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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9 09:23
이미 반자민 연대도 어느정도 유의미한 행태를 보이고 있는등 어느정도의 변화는 보이고 있습니다.
자민막부라 불리던게 비교대상이 사실상 없던 80년대까지 먹히는 거였지 90년대 이후 한국을 필두로 아시아 각국의 민주화가 정립된 후에는 비교대상이 생기니 예전만큼 독보적이진 않죠. 그래도 세계보수정당중에서는 가장 독보적이긴 하다는건 안함정..
24/02/19 09:24
자민당내에서는 수시로 갈려왔죠.
예전에 민주당에 정권줬는데 여러분야에서 줄기차게 말아먹다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정점찍고 자민당이 다시 집권중이라네요.
24/02/19 09:2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301320?sid=104
["자민당 버릇 못 고칠것" 기시다 내각 지지율 '또' 최저] 2024.02.19. 아사히신문 여론조사···지지율 21% 2012년 자민당 정권 탈환후 최저치 파벌 비자금 스캔들 대응 평가 악화 '자민당 체질 안바뀐다' 답변도 늘어
24/02/19 09:26
기시다 자체가 이미지가 좀 많이 약하긴 합니다. 전임자인 아베 대비 특별히 뭘 더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는데 쓸데없이 국방비 늘리고 증세나 하려하고... 자민당 정치자금 비자금 문제 터진 것도 빅똥이고 그냥 총체적 난국.
24/02/19 09:36
기시다가 집권할 당시에도 뭐가 대단히 잘나서 집권한게 아닌데, 총리대신 되고 나서 보여주는 정무 감각이 죄다 똥이라는게 정말 심각하죠.
아마 오래지 않아 갈려 나갈 것 같고, 기시다 끌어져내리면 기시다가 거느리는 파벌도 나락 갈게 뻔해서 사실상 정권교체라고 봐야 합니다.
24/02/19 09:37
엔저 때문에 강제 인플레...
이러다 보니 다시 경기 하강사이클.. 여러가지 문제로 금리는 손을 대기 힘듬.. 골때리죠.. 결국 인플레를 좀 해결해야 지지율 올라갈텐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24/02/19 09:5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786007?sid=104
[한국인 44% ‘일본 좋다’, 일본인 37% ‘한국 좋다’… 상호 호감도 최고] 2024.02.18. 이런 상황이죠.
24/02/19 10:13
제일 큰건 통일교 타격이었겠습니다만 증세도 영향이 크죠. 총리될때부터 세금더 거두고 싶어서 안달인게 국민들 눈에도 그대로 보여서 증세안경이라는 별명이 바로 붙었으니...
세금을 더 거두고 싶은데 아베처럼 인기를 등에 업고 대놓고 당당하게 세금 더내라고 말하지는 못하고 그래도 어떻게 증세는 해야겠으니 정식 세금이 아닌 의료 보험금에 저출산 지원금이라고 이름붙여서 마치 세금이 아닌 것처럼 보이게 하려는 얄팍한 꼼수를 쓰는데 국민들을 완전히 바보로 보는 짓이죠. 하는 짓마다 이렇게 당당하질 못하고 어설프고 천박하니 인기가 있을래야 있을 수가 없습니다.
24/02/19 10:23
증세안경은 얼핏 들은 기억이 납니다. 크크
그런평가로군요. 잘 모르고 단편적인 소식만 듣는 제 입장에선 출산율이 두배에 가까운 일본에서도 저출산부 세우고 욕먹을거 각오하고 증세하는데.. 라고 생각했었거든요
24/02/19 10:31
일단 통일교 스캔들 부터가 아예 말이 안됨...
한국으로 말하면 신천지도 비교가 안되고 조총련쯤 되는 거 같은데, 한국 보수 정당 고위직이 조총련에 대거 돈을 받고, 심지어 몇명은 불법으로 북한 방문해서 김정은에 충성맹세했다... 정도에 비견될것 같습니다.
24/02/19 10:58
자민당 내부에서 내각 불신임 결의 올리는 건 부담이 있을테니 타이밍 봐서 내각 총사퇴 하는게 그나마 모양새가 좋긴 한데 총리대신이 계속 버티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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