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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2/05 08:49:10
Name 그10번
출처 유튜브
Subject [기타] [노량: 죽음의 바다] 메인 예고편 (수정됨)


드디어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노량이네요.

우리나라에서 이런 대형 사극 시리즈가 나오기 쉽지 않은데 시리즈를 잘 마무리하는 좋은 영화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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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충달
23/12/05 09:05
수정 아이콘
사실 신파를 넣을 거였으면 여기서 넣었어야... 이번엔 신파 절절히 나와도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알칸타라
23/12/05 09:12
수정 아이콘
기대 중 입니다 제발 마무리 잘 하길
23/12/05 09:35
수정 아이콘
부모님 모시고 영화관 가기 딱 좋은 작품인듯. 3부작 피날레를 멋지게 했으면.
옥동이
23/12/05 09:39
수정 아이콘
뒷독백에 자꾸 검은사제들 생각나는데 ㅠ
23/12/05 11:17
수정 아이콘
저도.... ㅠ
Liberalist
23/12/05 09:46
수정 아이콘
여기는 전후 배경 살펴보면 쌍방 신파 팍팍 집어넣어도 됩니다.
[어린 주군(혹은 우리 가문)을 위해 여기서 무조건 살아서 나가야 한다] vs [우리 땅을 침략한 놈들을 한놈이라도 더 없애자]...
어니닷
23/12/05 10:32
수정 아이콘
거기에 우리쪽 배경 조금 더 덧붙이면
"저놈들 전력이 그대로 돌아가면 언제 다시 재침략 할지 모른다"도 있겠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3/12/05 10:36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고려거란전쟁인데요??
23/12/05 11:23
수정 아이콘
지금 당장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철수한다고 할 때,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더 이상 피 흘리기 싫다며 가만히 있을지, 저 ₩들 그냥 가는 꼴 못본다 나 죽더라도 하나라도 더 죽일란다 할지는 뻔하죠.
23/12/05 11:44
수정 아이콘
진짜 노량은 신파 좀 뿌려도 됩니다~
맛있게 뿌려줬으면 좋겠네요!
빼사스
23/12/05 09:47
수정 아이콘
스포일러 유의! 스포일러 유의!
23/12/05 10:30
수정 아이콘
시리즈 마다 이순신 바뀌는데 어색하지 않은게 참 다들 대단한 배우들이에요
어니닷
23/12/05 10:31
수정 아이콘
예고편만 바도 벌써 눈물 폭주 예정!
종말메이커
23/12/05 10:37
수정 아이콘
나는 강화 협상이라는 말을 이해할 수 없었다.
백골로 뒤덮인 강토에 쑥부쟁이가 우거졌고, 도성은 잿더미가 되었다.
적이 나의 강토와 연안을 내습했으므로, 적이 전쟁을 끝내기를 원한다면 군대를 거두어 돌아가면 될 일이었다.
그리고 온 국토를 갈아엎고 돌아가는 적을 온전히 살려서 돌려보낼 것인지, 종자를 박멸해서 시체로 바다를 덮을 것인지는 적이 아니라 나와 내 함대가 결정할 일이었다.
- 김훈, '칼의 노래' 중

저는 노량 하면 칼의 노래에 나오는 이 대사가 기억나더라고요. 간지폭풍...
23/12/05 10:57
수정 아이콘
오우 멋있네요!
탈리스만
23/12/05 10:56
수정 아이콘
와 김윤석의 이순신 덜덜덜
23/12/05 11:10
수정 아이콘
이순신 연기하는게 그렇게 부담이었다는 첫작품 생각해보면 다들 말은 안해도 엄청 부담될거 같긴하네요
23/12/05 11:41
수정 아이콘
이순신에 꽂혀서 영화 제작하다가 시원하게 전재산 말아먹은 배우도 있었을 정도니...
유일여신모모
23/12/05 14:47
수정 아이콘
서울의 봄 천만찍고 노량 바톤터치하고 천만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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