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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3 15:46
아들 면회를 온 가족이 갔다고 치면, 군인은 깎아주고, 어른은 제값(?) 받으면 손해가 아닐건데..
분대외출을 나온 군인장병이 오면 이야기가 좀 다른데, 근데 아무리 군인아즈씨라고 해서 고기부페 작살낼 만큼 잘먹는 인원이 All은 아니니까..
23/12/13 15:54
여러각도로 이해해보려고 노력했는데 도저히 안 되네요. 현역 판정이 80%가 넘는 나라에서 사장님 말대로 이해해보려면 군인이 아니라 그냥 20대 남성을 따로 받는게 맞는 거 아닌가...
23/12/13 16:44
기사보니 저 지도 앱 댓글은 사장님 본인이 쓴 게 아니라고 하네요. 다만 "반론하지 않겠다"고 해명을 않겠다고 기자에게 밝혔다고 하네요.
23/12/13 17:15
크크,
저희 부모님 계룡대 개나리회관에서 고기부페 하셨습니다. 일반부페 5천원에, 고기부페 8천원 받아도 충분히 남습니다.(대신 고기는 질 낮은 소고기, 적당한 오리고기, 괜찮은 수입산 삼겹살) 먹기만 하면 하나도 안 아까웠어요, 제일 아까운 건 남는 쌈장........... 군인 10명이 8만원 내고 미친듯이 먹어도 군인 한 명 면회오는 가족 10명 상대로 충분히 남아요.
23/12/13 19:20
기사에 따르면 저 별점 댓글은 사장 본인이 쓴 것은 아니라고 했다고 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24972?cds=news_edit
23/12/13 19:58
헌재가 군가산점 폐지시에 차별적 가산점이 아닌 혜택을 제공해야 하는게 좋다 라는 취지로 판결한 걸로 알고 있는데 폐지만 해버리니 그후로 군복무자에 대한 이미지가 더 나락으로 가버린거 같네요..
우리나라에서 국방의 의무는 일방적 벌칙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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