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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2/16 18:08:07
Name Pika48
File #1 1.jpg (660.4 KB), Download : 29
출처 더쿠
Subject [유머] 오늘 같은 날씨에 강아지 견주들이 주의해야 하는것



염화칼슘이 강아지 발바닥에 화상을 입힐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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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바로우
23/12/16 18:09
수정 아이콘
길고양이 발바닥 보호를 위해 염화칼슘을 금지해야
겟타 세인트 드래곤
23/12/16 18:12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콘크리트나 아스팔트 바닥에 강아지들 발바닥 겁나 시려울텐데 고이 신발들 신기시는게 좋을듯
스핔스핔
23/12/16 18:15
수정 아이콘
사람피부는 괜찮은데 개만 그런건가요? 사람도 만지면 화상입나
VictoryFood
23/12/16 18:20
수정 아이콘
습기를 빨아들이는 성질이 있어서 피부에 닿으면 피부를 건조시켜서 따가움을 느끼게 된다네요.
개 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안 좋고, 더 나아가 가죽제품에 닿아도 손상을 입을 수 있답니다.
다만 자극을 주는 것은 맞지만 화상을 입을 정도는 아니라고 하구요
김유라
23/12/16 18:21
수정 아이콘
이거 찾아보다가 글을 통째로 저격하는 내용이 나와버렸네요 크크크

https://m.news.nate.com/view/20221221n12702
너무 걱정하지는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다만 몸에 좋은건 아니니(수분을 빨아들이기도 하고 화학약품 덩어리니까요) 무조건 씻어줘야 한다네요.
타츠야
23/12/16 18:22
수정 아이콘
사람에게도 좋지는 않습니다. 뿌릴 때도 잠깐 소량 뿌리는 것은 괜찮은데 장시간, 다량 뿌려야 하면 장갑 꼭 끼고 해야합니다.
응 아니야
23/12/16 19:00
수정 아이콘
화학물질이니 맨손으로 안만지는게 좋죠
대장햄토리
23/12/16 18:25
수정 아이콘
근데 신발을 신기면 제대로 걷지를 못..
그냥 중간중간 안고 다니면서 피할수밖에 없네요..
(15kg 웰시코기 견주ㅠㅜ)
명탐정코난
23/12/16 18:27
수정 아이콘
신발을 신어주는 개는 언제나 제 개가 아니였고...
23/12/16 18:28
수정 아이콘
한국답게 강아지들 발바닥을 위해 염화칼슘 금지를 해야겠군요
포켓토이
23/12/16 18: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찾아보니 염화칼슘 수용액의 ph는 7.8 정도.. 최대 9.2 까지도 나오는 모양입니다....
락스 원액의 ph는 12... 보통 1/20으로 희석하니까 희석액은 대략 10.5 정도 된다고 보면 될까요..?
그럼 락스보다는 꽤 약하다는건데... 그래도 피부에 묻은 채로 씻어내지 않고 오래 방치하면
꽤 아플 것 같기는 합니다...
방구차야
23/12/16 19:05
수정 아이콘
아마 화학작용+추위+건조+장시간노출 콤보가 아닐까합니다
락스물은 보통 실내에서 새착할때 잠깐 사용하고 마는거니..
23/12/16 19:06
수정 아이콘
생각도 못했네요
김티모
23/12/16 19:10
수정 아이콘
남쪽에 살아서 이건 면역이라 다행이네요.
대신 아파트랑 공원에 봄만 되면 유박비료를 하나가득 뿌려둬서 비 한번 올때까지 매우 조심조심 해야합니다... 녹아서 덩어리지면 애들이 안건들더라고요.
진아린롱
23/12/16 19:37
수정 아이콘
작년겨울에 이거 걱정되서 강아지 신발을 몇개 샀었는데 결과적으로 맨발로 산책하고 바로 씻어주면 아무문제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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