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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4/20 16:26:01
Name Myoi Mina
File #1 11.png (1.83 MB), Download : 167
File #2 22.png (1.98 MB), Download : 160
출처 개드립
Subject [기타] 우크라이나에 있는 인공 산 500개의 이야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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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76 재무덤 지역이 떠오르게 하는..


관련 자료가 완전히 소실됐을때 후손들은 저 지역을 보고 멘붕에 빠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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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0 16:42
수정 아이콘
우와, 놀랍고 무섭네요...
안군시대
24/04/20 16:43
수정 아이콘
저거랑 궤는 다르지만, 비슷한 물건(?)이 우리나라에도 있죠. 하늘공원이라고...
메탄가스가 계속 나오고 있다던데, 지금도 나오는지..?
24/04/20 18:15
수정 아이콘
저도 보자마자 하늘공원 생각 했습니다
아직도 매탄가스 나오고 있고 그걸로 상암지역 아파트 난방에 사용 하고 있습니다
겨울삼각형
24/04/20 17:02
수정 아이콘
한국인 : 뭐? 산이 없다고??
코미카도 켄스케
24/04/20 17:07
수정 아이콘
글 초반에 마르크스-레닌 주의 -> 중공업 신봉으로 퀀텀점프하는 부분이 좀 깨네요
及時雨
24/04/20 17:36
수정 아이콘
신기하다...
terralunar
24/04/20 18:23
수정 아이콘
저기서도 전투 벌이는 영상 있더라구요
전쟁은 모든걸 다 잡아삼킵니다
Zakk WyldE
24/04/20 18:34
수정 아이콘
저런거 한국의 제철소 안에도 있는거 같던데..
24/04/20 23:22
수정 아이콘
제철소에서 나오는 슬래그는 거의 대부분 자원화 되어 돈 받고 팝니다.

레미콘 배합에도 슬래그 미분말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고, 시멘트 공정에들어가서 슬래그 시멘트로 판매되기도 하며..

종류에 따라서는 아스콘 포장용 채움재로 사용되기도, 심지어 비료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Zakk WyldE
24/04/21 03:09
수정 아이콘
그렇게도 쓰겠죠. 저런식으로 산처럼 쌓는걸 제가 봐서요. 공장부지 늘리려고 하는줄 알았는데 점점 산을 만들더라는..
퀀텀리프
24/04/20 20:17
수정 아이콘
디스토피아 느낌..
No.99 AaronJudge
24/04/20 20: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신기…..스케일 어마어마하군요
근데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거라는건 갸우뚱하네요
저걸로 탱크 뽑아서 나치 이긴거 아닌가
안 뽑았으면 다 학살당했겠죠..안 써먹었으니 쓸모없다 하면 원래 평시의 군사 장비가 다 그렇죠 뭐 크크 그래서 어지간하면 국방비 아끼고 싶어하는거고
24/04/20 21:27
수정 아이콘
애버벤 참사라고.. 60년대 웨일즈에서 호우로 저런 산이 무너지면서 인근 학교와 주택을 덮쳐서 학생들 백여명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죠.
24/04/20 23:08
수정 아이콘
한국에도 있습니다. 하동쪽에서 본듯.. 건자재로 재활용 할 방법을 찾고있다고 합니다
24/04/20 23:24
수정 아이콘
슬래그는 이미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대부분 국가에서 슬래그 시멘트나 레미콘 혼화재, 아스콘 채움재, 비료 등으로 사용되어지고있는 자원이라서 저렇게 대규모로 야적할 이유가 없습니다. 저렇게까지 쌓일 수 있는건 몇십년 전 얘기라 그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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