을 넣던 녀석들이였는데 크크크크
RapidSilver
24/04/24 08:58
수정 아이콘
회사 덩치가 덩치다보니 잘 팔리긴 할텐데
솔직히 붕3 원신 zzz 세 게임의 게임플레이가 근본적으로 비슷해서 zzz를 조금 경험해본 바로는 새로운 재미같은걸 못느꼈던것같습니다. 결국 시장파이에서 제 살깎아먹기가 될 수도 있을것 같기도 하고.
근본적으로 캐릭터팔이 BM과 연계하기 위한 교체 위주 게임플레이가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는데 호요버스는 BM과 게임플레이 양쪽측면에서 뭔가 새로운걸 고민해볼 시기가 아닌가 싶은
이쥴레이
24/04/24 09:05
수정 아이콘
미호요 BM이 스타레일하면서 진짜 맵구나 했는데..
이건 퍼리(?)분들 많이 기대하던데..
다람쥐룰루
24/04/24 09:14
수정 아이콘
젠존제도 타겟층이 전연령 남녀 모두인가보네요 원신에서 너무 성공해서 모든 게임을 그렇게 만들려나본데요
아케이드 느낌이면 나쁘지 않을것도 같고...
24/04/24 09:17
수정 아이콘
약간 해보긴 할건데 원신 bm이라 돈쓰는거 꼬우면 접을듯
24/04/24 09:46
수정 아이콘
애초에 ZZZ 게임 스타일이 여성들이 좋아하기 어려울 것 같긴한데..
차라리 이건 남성향으로 내고 원신은 반반 계속가고 새로운 게임을 여성향으로 따로 분류해서 내는게..
인센스
24/04/24 09:56
수정 아이콘
처음 나왔을 때는 '와 미쳤다!' 하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원신도 접고 스타레일만 하고 있으며 ZZZ는 손도 댈 생각이 없네요 크크
24/04/24 09:56
수정 아이콘
이미지를 생각보다 좀 많이 소모했어요
테스트를 많이 한 편이라서 기대감이 조금 식긴 했습니다
SCV아인트호벤
24/04/24 10:08
수정 아이콘
난 또 토미노 옹이 우주세기 새 시리즈라도 만든 줄...
24/04/24 10:57
수정 아이콘
1년튀같은건 안할거라는 믿음 정도는 있긴 한데...
Paranormal
24/04/24 11:14
수정 아이콘
슬슬 새로운 BM의 게임이나 싱글 게임 낼때가 된것같아요. 솔직히 이번엔 반짝 할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24/04/24 11:33
수정 아이콘
여기서 아무리 안좋게 얘기해봐야.. 매출 최상위권은 확정이긴 할겁니다만.. 언제까지 이런 악랄한 BM이 통할지
미드웨이
24/04/24 12:09
수정 아이콘
원챈보니 BM좀 개선하자는 의견에 거지니 뭐니 그러던데

두창이라고 욕하는 분위기라 과거의 갓겜충들 많이 사라지고 민심 나빠졌는데도 BM관련 그런 소리 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는거보면 계속 통한다는 소리죠
24/04/24 13:41
수정 아이콘
거지라고 하는 사람들 높은 확률로 컨셉이나 어그로일겁니다. 실제로 정말 옹호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생각해요. 그와 별개로 가챠라는게 눈 앞에서 돈이 직접 사라지는 경험은 아니다보니 심리적 저항이 약하고 중독성이 심한 것도 맞는 것 같고
밤에달리다
24/04/24 12:17
수정 아이콘
원신이랑 비슷한 스타일이면 피로도 때문에 못할듯. 반복 컨텐츠 같은건 소탕으로 좀 퉁치면 안되나
소와소나무
24/04/24 12:37
수정 아이콘
BM은 결국 안고친다고 보는게 제가 붕과3, 원신, 붕스 다 하고 있는데 연간 30만원정도 쓸까말까 합니다. 이것도 붕3에 대한 정 때문에 더 질러서 그렇지 그거 아니면 연간 20만원정도고 이러면 콘솔 게임 했을때 보다도 돈이 덜 들어요.
terralunar
24/04/24 14:13
수정 아이콘
뭐 (최소한 런칭시엔) 흥할거야 다들 얼고 그냥 각자 호요겜에 느끼는 피로감 토로하는거죠
셀프검열관련이나 남여캐 비중논란은 요새 중국 게임판에서 제일 핫한 ml운동(?)의 한복판에 있는게 미호요다 보니 언급 안할수도 없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9023 [게임] 사내감시망을 뚫고 플레이할수 있다는 게임 [7] Lord Be Goja9163 24/04/26 9163
499021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IGN 프랑스 리뷰 [19] 슬로7108 24/04/26 7108
499010 [게임] 에보 JAPAN에서 공개된 헌터x헌터 넨x임팩트 게임 플레이 영상 [22] Myoi Mina 7973 24/04/26 7973
499007 [게임] 진짜 상남자들을 위한 모바일게임 사전예약 오픈 [14] 묻고 더블로 가!8428 24/04/26 8428
498999 [게임] 일본 Z세대 게임기 점유율 [17] 아드리아나7808 24/04/25 7808
498981 [게임] 2023년 일본 모바일게임 매출순위 TOP 10 [12] Heretic6882 24/04/25 6882
498923 [게임] 파맛 첵스의 유쾌한 반란은 성공할 것인가? [9] 묻고 더블로 가!8075 24/04/24 8075
498919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오픈크리틱 공개 [15] 김티모6426 24/04/24 6426
498910 [게임] 이제 스팀 얼리억세스 게임 환불악용 불가 [7] Heretic7319 24/04/24 7319
498907 [게임] 스위치) 존버하신분들은 준비하십시오. [42] 김티모8958 24/04/24 8958
498890 [게임]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게임업계 관계자 [23] 쿨럭9716 24/04/24 9716
498888 [게임] 엔씨소프트, 결국 인원 감축 카드 꺼냈다 [43] 쿨럭9931 24/04/24 9931
498879 [게임] 마침내 사전예약 오픈된 ZZZ [36] 묻고 더블로 가!10979 24/04/24 10979
498877 [게임] 모바일게임이 0.5주년을 축하하는이유 [23] 주말10447 24/04/24 10447
498866 [게임] 그치만 게임사쨩 간섭하지 않으면 제대로 하지 않는걸 [37] Cand8206 24/04/23 8206
498854 [게임] 철권8 만화) 드라구노프의 이지선다 [8] EnergyFlow6617 24/04/23 6617
498842 [게임] 메타포 : 리판타지오 신 트레일러 [3] 김티모6137 24/04/23 6137
498841 [게임] 유비소프트, 왓치 독스 후속작 포기 [15] 묻고 더블로 가!8124 24/04/23 8124
498839 [게임] (약후?) 아우터플레인 매력적인 신규 미소녀 캐릭터 [25] 묻고 더블로 가!10937 24/04/22 10937
498838 [게임] 럽딜2 개발자로 추정되는 사람의 글 [9] 묻고 더블로 가!8739 24/04/22 8739
498836 [게임] 스파6 사기캐 vs 개똥캐 [14] STEAM8167 24/04/22 8167
498828 [게임] 마비노기의 위험성 [7] 퍼블레인6620 24/04/22 6620
498804 [게임] 한중일 대통합을 이뤄낸 블루 아카이브 [45] 묻고 더블로 가!12118 24/04/22 1211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