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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3/11 19:45:36
Name Pika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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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트
Subject [동물&귀욤] 2010년 중후반부터 인기가 시들해진 견종들





요크셔 테리어(12위) , 슈나우저(20위 안에 없음) , 코카 스파니엘(2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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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고양이
24/03/11 19:46
수정 아이콘
포메가 체고다!!!

확실히 시츄 요키가 요즘엔 통 안 보이네용
이선화
24/03/11 19:47
수정 아이콘
좀 복슬이들로 트렌드가 변한 게 아닐까 싶네요. 털 많이 빠지는 애들로...
manymaster
24/03/11 19:52
수정 아이콘
케르베로스 3두 중 2두가 있네요. 크크크크.
승승장구
24/03/11 19:54
수정 아이콘
멍냥 키워본적없고 영상보는걸로 만족하고 사는데
요즘은 진짜 이쁘고 귀엽게 생긴 애들은 한번 키워보고 싶다는 충동이 자주 드네요
이런 마음으로 키우는게 올바른 접근일까 의구심이 들어서 자중하고 있습니다만..
24/03/11 20:01
수정 아이콘
저 고양이 한마리 데려와서 19년 키우고 작년에 보냈습니다.
20년가량은 책임져야한다 생각하시고 데려오셔야합니다.
레드미스트
24/03/11 20:02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 이유로 키웠는데 지금 15살입니다.
무책임하게 버리지만 않는다면 키우는 계기야 뭐가 됐든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비오는풍경
24/03/11 20:03
수정 아이콘
저는 다른 거 다 모르겠고 아픈거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도저히 못 기르겠더군요
24/03/11 20:03
수정 아이콘
전 솔직히 영상으로 볼때는 귀엽지만 막상 키우는거는 또 전혀 별개의 문제라고 봐서 아예 키울 생각 자체를 안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책임지지 못할거면 그냥 시작도 안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No.99 AaronJudge
24/03/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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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4/03/1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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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신호가 오면 실행해보세요. 저 아무 생각없이 그냥 키웠는데 벌써 9년차 집사입니다. 혼자 사는데 우울감보다 행복감이 더 큽니다. 고양이 데리고와 처음은 좀 힘들었는데 고양이와 내가 서로의 감정을 느끼는 순간이 오니 가족처럼 느껴지더군요. 외적인 변화(고양이 똥냄새, 털, 쇼파, 벽지 긁기 등)는 내면의 감정을 이길수가 없더라구요.
레드미스트
24/03/1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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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키가 없다니
카즈하
24/03/1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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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숑은 순위에 없군요
안철수
24/03/1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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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째 해먹는 포메가 애완견 인기 goat 로 가는 분위기
가격이 많이 싸졌는지 스피츠로 사기치는건 거의 사라진듯.
회색사과
24/03/11 20:17
수정 아이콘
90년대 요크셔가 대세였던 것 같은데.. 잠깐 시츄 오더니 바로 포메로
KanQui#1
24/03/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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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도 유행인 적 있지 않았나요?
김유라
24/03/1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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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와 푸들은 유행이 없는 스테디들이죠

적당히 머리좋고, 털 안빠지고, 이쁘게 생겼고, 소형견이라 산책도 덜한 편이고... 현대인에게는 최고의 반려견들이 아닌가 해요
회색사과
24/03/12 07:51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말티즈도
KanQui#1
24/03/11 20:21
수정 아이콘
포메가 신이 됐어요
김삼관
24/03/11 20:24
수정 아이콘
저한테는 처음이자 마지막 강아지가 요크셔여서.. 견종만 들어도 좋네요.
부스트 글라이드
24/03/11 20:38
수정 아이콘
털이 안날리는 것만으로도 푸들은 항상 인기있을듯해요.
동년배
24/03/11 20:40
수정 아이콘
소득 올라가면서 집도 커지고 삶도 여유로와진건지 보더콜리 사모예드 골든리트리버 같이 많이 먹고 공간 많이 필요하고 꾸준히 운동시켜줘야 하는 품종이 늘어났네요.
깜디아
24/03/11 21:01
수정 아이콘
푸들보다 말티푸가 더 많네요?
24/03/11 21:07
수정 아이콘
화이트요크셔테리어는 포메보다 더이쁘던데
다레니안
24/03/11 21:12
수정 아이콘
말티즈 : 쯧쯧 범부들같으니
퀀텀리프
24/03/11 21:37
수정 아이콘
강아지의 장점은 사람을 데리고 산책을 간다는 거죠.
트윈스
24/03/11 21:58
수정 아이콘
브로콜리 감당되나...
이혜리
24/03/11 22:42
수정 아이콘
포메가 키우기 좋습니다.
두 마리 키우고 있는데 대략 14,15살................
성격 좀 까칠한 것 말고는 얌전하고.. 털도 뭉텅이로 빠지는 편이라서 괜찮고,
신사동사신
24/03/12 05:53
수정 아이콘
나이가 지긋하신분들 이군요.
24/03/11 23:15
수정 아이콘
보더콜리부터 닥스훈트까지 중, 대형견 같은데 분양 순위 겁나 높네요
베라히
24/03/12 00:03
수정 아이콘
닥스훈트는 소형견에 가까운 견종입니다.
이건 뭐예요?
24/03/12 00:48
수정 아이콘
저 자료가 실제 분양순위는 아니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 대략 20년차 수의사인데 최근 분양받아서 내원하시는 경우 말티푸와 비숑프리제가 투탑입니다. 그리고 전통의 강자 포메라니안, 말티즈, 푸들이 나머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위에 견종이 열에 아홉은 되는거 같네요. 보더콜리, 리트리버같은 중대형견도 거의 없는 편입니다. 실제로 코카는 신규가 거의 없는 편입니다. 차트보니 최근 2년내 코카 신규가 없네요. 처음 동물병원 시작했을땐 코카 꽤 많았습니다.
알바트로스
24/03/14 08:40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대략15년차 수의사인데 최근에는 말티푸와 비숑이 제일 많습니다. 슈나는 근 5년간 본 적이 없고 코카는 2마리정도 되네요. 요크셔도 없네요.
여덟글자뭘로하지
24/03/12 08:14
수정 아이콘
포메가 그 곰돌이컷 하는 애들인가요?
진짜 이쁘긴 하더라고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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