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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1 21:16
재미있게 봤습니다.
덩케르크, 인셉션, 인터스텔라, 메멘토, 다크나이트만 본 제 순위도 매겨보고 싶네요 다크나이트 > 메멘토 > 인셉션 > 덩케르크 > 인터스텔라 순으로 재미있었네요
24/04/11 21:32
인셉션 메멘토 인터스텔라 다크나이트 테넷 덩케르크 오펜하이머
저는 이렇게 하겠습니다 사람들마다 취향이 다 달라서 오펜하이머는 저는 지겹더라구요
24/04/11 21:32
미행은 못봐서... 빼고 나열하면
인셉션 > 메멘토 > 다크 나이트 > 인터스텔라 > 덩케르크 > 오펜하이머 > 다크나이트 라이즈 > 프레스티지 > 배트맨 비긴즈 > 인썸니아 > 테넷 개인적으론 이렇네요 크크
24/04/11 21:47
인셉션 -> 인터스텔라 ->메멘토 -> 다크나이트 -> 테넷 -> 프레스티지 -> 인썸니아 -> 덩케르크 -> 오펜하이머 -> 다크나이트 라이즈 -> 배트맨 비긴즈
인셉션이 정말 최고인거 같습니다. 저는...
24/04/11 22:30
이동진 평론가가 예전에 '인셉션이 좋은 영화인 것은 맞지만 너무 과대평가 된 것 같다' 라는 취지의 말을 했었는데 그래도 5위나 줬네요
24/04/11 22:41
본 영화 기준
메멘토 - 다크나이트 - 인셉션 - 오펜하이머 - 인터스텔라 - 테넷 - 비긴즈 - 프레스티지 - 라이즈 줍니다 많이 보긴 했네요
24/04/12 00:01
덩케르크 왜이렇게 저평가 당하죠?? 엔딩 보면서 저는 그래비티 엔딩 볼때와 비슷한 느낌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셉션이 과대평가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테넷류의 너무 멋지게 보여지는데 치중한 영화라고 생각해요.
24/04/12 00:12
덩케르크 처음에 일반관에서 보고 '그 정돈가?' 심드렁 했었는데
아맥으로 다시 보면서 그냥 미친 듯 감탄했던 기억이 나네요. 너무 좋았습니다. OTT는 말 할 것도 없고 일반관 - 아이맥스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컸었네용
24/04/12 00:14
영화 기술적 완성도로는
덩케르크 > 오펜하이머 > 다크나이트 > 메멘토 > 인터스텔라 감정적 완성도로는 다크나이트 > 인터스텔라 > 오펜하이머 > 인셉션 > 덩케르크
24/04/12 00:34
덩케르크 그냥 티비로 봐서 그런지 평범하네도 아니고 졸음올 정도로 지루했어요. 아무리 그래도 그냥 재미 자체가 없던데 신기합니다..
나머진 거의 비슷한거 같고 테넷이랑 라이즈 자리만 바꿈 될듯
24/04/12 10:38
(수정됨) 덩케르크는 극장에서 보는 맛이 중요한 영화라 티비로 보시면 못느끼셨을 만도 하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이동진이 미장센 얘기할 때 맨날 드는 예시가 덩케르크 해안 폭격 씬인데 그런 장면들을 TV로 봤을 때는 의도된 긴장감이 반도 전달되지 않았을 거예요
24/04/12 09:03
아이맥스에서 보면 아무리 뛰어나다고해도 연출적 서사적으로 덩케르크는 놀란 이름값에 비해 평타 이하라 생각...
갠적으론 다크나이트의 치욕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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