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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8 12:59
(수정됨) 도심 공동화가 심한 구도심 학교나, 택지가 조성될때 들어온 가구들의 자녀들이 모두 장성한 오래된 주거지라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그래서 구도심의 학교들이 신규 택지 지역으로 이전하는 경우가 종종 있죠.
23/12/18 12:5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082961?sid=102
["학생이 없어요"…서울도 못 피해간 '초등학교 폐교'] 2023.02.14. 강서구 소재 염강초등학교와 공진중학교가 2020년에 폐교 화양초가 올해 3월, 도봉고등학교가 2024년 통폐합
23/12/18 13:22
학생 수가 적으면 당연히 교사 수도 적어지지만 업무량은 똑같습니다. 그래서 다들 학급 수가 많은 학교로 가려고 하는 거죠, 대신 학생 수가 적으면 생활지도면에서는 확실히 편하기 합니다.
23/12/18 14:06
정확히는 작은 학교에선 업무가 많고 큰 학교에서는 부장급 아닌 이상 업무는 적은데 대신 학생 수가 많아서 생활지도의 난이도는 올라갑니다.
23/12/18 13:20
애들 있는 신혼부부는 청약으로 신도시로 많이 들어가서 구도심은 애들 보기 힘든거 같아요.
저도 얼마전에 이사했는데 전에 살던데는 애들보기 힘들었는데 이사온데는 지은지 2년밖에 안된 곳이라 애들이 바글바글하더라구요.
23/12/18 13:46
지방 도시 가보면 구도심 공동화 문제가 굉장히 심각하더라구요.
주거와 주거를 보조하는 시설(교육, 쇼핑 등)이 대부분 신도시에 위치하고, 구도심은 주말에 가도 한산... 신도시는 꽤나 북적여서 놀랐었습니다.
23/12/18 14:03
전주 남부시장 바로 근처 있는 학교네요. 주변에 뭐가 없긴 한데 저정도 일줄이야.
애초에 저 동네가 구도심에 아파트도 없는 동네라 이해는 갑니다만 좀 그렇긴 하네요.
23/12/18 14:41
어디서 줏어들은 말이 생각나네요.
영남권이 곡소리 나는 단계면, 호남권은 이제 곡소리조차 안나오는 단계라고... 저기가 일자리 문제 곱절은 더 심각하긴 하죠.
23/12/18 18:48
이런 학교들도 있지만 반대로 과밀학교도 있죠..이런 곳들은 어케 할지도 좀 이야기해봐야죠..
그냥 어차피 줄어들어~라고 말할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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